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아무 탈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잘 살아가든 어떤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이유도 없이 그냥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자기가 쓰러진줄도 모르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정신을 차렸다는 뜻은
제정신이 들어왔다는 이바구가 아니고, 쓰러진 상태에서 꿈속을 헤메고
있었다는 이바구다) 어느 동굴속에 있었는데, 저 먼곳에 희미한 불빛이
보였다.
그 동굴속에서 빛을 행해 죽을힘을 다해 올라가서 보니 더욱 환한
빛이 눈이 부시게 밝아서 도저히 눈을 뜰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자세히 눈을 한번 비비고 나서 게슴츠레 한 눈으로 보니,
그 환한 빛속에 야소님 (지금 교회당에 걸려있는 야소 옷차림,
즉, 모래사막 지방에서 입는 까운 같은것을 입고, 장발에다 수염을
기른 백인 미남자)의 모습이 보였다.
아하 여기가 천국이구나 라고 느끼는 순간 갑자기 온몸에 통증이
오면서 깨어났다. 정신을 잃은후 깨어나기 까지의 시간은 5분도 체
안됬지만, 꿈속을 헤매었던 시간은 몇시간이나 지난 느낌이었다.
그때부터, 이양반은 누가 뭐래도 야소님은 살아계시는 우리 주세주다
라고 확신하게 되었으며, 자기가 체험한 일을 함구무언 하면서
아무에게도 에게 알리지도 않았다.
나같이 안티 노릇을 하는 사람이 야소비판을 했을때, 그는 어떤
심정이었을까? 조또 모르면서 까불지마, 난 야소님을 실제로
체험한 사람이다. 니가 뭘 안다고 야소비판을 하면서 까부냐?
손오공이 부처님의 손바닥에서 기고만장 하고 있는 꼴이구나 라고
생각 했음이 분명할것이다.
이런 양반들이 종종 있다. 그래서 때로는 돈벌기 위해서
자기가 체험한 이야기에 뻥을 더 튀겨서 교회에서 간증이랍시고
떠드는 작자들도 있지만..
꿈속에서 야훼신의 손바닥에 못자국을 본 사람도 있고,
꿈속에서 천국에 갔다온 사람도 있으니 목에 칼이 들어온다고 해도
야소님의 실존을 믿지 않을수 밖에 없는 사람도 있다는걸 안다.
그러나,
이런 양반들의 증언을 그대로 믿어야 하나?
한마디로 웃기는 이바구다.
꿈속에서 헤맬때 보았던 그 빛과 장발에 긴 수염의 백인 미남자가
야소라는 증거는 어디에 있는가?
야소가 백인 미남자인가? 이스라엘 지방에서 목수였던 야소라면
분명히 유색인종 (지금의 중동인) 의 모습에서도 한참이나 막노동
꾼인 시골 촌넘의 모습일것이 분명하다.
컴퓨터로 재생한 야소의 모습을 여기 열당에 올리지 못함을 애석하게
생각한다.
자가당착에 휘말려서 된장인지 똥인지도 구분 못하는 이런 작자들이
쎄고쎘다. 야소님을 실제로 체험햇다는 사람이 어디 한두사람이냐?
성지순례랍시고 이집트 어디엔가 있다는 시내산 (야훼가 십계명을
내렸다는 산)에 관광차 올라갔는데 갑자기 횃불같은게 자기 앞으로
냅다 다가 왔는데 겁에 질려 몸을 움츠리고 있으니 횃불이 사라졌다
그래서 아하 하나님은 살아계시는 실존하는 신이구나 라는걸 느끼고
그때부터 야소 전도에 열을 올리는 샌드위치 맨이 된 사람도 있다.
정말로 제정신을 못차리는 띨빠아앙한 양반들에 너무도 많은 세상에
우리는 살고있는것이다.
한국사람은 유별나게 타인종들 보다 더 조까튼 귀신에 홀리는수가
많은것 같다. 무속종교( 한국 개신교 천주교)에 심취해서
똥인지 된장인지도 분간 못하면서 그래도 컴퓨터는 할줄 알아서
디지털 세대라고 자부하는 웃기는 이율배반적인 인간들(지금 4-50대)
이 너무 많다.
내 나이 71살인데도 그런 니들을 보니 정말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에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