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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테러 2번째 이야기
작성자 rainbows79

테러 2번째 이야기

지난번에 아랍권 즉 중동지역과 아프리카 일부 지역 및 자생적 테러의 발생 원인은
종교가 바탕이 된 부의 세계적 불균형에 대한 불만이 테러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언급 했습니다. 멀리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 소말리아의 해적집단 중동의 여러 지역에서 보이는 이슬람교를 표방하는 자들의 다발적인 테러행위의 기저에는 약탈당하고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테러리스트들의 뇌리에 박혀있다는 생각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영토분쟁 팔레스타인들의 입장에서는 유대인은 자신들의 영토를 유린한 그저 침략자요 창살 대신에 높은 담벽을 쌓아 자유와 경제권을 빼앗기고 핍박 받는다 이리 느끼지 않는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할 지경입니다.
지금의 유대인들 히틀러의 아리안 족에 대한 우월감과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하여 유대인들을 학살합니다.
그것에 대해 지금까지도 전 세계를 향하여 그 잔혹함을 호소하면서 안으로는 그에 버금가는
팔인들에 대한 압제를 자행 하고 있습니다.
역사의 아이러니고 내가하면 로맨스의 다른 확증편향일 뿐입니다.

문제의 본질을 외면한 접근 예로 한국과 이곳 교회의 이슬람지역 선교 목적방문이나 선교사 파송 등 보여주기 식의 접근은 고귀한 생명의 희생만 불러올 뿐 그저 저들의 반감만 증폭시킬 뿐입니다.
한인 선교사도 참수당하고 또 다른 예로 한인 청년이 테러집단에 가입도 합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
이런류의 무모한 접근은 절대적으로 삼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저들의 눈으로는 기독교하면 11~13세기의 서유럽 기독교들의 성지 팔레스티나의
예루살렘을 두고 벌인 십자군 전쟁과 근대의 프랑스와 영국의 중동지역 식민 통치 2차 대전 종전 후의 팔레스타인 지역에 이스라엘 건국과 이를 둘러싼 중동과의 전쟁에서 미국과 서방세계의 일방적 지원으로 패배를 맛본 쓰라림을 제2의 십자군 침략으로 받아들일 것은 자명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국적을 불문하고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이 지금 I,S로 대변되는 테러집단에 자원입대하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아무런 희망이 없고 현실에 절망한 젊은이들에 저들의 유혹은 달콤하기만 합니다.
많은 월급과 결혼 죽음(순교라 미화되는)후의 천국보장 이러한 것들이 저들의 유인책입니다.
희망 없는 세상의 절망보다 이왕에 죽는다면 ...... 그래서 그들의 몸에 폭탄을 두르고 차에 폭탄을 싣고 다른 인파속으로.....
그들의 주장 중동에는 오직 칼리프제국 즉 십자군 전쟁을 종식시켰던 12세기의 칼리프 살라딘을 21세기에 부활시켜 지금의 서양의 십자군에 맞서 위대한 지하드(성전)를 벌인다 이겁니다.
13세기의 몽골 침략( 지금의 미국과 서방세계)으로 멸망한 칼리프 왕국(현대의 이슬람제국중동)의 부활을 위해
미국을 조정하는 유대인을 반드시 멸망시켜야 할 적 이렇게 규정합니다.
그런 연유로 9.11 테러가 일어났고 보스턴 테러 , 같은 맥락이고 미국도 절대로 테러의
안전 지역이 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이해 없이 지난 대선 과정에 나왔던 새누리당(자유당) 원유철 의원 같은 이의 발언
한국도 핵을 보유해야한다?
한심하다 달리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트럼프의 대선전 발언 한국과 일본의 자체 핵보유도 용인하겠다는 발언 왜 자취를
감추었는지 저들은 모를까요?
아주 간단히 말하면 북의 핵 보유에 미국이 절대적 불가 이유는 핵의 전 세계로의
확산우려가 둘째요 진짜 이유는 그 핵의 일부라도 테러리스트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어떻게든 방지해보겠다 이겁니다.
상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북과 이란 , 시리아는 미사일 정보를 교환할 정도로 가깝고 어찌보면 그들의 공동의 적은
미국과 서 유럽국 더 구체적으로는 프랑스와 영국입니다.
그래서 이들 두 나라는 테러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미국이 극히 우려하는 것 북의 핵 기술이 중동과 테러리스트로의 전파 이렇게 됩니다.
국제 정세의 기본도 모른다 그것이 아니고 싸구려 민족주의에 기댄 인기 영합주의자의 차기 의원 뱃지를 의식한 발언 이것이 전부입니다.
만일에 한국이 핵을 보유하는 날이 온다면 그날은 한국 정치, 경제와 모든것의 종식일이 될 것입니다.
강성보수 군인출신 노태우때 핵이 남한에서 전면 철수됩니다.
왜 그런지 모르신다? 한심할 따름입니다.


김대중과 노무현때 철수 안돤것이 천만다행이란 생각.......

만일 테러리스트의 핵이 미국에 들어온다면.... 상상이 되십니까?
제발 인기위주의 저질 발언울 자제해서 미국을 자극 마시길 바랍니다.

2017-06-12 22:37:45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rainbows79 [ 2017-06-13 08:06:35 ] 

아주 여러번에 걸쳐 말 해왔지만 미국의 핵이 본토와 미국령을 제외하고는
단 한발의 핵도 외국에 전개 되지않고 있습니다.
그런 핵을 한반도에 전개 해달라고 사정하는 나라는 한국의 자유당 구태의원들 밖에는 없다는 사실과 박정희 정권하에서 핵 개발을 기도하려다 미국의 절대적인 반대로 무산 된적이 있고 한 국책 연구 기관에서 실험실 내의 극미량의 핵 융합을 시도해 성공합니다.
그러나 발각되어 사찰도 받고극심한 제재 국면에 봉착하기 일보 직전 미국의 개입으로 무마 된적도 있습니다.
일본, 지난번에도 지적했지만 당장에도 수천발의 핵무기를 제조 할 수 있는 핵 물질과 기술 , 미사일 기술 모든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한국의 핵 보유를 일본이 수수방관하고 구경만 한다?
꿈에서 깨실때도 됐습니다.
저들이 세계의 평화를 생각해서 입니까?
뒤에 미국이 있습니다.

1   coffee [ 2017-06-13 06:08:44 ] 

원유철 이자의 이름이 나오면 임진왜란과 일본의 재 침공 1597년(선조30년)의 정유재란때의 칠천량 해전 조선 수군의 유일한 패전과
수군을 궤멸 직전으로 몰아넣은 원균.
원균의 거듭된 패전과 전사 이순신 장군의 역량으로 나라는 명맥을 이어 나갑니다.
네 원유철의 직계 조상입니다.
제 보기에는 한심한 것 공통분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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