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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kshang

포트리서 위안부기림비 건립 추진 한인학생들 시의회서 건립 당위성 알린다

뉴저지 포트리에서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추진<본보 2016년 8월22일자 A3면>하고 있는 한인 고교생 모임 ‘유스 카운슬 오브 포트리’(YCFL)이 15일 포트리 시의회 무대에 선다. 포트리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건립의 당위성을 알리는 프리젠테이션을 하기 위해서이다.

포트리 한인 고교생들이 주축이 돼 지난해 결성된 YCFL은 이날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위안부 기림비 문구와 디자인(사진)을 소개하고 향후 사업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YCFL 측은 “갈수록 잊혀져가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위안부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적인 측면에서 기림비가 포트리에 꼭 건립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시의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트리시의회는 이번 프리젠테이션을 듣고, 위안부 기림비 건립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 시장과 일부 시의원 등이 지지의사를 보이면서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기림비가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고교 학생들이 주축이 돼 기림비 건립을 추진하면서 비용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YCFL은 기림비 건립 비용으로 3만5,000여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한인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금홍기 기자>

http://ny.koreatimes.com/article/20170615/1061135?start=1#comment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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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댓글 dakshang

시체장사라는 말이 있는가 하면 역사를 빗대 애국자인척 나서는 자들도 문제 있다. 미주에 독도관련 수많은 인사들이 역사를 논 하였지만 정작 ‘동해/일본해’ 같은 매국적 운동으로 그칠 수밖에 없는 기록을 만들 뿐이었다. 그러한 기록물 만들기보다 이 시대에 합당한 극일 운동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한다고 본다. keyword: 한국해선포

06-15-2017 17:07:50 (PST)

2017-06-15 17: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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