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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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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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런던 화재는 테러리스트의 짓이다.
작성자 rainbows79

오늘 뉴스를 검색하니 2가지가 눈에 박힙니다.

먼저 영국입니다.
런던경찰청은 14일(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런던 시내 24층 아파트 건물 화재로 지금까지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단 그대로 있으라’는 1950년대 이후 영국의 화재 안전 기본지침이다. 2009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
1974년 지어졌으며 시설이 낡고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계속 받아왔다.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화재 대책을 요구했지만 당국이 묵살해왔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세월호 때의 가만히 있어라와 일단 그대로 있으라’
같은 말입니다.
한국이 아닌 선진국의 상징 그것도 영국의 수도 한복판 런던에서 벌어진 참사입니다.. 

미국입니다.
미국 공화당 의원들 야구연습장에 대담한 총격극, 하원 공화당 원내총무 등 5명 부상
美총격범 '샌더스 캠프'서 자원봉사…"반역자 트럼프 파괴이날 총격으로 스티브 스칼리스 미국 공화당 하원 원내 총무(51·루이지애나)와 의회경찰관 및 의원실 직원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믿어지십니까?
미국에서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와 의회 공화당 의원들이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가 제정한 건강보험개혁법안(오바마케어)을 폐지시킨 데 항의하는 시위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의회경찰은 이날 의사당 주변 경계를 대폭 강화했다. 

두가지 사건은 하나는 미국에서 다른 하나는 바다건너 영국에서 일어난 다른 듯 같은 테러 행위다, 이렇게 봅니다.

미국에서 발생한 행위는 사상적, 정치적 목적달성을 위한 테러고 런던은 뚜렷한 목적 없이 불특정 다수와 무고한 많은 시민을 다치고 죽음에 이르게 한 맹목적인 테러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사건은 굳이 규정할 필요도 없는 명확한 테러 행위요 , 영국의 화재 사고로 사망하고 부상당한 이들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즉 과실치사를 넘어 충분히 예견된 방지될 수 있는 사안이므로 이것은 명백한 살인 행위고 테러라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승무원들보다도 더 악랄하다 이리봅니다.
세월호 승무원들은 구조에서 후 순위로 몰리니 자신들만 살겠다고 학생들에 가만히 있으라 했고 런던의 경우에는 돈 이것을 아끼려 화재가 발생해도 자신들은 무관하다?
그래서 일단 그대로 있으라?
런던은 뚜렷한 목적 없이 불특정 다수와 무고한 많은 시민을 다치고 죽음에 이르게 한 맹목적인 테러행위라고 규정합니다.
관리인과 건물주 당국자를 테러리스트에 준하는 법으로 다스려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만 덧 붙이면 총기 소유를 적극 옹호해온 트럼프를 위시한 공화당 나리들 이번일을 기화로 정신이 좀 드시길!
여기도 돈! 이것이 화근 입니다.
총 제조 회사들의 공화당 의원들에 대한 무차별 돈 로비!

2017-06-14 18:34:41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deborah9 [ 2017-06-14 18:41:13 ] 

I agre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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