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박 전 대통령, 세월호 '세' 자도 듣기 싫어한다
작성자 coffee

靑 국정상황실·안보실서도 전 정부 문건 발견 <연합뉴스>
박수현 대변인은 14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서 중에는 삼성 및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내용, 현안 관련 언론 활용 방안 등이 포함돼 있고, 위안부 합의와
≫≫≫≫ 세월호,
국정교과서 추진, 선거 등과 관련해 적법하지 않은 지시사항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 세월호 '세' 자도 듣기 싫어한다 전해 들어“
조금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당시 새누리당 원내 수석부대표 김재원 의원이 세월호는 세금도둑이다,

손석희 앵커]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청와대가 구체적인 지시를 통해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방해했다는 사실이 이렇게 아무튼 문건을 통해서 확인되고 있는데 당시에 특조위 안에서 청와대와 관련해서 따로 들은 얘기는 없으셨는지요. 짤막하게 말씀하신다면

박종운 변호사/전 세월호 특조위 상임위원
대통령이 세월호의 세 자도 듣기 싫어한다. 그러니 그 주변 사람들이 이런 결재를 올리게 하겠냐. 그래서 결재도 안 되고 있는 거다.

박근혜 "이재용 재판 못 나간다"…특검 "강제 구인할 것"

2017-07-18 08:03:56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전자신문
주간운세
시민권 취득 예상문제
운전면허 예상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