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속보이는 간증이란것.
작성자 alexander

교회에서 신도수를 늘이기 위해 유명인을 불러다 놇고
소위 간증이란걸 한다.

영화배우, 텔런트, 가수등등 대중들이 잘 알고 있는 연예인을
불러서 간증을 시키는데, 나도 한번은 그런 유명 연예인의 간증을
들은바가 있다.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누가 봐도 한국의 유명 텔런트란건
다 아는 그런 인물인데, 어느 교회의 초청을 받아서 태평양을
건넜다. 간증을 하는날, 미리 짜여진 각본대로,노래와 춤으로
우선 방청객의 기분을 들뜨게 해 놓고나서, 그 유명 연예인이란
자가 나와서 소위 간증이란걸 하는것이다.

남편이 암에 걸려 6개월 시한부 삶의 선고를 받았는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짚으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어느 기도원에 들어가서 철야기도를
며칠간 했다. 아하 그런데 그 다음날 부터 남편이 생기가 돌기
시작하고, 끝내는 암이 완치가 되었다. 이게 바로 하나님의 축복이
아닌가? 나사로야 일어나라 라는것과 무엇이 다른가.

그래서 나는 하나님이 실존하심을 더욱 더 굳게 믿는다.

뭐 이런식의 간증이다.

이런 가증스런 간증이란걸 듣고도 야소인 방청객은 아멘으로 크게
소리친다.

본국의 연예인을 초청해서 간증을 시키는 교회, 그 연예인은
지 돈 써가면서 공짜로 와서 간증을 하나?

비행기표, 숙박료 그리고 간증비용 등등 교회에서 다 부담한다.
그러니 그 연예인이란 작자는 돈을 받고 와서 간증을 하는데,
그넘의 간증이란게 진실일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교회가 바라는 데로 그럴사 하게 까십을 만들어 관중들을
홀까닥 하게 해줘야 자기가 받은 돈의 값어치를 할게 아닌가.

'교회에 나오라고 전도하는게 아니라, 오늘은 그냥 극장에서
쇼 구경 하는 셈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됩니다.
7시 부터 시작 하니까 지금 가면 딱 좋겠네요'

요런식으로 꼬셔서 교회로 대리고 가는데,
입구에 도착하니 먹을것 (snack)차려놓고 먹으란다.
글구 본당에 들어가서 앉아 있으니, 노래와 춤이 시작된다.
글구 나서 연예인의 간증이 시작되고, 끝나면 먹사가 나와서
'돌아온 탕자'에 대해서 한시간 이상이나 설교를 한다.

글구 나서는 모두 눈을 감으란다.
그리고 먹사왈, 지금 이시간 부터 야소를 믿기로 작정한 사람은
일어서 주세요. 라고 하니 수십명이 일어선다.

그리고 등록을 하는 종이쪼각을 주고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적고
싸인을 하라고 한다.

100 명중에 10명이 이런식으로 등록을 하게 되는데,
교회에서는 연예인 간증비용 다 빼고도 남는 장사다.
띨빠아앙한 교인 10명이 앞으로 계속해서 내는 십일조와
각종 헌금을 예상하면 100푸로 200푸로 남는 장사가 아닌가?

이게 바로 간증을 통한 부흥회란것이다.
야소인들이야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서도.

아더메치 한 마켓팅 방법이 아닐수 없다.
진짜로 야훼신이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본다면 천벌을 내릴짓이다.
무슨말로 더 설명을 해야하나?

2017-06-22 19:54:47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5   bibliatell [ 2017-06-23 12:59:32 ] 

분별하여 말하거나 글을 쓰는 것도 배워야 가능한 일이다.겉만 보고 밤낮 수박 속이 퍼렇다고 외친다면 이 역시 어리석고 우스운 얘기다. 쪼개 보시기 바란다.

4   bibliatell [ 2017-06-23 12:54:20 ] 

한 때는 유행병처럼 연예인 포함 유명인사 초청간증집회라는 것을 했고 한국엔 연예인 교회라는 것도 등장하여 고인이 된 하용조 목사가 연예인 교회 담임목사도 했던 적이 있었다. 점점 교회들이 대형화되면서(MEGA CHURCH) 시장바닥이나 쇼오락장으로 변모해 가며 들어간 밑천을 건지거나 운영비 조달을 위해 별짓들을 다하는 세상이 되었다. 그렇다고 이런 가짜엉터리들을 기준삼아 제대로 믿고 예배드리며 말씀대로 살려하는 신앙인들을 까댈일은 아니다. 엄격히 구분하여 가짜들과 진짜들을 구분하여 말할 중 아는 지혜와 총명이 필요하다.

3   deborah9 [ 2017-06-22 21:06:23 ] 

I experienced the meaning of the phrase" All things are possible with the God!"

2   deborah9 [ 2017-06-22 21:01:01 ] 

I believe 100% with the speaker, because I did not have the cancer, but I was admitted to hospital to have stomach ulcer, bleeding from up and down from acute ulcer, and if no surgery, I would be dead with internal bleeding. I never pray so deep and sincerly and bargain with the God to give me another chance not to have surgery and heal. after I fell deep sleep and woke up 5 am. I was new person, hungry, and so eager to eat. I know the God listened my pray. Bleeding stop. I told nurse I want to eat. Nurse called doctor and he came in half hour later, because I was scheduled to have surgery that morning. I told him there will be no surgery. he check the my vs and stool record. He looked at me a few second, and called nurse to bring breakfast, said okd no surgery. He asked me what happen during the night. I answered "nothing". He send me with Vilume to calm so I would not get upset. I had my own business and some people lie to small money that I could not handle. I am totally different now. I did not take more than 2 pills and my stomach is like steel, nothing can upset me like that.I experienced first the Gods work.

1   alexander [ 2017-06-22 20:14:31 ] 

유명 연예인 신애라를 초청해서 간증을 하도록 만든 충현 선교횐가
뭔가 하는 기사가 오른쪽에 나와있어서 한마디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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