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친구가 필요하세요? 무장해제부터 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coffee

여기 열당 어르신들에게 올리는 말씀
먼저 신고식 이것도 제대로 안 치르고 여기 와서 천방지축 날뛴 것
사과드립니다.
정말로 요한 2주 사이에 알게 된 사실 여기에 10년 이상 되신 분들도 있구나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곳 뿐 만이 아니고 다른 사이트에도 거의 동일한 글 게시하는데 학교 등록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학교 다니고 느낀 점 모르겠습니다.
여기 젊은 친구들이 얼마나 와서 어르신들이 게시한 글 이것을 보아 줄까 하는 생각입니다.
환갑이 다된 나도 사실은 주눅이 듭니다.
여기 들어와 글 게시하고 싶어도 말 한번 잘못했다가는 벼락을 맞을테니 여기에 과연
글을 올리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보고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혹시 나의 인생 경험이 그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어르신들 구박!
이것 받아가면서도 줄기차게 글을 올립니다,
보면 단골 어르신들은 아! 저분들이 표현을 별로 안해 그렇지 많이 외로우신가보다 그런 생각이 자주 듭니다.
먼저 여기 올리는 글들 절대로 어르신들 용으로 아니고 나보다 나이어린 후배들 보라고 올립니다.
그 점을 알아주시고 자꾸 신입생 들어오면 군기 이것부터 잡으려 하시면 누가 어르신들하고 말동무나 주시는 교훈 ! 받으려 하겠습니까?
저처럼 개망나니만 남아 있지 않을까요 ?
혹 여러분 연배나 더 나이가 있으셔도 여기 들어오시면 교육 얼마나 받았어?
학교는 어디까지?
그것도 학교야?
상상이 되세요?
세상 그렇게 살지마!
나보다 몇 살 더 먹었다고 해서 그래서!
나보다 아는 것이 없으면 꿇어!
아닙니까?
이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건 언어폭력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딱 한분 봤습니다.
어제도 어는 어르신 말씀 산다는 것 이런 것이고 나이가 들면 친구 사귀기도 어렵고.....
나도 곧 저 어르신 나이가 되고 ..... 친구 없이 혼자서 즐기는 방법을 생각하시라 하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아 저분이 외로우시구나 교회에 나가도 그 체면 때문에 누구하고
친구하기도 대회 나누기도 어려우시구나 그러니 고독과 친구 하는 방법을 배우라고 하시는구나 즉 이미 많은 노인 분들의 공통사항인데도
모두가 자기일 아니니 외면하고 있다. 내가 나선다 해서 무엇이 달라져?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결 방법도 이미 아십니다.
그래서 전에 글에서 아직도 일을 다니신다하니 또 참견 좋아하는 다른 분이 한심하다고 합니다.
저는 이리 느꼈습니다.
잔인하다고 심성이 고약하다고 또 그분도 그리하니 주변에 친구도 없을 것이고 모두 다 기피하리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니 더욱 더 외로와서 누구라도 글 올리면 안다리 후리기로 걸고 넘어 집니다.
댓글 달지말라고 했습니다. 기분 나쁜 말 전부입니다.
나름 어설픈 타자 솜씨로 끙끙 거리며 올린 글에 물타기 , 재뿌리기
그리 들어와서 칭찬 이것에는 엄청나게 인색합니다.
시간 많이 소모해서 나름 글쓴 것에 그리하시면 기분이 어떨것 같습니까?
애써 올린것 보람도 없고 맥 빠지고 뭐지 이것 싸우자고?
이런 생각밖에 안듭니다. 허니 댓글 남기시려면 모든 글쓴이의 노력을
감안해서라도 빈말이라도 수고했다 이렇게 하신다면 여기 글 올리는 모두가 거꾸로 님의 댓글을 기다릴것 입니다.
반대로 계속해서 지적!이 계속된다면 친구는 아무도 없고 왜? 또와서 지
적질 이렇게 됩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지금 누가 작문 배우길 원합니까?
그리고 단어 하나만 입력하면 관련 글이 수백장씩 뜹니다.
어떤것을 원하시는지요/

이것은 이렇고 저것은 저렇고 .....
외로우세요 친구가 필요하세여?
먼저 어느 어르신이 어제 충고하시는 것 봤습니다.
먼저 친구가 될 준비 즉 독! 품지 마시고 살갑게 다가가신다면 그 어르신도
친구가 되어주겠다는 싸인을 보내는데 못 알아들으신 듯 해서 대신 전해드립니다.

2017-06-20 22:07:19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coffee [ 2017-06-20 22:27:29 ] 

어제 제가 언급한 네분 중 세분은 가끔 신선세계 말씀 즉 선문답 수준?
저는 그리느낍니다.
저도 세상 꽤 살았는데도 한참을 생각해야 아! 그래서 저런 말씀하시나보다 감만 '잡는데 한국말 서툰 젊은이들이 과연 알아들을까?
그래서 저보다도 젊은이들에게 교훈 주십사해서 글 올렸는데 너무 어려우니 좀 길게들 쓰셔서 모두 알아듣게 과연 젊은이들이 알까?
한 분은 성경 지식이 목사님도 아니시라는데 입이 딱 벌어집니다.
그래서 부탁 드렸습니다.
어제 올리신 글은 학생때 교과서 나온 수필 읽는 느낌?
너무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젊은이들에게도 한 말씀...
우리 취권 어르신 아주 알기 쉽게 취중진담 뼈있는 말씀들
정말로 죄송하지만 욕도 귀엽게 이쁘게하세요 기분 안 나쁘게요.
아~ 이런것이 연륜이고 교육수준이고 철학이다 암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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