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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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 서방의 횡설수설(인생은 착각과 오해의 연속이다.)
작성자 yu41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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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삶은 긴 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마치 꿈을 깬 듯 잠깐 동안이다.
지금도 그렇고 내일도 그럴 것이다. 우리가 살아 숨을 쉬고 있다면...

이렇게 살다 떠나는 우리 범부들의 한 평생이란 것은
“착각과 오해”의 일상이 연속 되고 있는 그것들의 묶음이라 생각된다.

착각과 오해의 뜻을 책을 빌리면
.
착각(錯覺, illusion)은 둘로 나눌 수가 있다.
우선 =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실제와 다르게 인지하는 감각적 착각.
다른 = 사실이나 생각을 인식하는 개념적 착각.
이것은 어떠한 기준에서 정상적이지 않은 해석 또는 인식의 뜻을 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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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는
잘못된 선입견, 짧은 생각과 편견(偏見)에 의해 생기게 되기도 하는데 이를 착각에 의해 생긴다고 해도 좋을 듯싶다.
오해는 들어오는, 내가 보는 상황을 부정적으로 받아드려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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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을 들어보자.
그녀가 날 좋아하나? ==착각 <=요인 <=난 그를 의심하지 않고 너무 쉽게 믿었다.
그녀가 날 싫어하나? ==오해 <=요인 <=난 그를 늘 의심을 가지고 받아드렸다.

그렇다면 가능하면 우린 착각을 줄이고 오해를 푸는 방향으로 자기의 한 삶을 이끌고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착각을 줄이려면 시야를 세상을 바로 보려는
어떤 것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공부를 해야 할 것이고

오해를 줄이려면 상대를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려는 중도적인 입장을 취하려는,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마음공부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오해는 불목을 낳고 불행을 거듭할 뿐
누구에도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국에서 새로 각료가 되어 열심히 일하려는 그 분들의 소식을 짬짬이 듣고 모든 것을 이런 착각과 오해를 줄이려 애써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

방미한 고국의 문재인 대통령 및 일행이 좋은 끝맺음으로
무탈하게 긴 여정 잘 마치고 웃음 가득 머금고 건강하게 한국으로 잘 돌아가실 바란다!

2017-06-26 20:03:48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4   yu41pak [ 2017-06-27 13:42:11 ] 

나의 글이 껑충 뛰어 읽기에 혼동이 온다고요?
..
어느 득 높은 스님께 도를 구하러 온 한 돌중이 물었습니다.
“스님, 도를 구하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그 스님 曰,
“그래요? 지금 시중에 쌀 한 됫박에 얼마나 합니까?” 라고 했답니다.
.
왜 그런 대답을 했을지 아시는 분도 있고 모르는 분도 있겠지요.

3   coffee [ 2017-06-27 09:37:44 ] 

여기에 달린 댓 글이 반말인지 존대 말인지 아시는 분 손들어보세요
보고 참 잘했어요 도장 몇 개 찍어 줄지 결정합니다.

2   coffee [ 2017-06-27 09:05:17 ] 

박 선생님 !
먼저 좋은 말씀 감사하고 새겨 듣겠습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길게 짧게 안 됩니다.
가뜩이나 문장력 없고 축약 더 더욱 안되고
게다가 맞춤법 , 띄어쓰기가 맞나 건너 뛰기가 맞나 ?
가방끈 짧아 잘 모르겠고.....
오메 힘들어 열당 글 한 번 올릴라면
신경 쓰이는게 한 두가지라야지.... 에고곡곡

1   zenilvana [ 2017-06-27 08:50:09 ] 

'착각과 오해'가 문재인 미국 방문과 어떤 관계로 적용되는가?
서론서 결론으로 껑충 뛰는 논리의 전개에 무리가 있어 보인다.

문대통이 무슨 착각을 일으켰는지, 국민이 무슨 오해를 했는지를
설명하는 과정이 빠져있음으로 해서 독자들에게 혼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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