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 을~
로 시작하는 6.25 노래를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거의 모두가 부르지도 않고, 알지도 못한다 한다.
“6.25 그게 뭔데? 6.25 노래? 무슨 노래 제목이 그래??”
이 쌍칼도 이북출신 실향민이고, 4촌, 6촌, 8촌들이 엄연히 이북에 살아 있는 것을 알고있다.
그렇다고 해서 김정은 정권을 찬동지지 하거나, 북한의 주체사상에 동의할 수는 없다, 아닌 건 아니기 때문이다.
북가주에 가면 한국을 아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그 두 부류는 90대 노인들과 70대 청년?들로 나뉜다; 90대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이고, 70대 젊은이?들은 월남전 참전 용사들이다-
6.25 참전용사들은 한국에 관심이 많고; “Are you a Korean? I was there, I’m a Korean War Veteran. I was 18 years old…. I fought for Korea against the North communists…”
70대 젊은이들은; “Are you a Korean? I’m so glad to meet you, I like ROK Army, Good fighters, I like Kimchi, what a little dynamite on my tongue... ㅋㅋㅋ”
공산주의자들의 특징하나가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고, 목적을 달성한 후에는 가장 가까운 전우들 부터 구사토팽 해 버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목숨걸고 빨찌산 투쟁을 하다가 겨우 월북한 남로당원들이 나중에 김일성에게 어떤 대접을 받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