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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국방부는 경북 성주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대한 전자파 측정계획을 취소했다고 21일 밝혔다.
"현 상황은 전자파 측정시 주민 참여를 보장한다는 당초 약속이 관련 단체 반대로 이행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시각이 하나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10이면 10명의 생각이 같기를 원한다면 미친 넘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똑같은 달 하나를 봐도 어떤 이에게는 슬프게 , 아름답게 , 을씨년스럽게 , 무섭게...

국방부 "오늘 군사회담 어려워져…北 조속호응 다시 촉구“
'北 무반응'에 입장 발표…"남북 긴장완화·대화채널 복원 시급“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조급함이 화를 부릅니다.
태어나자마자 걷기를 바란다?
그런 것은 아니고 서로가 같은 달을 보며 다른 생각입니다.

한쪽은 긴장완화 다른 쪽은 체재유지 모든 딜에 공평은 없습니다.
분명히 양쪽이 같이 만족 안되고 불가합니다.
그저 이정도면 큰 손해 안 봤다가 답입니다.
나는 이만큼을 낼 터이니 너는 ? 줄다리기 중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자영업 '타격'…가계소비·기업생산성엔 '굿’
해외IB 전망…"편의점 영업이익 8∼9% 감소""가처분소득 높여서 가계소비·생산성 개선에는 기여“

서로가 윈 윈 가장 이상적인 협상입니다.
불가능합니다.
내 몫을 더 더가 모든 분쟁의 원인입니다.
공평한 저울이란 ?
없다가 답이고 서로간의 약간씩의 양보가 답입니다.

文대통령, 대선 때부터 "조세정의 실현"…고소득층 증세 '소신’
문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공약집을 보면 경제민주화의 대표적인 정책이 '조세정의 실현'이다.

공평한 저울이란 ?
없다가 답이고 서로간의 약간씩의 양보가 답입니다.

뉴욕증시 기업실적 주목 속 혼조…나스닥 사상 최고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며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나스닥 지수
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당분간 돈이 마땅히 갈 곳이 없습니다.
그들만의 잔치는 당분간 계속 됩니다.

돈 놓고 돈 먹기

문제는 기본 즉 기초체력이 부실합니다.
펀더멘탈(fundamental)이라고도 합니다 거시경제지표를 나타날 때 쓰는
경제용어입니다.
기초체력이 부실한 가운데 환율과 금리인상만으로서 버틸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게 마련입니다.

이민 년도 달리 쨤밥이 있는 분들은 경험상 아실 것입니다.
미국의 보수 달리 경제 기득권자들과 한국의 보수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현 트럼프로 대변되는 보수 세력은 그들의 부를 아래로 내려 보내는 것을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공화단 정권이 싫은 이유입니다.

거꾸로 아래에 그나마 고여 있던 물도 양수기로 퍼 올리려는 노력은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쉽게 복지의 축소 즉 오바마 케어 폐지 상류층에 대한 세금 공제확대와 자영업자에 대한 감세
이러한 정책들이 달리 양수기로 물 퍼 올리기입니다.

여기서 희생양은 이민자와 저 소득층이고 월급쟁이 달리 샐러리맨의 유리알 지갑이고 러스트벨트 노동자라고 예외 절대 안 됩니다.
그들도 기본적인 소득의 원천공제에서 벗어 날 수 없습니다.
단지 마법을 겁니다.

말로만 마음껏 증오하라 너의 빈곤은 적은 이민자 유색인종이고
그들의 공짜 사회보장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너의 세금이 쓰인다.
그럴듯 합니다.
내귀에 캔디 달콤합니다.
ㅋㅋㅋ 어리석는 민중들이여 내가 왜 세금도 안내고 그내역을
공개 안하는지 안다면 너희는 내 얼굴에 침을 뱉을 것이지만
절대로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그 비법을 안다면 너는 이미 기득권이다.
하하하

저녁을 하면서 티비를 보니 한미간에FTA 재협상 문제로 호떡집에
불 났습니다.
이미 전에 지적한대로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것 없다 ,쌀 재협상
문제 마찬가지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여러가지 산적한 국내 문제로 돌파구가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의 보수에 있는 만병통치약 북한의 위협 그런것은 없으니 해외로
그것도 약한 나라에서 답을 찾습니다.
적당한 나라가 과거에는 이라크였고 부시부자가 이미 써 먹었고
시리아가 남았지만 여기는 러시아라는 군사 초 강대국이 버티고 있어
잘못하면 폭탄의 뇌관입니다.

그러니 남은 곳은 한국뿐이고 보수들의 코는 개코입니다.
약자들의 취약점을 찾는데는 선수들입니다.
그것이 FTA, 쌀입니다.
쌀은 식량무기에 대비한 마지노선이고 더불어 한국인이라면 대부분의
기득권들도 마찬가지이고 지금의 자신이 있게한 향토 장학금 즉
논팔고 소팔고 해서 공부한 농민의 자식들이고 정서입니다.

여기에는 여야도 없고 진보 보수의 구분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달리 자신의 유권자의 표밭입니다.
여기를 건드리는 자는 정치를 접겠다와 같은 표현입니다.
도심 지역이라고 해서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명절때의 귀성행렬을 보시면 압니다.

이러한 사실을 미국이 모르느냐 절대 아니고 너무 잘 알기에
적극적으로 이용내지는 활용합니다.
물론 공화당 내부에서 조차 반대 의견이 많습니다.
이유는 한국내에서의 반미감정 확산이고 실익이 없습니다.
트럼프의 국면 전환용임을 너무 잘압니다.

한미간 무역역조 액수가 정말 수치로 표기하기에도 민망할 정도의
액수이지만 단지 돌파구가 없는 트럼프로서는 이것만이
여론을 돌릴 마지막 답안이니 절대로 포기가 안됩니다.

협상은 해보나만이고 주장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문 정권은 자신만만이고 그저 흉내만 내주고 체면유지
시켜주는것 전부입니다.
문제는 그 후입니다.
공화당 정권은 국면 전환 카드로 전쟁을 선호합니다.

그래야만이 무기 재고도 어느 정도 털고 신무기도 시험도 해봅니다.
이래저래 죽어나느건 약소국이고 미국내에서는 저소득층입니다.
민주당 정권이 공화당 정권에서 죽 써 놓으면 차기 공화당 정권은
한마디로 전쟁 발발하고 천문학적 돈을 사용하고 경기후퇴
지나치면 주니어 부시처럼 미국 전체가 흔들거립니다.

오바마의 만주당이 집권 간신히 산소호흡기 제거하고 중 환자실에서
회복실로 그렇다고 해서 퇴원할 수준은 못 됩니다.
최고로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 트럼프의 전쟁 시도와 그의 재선입니다.
아무도 그의 대통령 당선을 예견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재선 안된다고 누가 보장합니까?
그리 된다면 미국의 패권국으로서의 장례식이 될 것입니다.
그저 기우로 끝나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리된다면 캐나다로 이민 심각히 고려해 볼 사항입니다.

2017-07-20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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