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alexander님의 글에 붙은 영어 댓글 연이어 붙는 영어 댓글들...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가뜩이나 공상 많은 나를 공상속으로 밀어 넣습니다.
나는 여기서 무슨 헛소리를 하고 있는가?
고급 단어에 수려하고 묵직하고.... 오히려 제 보기엔 한글로 글 올리실 적보다
영어로 올리시는 글들이 휠 낫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논리도 정연하고 철자하나 틀림없고 쓰이는 단어도 고급스럽고 감탄 연발.....
이러니 본인이 글 올릴 적마다. 짧게 길게 요점만 자신의 글 등등 이런 지적을 받는 것이
전혀 무리가 아니다 그런 생각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내일이면 환갑이니 그리 적은 나이도 아닌데 글 이걸 써본 적이 없습니다.
하다못해 학창시절 방학숙제로 내주는 일기 이것도 써 본적 없으니 말해 무엇 합니까.
글 같지 않은 글이랍시고 여기 게시판 말고 최순실 ,고영태 jtbc 이런 것들이 방송에서
오르내릴 적부터이니 최근에 그것도 세월호 말이 오가고 시체장사 이런 표현이 나옵니다.
욱 하는! 성미가 도져서 이건 정말 아니다, 어린 학생들의 죽음과 그 어미의 찢어지는 심정을
정말로 눈곱만치라도 헤아린다면 저런 짐승 많도 못한 표현을....
울컥 해서 이런 제목으로 글 올리기 시작합니다.
가만히 있으라 !
국회의원이랍시고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아 세비 다달이 따박 따박 줄 터이니 입 닥치고
재벌들하고 짜고 고스톱치고 세금이나 올리고 그런 뻘짓 말고 가만히 있으라 !
인간 이하의 발언을 해서 부모 가슴 찢어놓지 말고 어쩌구 대충 이런 내용으로 타 사이트에 게재하다가 거기서도 시체장사 운운 하는 자에게 욕을 바가지로 퍼붓고 퇴출 그래서
말은 계속하고 싶고 해서 이리로 왔는데 글 못쓴다고 구박! 한다고 생각해왔는데
그러실만하다 허나 밝혔듯이 글 써서 밥 먹고 살 생각 없고 자신이 자신을 잘 압니다.
단지 본인 판단에 이건 아니다 그런 생각이 들면 문장능력 관계없이 계속해서 고발해 나갈 생각입니다.
작문 실력이야 하루 이틀 연습 한다고 늘것도 아니고 여기는 글짓기 교실도 아니라는 생각.
밑에 다른 글 쌍칼님의 글 읽었습니다.
논리정연하게 잘 쓰신 글 백프로 공감정도가 아니고 항시 아이들에게 그리 숙지시킵니다.
어릴 적부터 한국말만 사용해서인지 나보다 한국말 더 잘하네 이런 생각들 정도입니다.
둘 다 여기서 태어나고 둘 다 동부에서 공부하고 하나는 이번에 졸업 하나는 동부에서 영어만 쓰는 직장에 다닙니다.
아이들에게 항시 하는 말
니들이 암만 까불어도 니들은 한국인야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