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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옛날 생각
작성자 coffee

오늘 아침에 alex 선생님의 글을 보고 있는데 deborah9이란 분의 영어로 된
댓글이 보입니다.
사용한 단어도 그렇고 문체와 내용도 힘이 넘칩니다.
이름에 걸맞게 여장부 이런 느낌이 듭니다.
성경의 사사기에 나오는 최초의 여자 사사(선지자, 지금의 목사님?)
이름 때문에 여성분이라 짐작 합니다.
또 질세라 우리 열당 회원님이신 zenilvana 님의 영어 연설문 .....
이래저래 가방끈 짧은 나는 기는 죽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잘난사람 잘난데로 못난사람도.....
개발새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 조영남씨의 찬양 모음집을 유튜브를 통해 듣고 있습니다.
전에 다른 사이트에서 이분의 노래가 좋으니 들어보시라 했더니
다른 이가 대작가수 운운하며 나무랍니다.
가슴이 아펐습니다.
대작을 했는지 안했는지 지금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가수를 좋아하는 팬의 한사람으로서 인간적으로 안타깝다.
무슨 예술품을 공장에서 대량생산 하는 것도 아니고 주로 화투 이 소재로 그림을 많이 그렸는데 대작논란 전부터 하고많은 소재 중에 왜 화투? 아무리 예술 작품의 소재에는 국경과 이념 이런 걸 떠난다지만 말입니다.
옛날에는 목사님 공부도 마친 것으로 아는데......
그리도 돈이 많이 필요하신건지 잘 모르겠고 암튼 그러거나 말거나 그분 친구 ,후배들을 TV화면에서 많이 못 보게 돼서 그점도 아쉽습니다. 아마도 본인도 후회하시고 있을 듯 ...
여기 열당 어르신들과 비슷한 연배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시절에 음치임에도 불구하고 예쁘게 생긴
여학생 얼굴 한번더 보려고 성가대에 열씨미 열씨미 그때에 베이스 파트에 1년 선배 보성고 재학 중이던 베이스의 중심멤버가
성량 풍부한 그 선배가 음정과 박자 잡아주면 열씨미 열씨미
안 따라 부르고 앞에 여학생만 힐끔거리던 기억이 납니다.
덩치도 그렇고 생김새도 조영남씨와 비슷했던 그 선배 나중에 이사하면서 소식도 끊기고 고대 법대 들어갔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암튼 난 조영남 선배의 노래가 , 찬양이 좋습니다.

2017-06-14 14:18:04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8   cbje116 [ 2017-06-14 17:11:31 ] 

델보롸인지 내 보롸인지 모르겠지만 한가지 아는것은 철처한 좌빨 좀비 빨깽깽깽깽깽깨이북좃선 찬양주의것 그냥 북좃선으로 올라가시지라깽잉

7   alexander [ 2017-06-14 16:03:36 ] 

데보라 영어는 한국인 1세 치고는 수준이상이다.
문법과 철자법이 맞질 않아서 영어도사들에게는 거부감이 있을것이지만 그 나이에 저정도로 영어로 내 뱉을 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나도 한때는 데보라여사의 영어에 딴지를 많이 걸고
제발 한글 타이핑 좀 배우라고 한적이 있지만.

조영남 가수는 나도 좋아한다.
그러나 난 그의 목소리에서 나오는 노래만 좋아하지,
그의 개인적인 무슨 대작화투 그림 때문에 논란이 된것이나
아니면 그가 무대에 나와서 노래할때의 매너, 그리고 톡쇼에
나와서 지껄이는 말투, 이런것들은 아주 싫어한다.

자유분망한 그의 삶은 한편 본받을만한것도 있긴 하지만.

6   sangha1 [ 2017-06-14 16:01:46 ] 

코피나 홀짤쫄ᄍᆞ 듸보라 여사랑 마시문서 둘이 뒤꾸녕 까묵꼬 있꾸마잉~

5   coffee [ 2017-06-14 15:16:29 ] 

아!네~ 감사합니다.

4   deborah9 [ 2017-06-14 15:05:31 ] 

YES, I just do not know how to type in Korean. I went colleg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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