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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근세 철학자의 주장
작성자 rainbows79

근세 철학자의 주장

인간을 추상적인 인간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사회적 존재'로 규정하였던 것이다.
이들의 새로운 생각은 자기들에 선행한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이나 기계적(機械的) 생각을 극복한 사회적 개념이었다.
사적 개념의 성립으로 철학자의 이론은 그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사적 개념에 의하면 인간은 생산을 중심으로 서로 일정한 사회적 관계를 맺는데, 한 시대의 생산관계는 그 시대의 생산력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하였다. 생산력과 그에 따른 생산관계라는 경제적 요인은 사회의 토대이며, 정치제도·법률·사상·종교·문화 등은 이 경제적 토대 위에 구축된 상부구조(上部構造)이다.

따라서 토대가 바뀔 때는 이에 걸맞도록 상부구조도 바뀐다는 것이다. 그런데 생산력은 정지해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지능, 과학기술의 발달에 의하여 발전한다.
그 때는 새로운 생산력과 낡은 생산관계 사이에는 양립할 수 없는 모순이 생겨나고 이 모순은 지배자와 피지배자의관계로 이전된다.

다시 말하면 낡은 생산관계의 유지에서 이득을 보는 지배계급과, 새로운 생산관계의 창설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피지배계급 간에는 갈등이 생기게 된다.
즉, 종래의 생산관계를 파괴하고 새로운 생산관계를 만들어 내려는 운동이 피지배계급 측에 의하여 일어나, 마침내 새로운 경제제도가 창설되고, 이에 따라 정치제도를 비롯한 상부구조도 바뀐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인류역사에 나타난 원시 공산주의사회 ·고대 노예사회 ·중세 봉건사회 ·근대 자본주의사회 등 여러 사회제도의 출현과 붕괴를,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모순이라는 사회발전의 법칙에 의거해 설명하였다.
그리고 자본주의사회도 이 법칙에 따라 붕괴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그들의 사적 경제관은 역사의 발전에 있어서 경제적 요인을 중요시하는 데 그치는 일반적인 경제사관(經濟史觀)과는 구별된다.
사적 경제관의 핵심은, 자본주의사회에서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모순은 반드시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고 피 지배계급의 승리에 의하여 자본주의적 생산관계는 파괴되며, 마침내 생산수단의 공유를 기초로 하는 복지사회에 도달한다는 점에 있다.
사적 경제관은 이와 같이 일종의 평등사회 추구 사상이다.

19세기 프랑스 혁명이후에 대두된 사상입니다.
여기에서의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인간의 지극히 기본적인 욕망인 소유욕이 배제가 되어있기 때문에 그저 관념 형태 (Ideologie)입니다.
즉 마르크스 엥겔스와 더불어 집필한 《독일 이데올로기DeutscheIdeologie》에서 나오는 여러분이 증오해마지 않는 공산주의 이념입니다.

지금의 변형된 공산주의 즉 껍데기만 차용한 그런 의도로 만든 개념이 아니고 이념자체는 평등과 박애 사상에 기초합니다.

교활하게 여러분들이 거부감을 일으킬 용어를 살짝 바꾸니 그럴듯합니다.
여기서 잘 안 먹히니 또 한번 변신 한 것이 사회주의고 자본주의에서 변신한 것이 수정 자본주의입니다.

성장과 분배라는 제도적 장치 이전에 스스로 함께하는 세상이란 것의
깨달음 없이는 상호간에 착취당한다 이런 생가만 남습니다.

지배 계층은 자신의 정당한 노력의 결과물을 공권력으로부터 부당하게 세금이라는 명목으로, 피 지배계층은 정당하지 못한 댓가의 지불이 없는 노동력의 착취로 받아들입니다.

이제는 이해가 가십니까?

왜 이러구 저러구 이념 ,관념 무슨 무슨 주의,제도가 문제가 아니고

바른 교육 달리 사람이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할 종교 이전의 도덕 교육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제도에서 생긴 불행의 씨앗이 아니고 잘못된 교육과 그러한 교육을 받고 성장한 어른들이 모든 문제를 야기합니다.

2017-07-21 08:09:40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3   sangha1 [ 2017-07-21 09:30:07 ] 

요롤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라고 흐든강?
게이-무지게가 나를 만나서 무시기 했꼬질 흘라꼬?
만나서 뭐흐게? ...워뒤 산다여?

2   rainbows79 [ 2017-07-21 08:48:43 ] 

상한애야 그래 야소교의 잘못된 교육 즉 야소의 화목하게 하라신
지상명령을 신봉하여 나는 공산주의,민주주의 이렇게 시시한 주의자가 아니고 굳이 밝히라면 나는 화목주의자가 된 배경이다.
나는 근묵자흑 즉 너같은 먹을 피하라고 야소님도 그러셨고 돌아가신 울 아버님도 그러셨고 너같은 자는 피하고 싶다 ,
단지 여물통만 나풀거리는 작자들은 성격상 질색이고 오프라인에서
한번보자 언제던지 .... 아가야

1   sangha1 [ 2017-07-21 08:32:44 ] 

흐흐흐... 당신도 잘못된 교육과 그러한 교육을 받고 모든 문제를 야기흐는 그 인간들을 대표흐는 본ꥴᅩ기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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