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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른쪽기사 - ‘죽어가는 교회’ 의 6단계 과정…
작성자 alexander

유정원이란 종교전문 기자가 상황판단을 잘 하고있구만.
지금 미국교회나 한국교회나 이민교회나간에 앞으로 10-15년 이후에는
그냥 명맥만 유지할 정도로 망할것이다.

이런말은 그동안 내가 수차례 해 왔다.
시대에 걸맞는 교회가 되어야 하는데, 일편단심 민들래로
2000년전 미개시대의 구닥다리 사상을 그대로 유지 하려고 하니
그게 현대인의 입맛에 맞겠는가 말이다.

먹사들의 설교를 들어보라. 매주 읊어대는 기독경 구절만 다를뿐
허구헌날 뜬구름 잡는식으로 똑같은 말만 앵무새 처럼 되풀이 하고있고,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교인들은 100% 아멘만 외치고 있다.

야소의 부활이 무슨뜻인지, 야소가 이 땅에 다시 온다는게
무슨뜻인지 조차 먹사들은 교인들에게 합당한 설명을 하지도
못하면서 '뭐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라고 ?

내가 그랬지, 야소가 2000전 부활하자말자 이미 이 땅에
와 있느것도 모르고, 그저 빵빠래 올리면서 구름타고 오는것으로만
오인하고 있으니, 무신넘의 제대로 된 신앙이 제대로 이루어 지겠는가
라고.

철옹성 같이 닫아걸고 있는 교회에 거지꼴 차림을 한 야소가
아무리 들어오려고 해도 문전박대를 당하니, 야소도 눈물을
흘리면서 되돌아 갈수밖에 없지않나.

수도없이 많은 한국교회 사이트, 어느곳도 열린마당이 없다.
그동안 그들이 저질러 놓은 만행(?)때문에 안티들이 생겨나자
지레 겁을먹고 문을 닫아 걸은 탓이다.

내가 요즘 왜 안티를 하지 않느냐고?
그들의 잘못된 의식구조는 죽기전에는 절대로 고칠수 없다는걸 알았고
사회적인 혹세무민만 줄여나간다면 그들이야 교회당 내에서
북을치든 장구를 치든간에 왈가왈부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회 밖에서 계속 눈쌀 찌푸려 지는 행태를 벌린다면
나는 끝까지 달려가서 안티를 계속할것이다.

스스로 망해가는 교회. 이건 누구도 구제할수가 없다.

2017-06-14 16:29:26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0   deborah9 [ 2017-06-15 15:48:08 ] 

Bravo # 9.......

9   bibliatell [ 2017-06-15 15:43:26 ] 

교회는 원래 클 필요도 없고 크다고 성공한 혹은 부흥한 교회가 아니다. 발전한 교회도 아니다. 작아도 그 안에 야소를 영접하고 구원받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몇 명이나 되는가가 부흥과 발전의 척도다. 시장바닥의 대형극장처럼 건물을 지어놓고 교회다 한들 그 안에 가짜들만 가득하다면 그것은 본 기사처럼 죽는다. 그것을 교회가 죽는다라고 하는 것은 뭘 잘 모르고 하는 소리다. 교회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 왜냐하면 교회의 영속성을 성경이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8   bibliatell [ 2017-06-15 15:36:39 ] 

성경의 가르침이나, 불교의 가르침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다. 그것을 잘못 배워 잘못 실천하고 처신하는 미련하고 누추한 인간들, 특히 한국교회를 비리의 온상으로 만드는 썩어빠진 종교인들의 악행이 문제다. 야소나 성경을, 부다나 불경을 나무랄 필요는 없다.

7   bibliatell [ 2017-06-15 15:29:09 ] 

한국교회가 썩었다고 전체교회를 부정하거나 성경을 오해하거나 야소를 업신여기는 것은 마치 내 이웃으로 있는 인도 가정이 내게 못했다고 흰두교를 씹는 것과 같고,스님 한 분이 어느날 바람을 피웠다고 불교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 것과 같은 어리석음이다.

6   zenilvana [ 2017-06-14 17:48:21 ] 

입이 삐뚤졌어도 말은 바로 해야지를. "사회적인 혹세무민만 줄여나간다면" 무죄의 한국대통령이 욕을 먹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겨우 한달을 근무했는데 '김정은의 하수인'이라고? 惑世誣民(혹세무민)도 이정도는 수준급이다.

교회가 망해 갈것을 지난 10여년에 걸처서 예언해왔으나 아직도 수만개의 교회가 그냥 남아있다니, 그넘의 "망할 교회"는 언제 동이 날런지? 하여간에 남이 잘 않되기만 고대하고 뭔가 망쪼가 든다고 입만 뻥끗해도 기고만장을 하는 그 인생철학은 도대체 어디에 쪽팔리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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