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멍청한 지도자는 멍청한 국민이 뽑는다.
작성자 ssangkall

“총기를 규제해야 한다” 는 의견에는 적극 찬동한다.
그런데, 어떻게?

미국에서는 어느 주를 막론하고, 카운티 ㅍ헤어 같은 축제에 , 테러리스트들이 나타나 무작위로 총을 쏴대면 속수무책이다. 아무리 잘 훈련된 대테러 요원들이 출동 해 본들 무슨 뽀족한 수가 있겠는가?

테네시,맴피스에 살고 있는 절친을 10여년 만에 만나서 멧돼지 바비큐에 대접을 잘 받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 났는데, 이 친구가 날더러 자기를 따라 나서란다.
어디가느냐? 물으니 자신의 왼편 겨드랑이를 툭툭 치면서 따라와 보면 안다 했다.
따라가 보니 야외 사격장이었다.
불현듯 왼편 겨드랑이에서 글락을 빼더니 타겟을 향해 한 다섯발을 쏘고나서 날더러 쏴 보라했다, 권총이면 이 쌍칼도 싫어하지 않는터라 사양하지 않고 받아 쏘았더니, 이 친구 “캘리포니아 촌사람인줄 알았더니 제법인데~” 하면서 씨익 웃었다.

테네시 는 주 인구가 600만인데 100만 명의 주민들이 CCW 를 갖고 총을 차고 다닌다 했다;
카운티 ㅍ헤어 같은 곳에 만일 테러리스트들이 나타나면, 경찰이나, 대테러 요원들이 출동하기 전에 벌써 주민들에 의하여 제압 당할 것 이라는 것이다.
주민 피해도 극소화 시킬 수 있을 것인데,
그곳에 모인 주민들 중에는 6명에 1명꼴로 권총을 차고 있을 것이고, 그들 대부분이 , 특히 은퇴한 주민들은 아침운동으로 사격을 한 50발쯤하고 나서 아침 식사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고 대부분이 사격에 능숙하기 때문이란다.


2015년 12월 2일, 샌 버나디노 테러 총격 사건당시에 캘라포니아도 그런 시스템이었다면-
14명 씩이나 숨지고, 22명 씩이나 중상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총기는 마땅히 규제 해야한다. 특히 열린마당의 어떤이 들에게는 절대로 CCW를 발급해서는 않된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에서 신분이 확실하고 충분히 검증된 쌍칼 같은 역전의 용사들에게 CCW 제도는 실행 되어야 한다고 본다.

머리나쁜 정치가 들은 총기 사고만 일어나면 무조건 총기를 규제해야한다고 아우성인데, 분명히 총기는 규제해야 하겠지만, 무조건 총기소지를 막는 것만이 규제가 아니고, 대수가 아닌 것이다.
한 개인이 머리가 나쁘면 그 한사람의 인생이 고달프면 그만이지만, 정치인이 머리가 나쁘면 온 국민이 고생한다는 생각이다.

멍청한 지도자는 멍청한 국민이 뽑는다.

-쌍칼-

2017-06-25 09:23:38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3   deborah9 [ 2017-06-26 12:27:52 ] 

No need to get involve with gun, stay away from it!

2   ssangkall [ 2017-06-25 13:44:37 ] 

Carrying a Concealed Weapon = CCW

1   ssangkall [ 2017-06-25 12:27:05 ] 

여행후기를 올리라고 해서 올리고 있는데, 어째 맘에 들지 않으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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