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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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략하겠네
작성자 coffee

자네 이제 청와대에 입성했으니 맹주성?
그 사람이 누구인데?라고 하겠지.
나는 자네가 수업은 한시간도 않들어 가고 전대협 (전국대학생협의회)에서 데모를 주도할 때 그리고 마침내 전대협 의장으로 옹립(운동권의 표현) 될때 나는 교무처장이었지 굉장 하더군

하루도 안돼서 들통날 거짓말을 천연덕 스럽게 합니다.

당시에 맹주성이라는 이는 교무처장도 아니었고 캠퍼스 자체가 틀립니다.
그러니 서로가 마주칠일 자체가 없었고 그저 거짖말입니다.

교무처장 직위는 2005년도인가 갖게 됩니다.

이러한 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 사적인 자리도 아닌 신문에 기고한다?

용감한건지 그도 아니면 원래가 보수들은 철면피?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공산당 빨갱이?

대부분이 지방 학생들이었지만 운동장을 한치의 틈도 없이 꽉 메우고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상황이었지 지명 수배 상태였던 자네는 찬란한 조명 아래 7선녀라는 운동권 여학생이 등장하면서 유유히 등장하더라

소설가로 데뷔하시기바랍니다.

이러고도 당신이 교수라고? 선생이라고?
그러니 세상에 개판이되지 학생들이 무얼 배웠을까?
거짓이 참이고 참이 거짖이고 이익을 위해서는 거짖말은
수시로 해도 된다고 학생들에게 가르쳤겠지 ,
게다가 부끄러움도 모르고
말임세 안닌가?
지나가던 개가 웃을일.

나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모두 학교책임 이라는 법규 때문에 119 및 앰불란스를 대기시키며 꼬박 행사를지켜 보았네

이런 거짖을 자연스럽게?

지명 수배 당해서 도피 생활을 하면서도 전국 운동권 학생들을 동원해 자네 모교에서 데모를 하던 장면들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네 공권력에 밀려서 모두 인문관으로 들어갔지 자네들이 책상 걸상들로 쌓아놓은 바리케이트를 뚫고 총장님과 함께 자네를 만나러 들어 가려다 실패했던 일, 인문관에 먹을 것이 얼마나 있는지 교수들에게 일일이 전화하던 일(배가 고프면 자살조가 자살할테니까 걱정이 돼서) 등등 쓸 내용이 너무 많은데 생략하겠네

나도 더 이상 안하고 생략 하겠네
왜냐 내입이 더러워지니.

2017-07-20 08: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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