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열당원 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
작성자 ssangkall

이 쌍칼 집 뒷마당에 과일나무가 몇그루 씩 있는데, 그 종류가 석류, 단감, 밤, 대추 그리고 매실 등.... 이다.

그 중에서 석류와 단감은 일개 소대 병력의 다람쥐들이 거의 다, ㅋㅋ.... 약99% , 따 먹어 버렸고, 밤과 대추는 지켜야 겠는데....

이곳 저곳에 문의를 했더니, 다람쥐를 소탕해야 하는지의 찬반 양론이 팽팽하다.

일명 ‘다람쥐의 난’ 이라 할 수 있는 이 난제를....

열린마당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 하시오이까?

-쌍칼-

2017-07-22 18:30:44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60   deborah9 [ 2017-07-23 21:40:00 ] 

I agree with you 100% yunam.

59   yu41pak [ 2017-07-23 21:36:13 ]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내 물건 지키려고 아무리 하등 짐승이라도 저들이 뭘 훔치러 온 것도 아니고 배가 고파 들어온 것들인데 그들을 내 것 지키기 위해 못 들어오게 하는 것이야 할 수 없겠지만 그들이 극성이라 해서 죽여도 좋다는 발상은 바르지 못하다고 보고 이 글을 올리면 다른 몇 분이 또 빗발같이 무슨 말을 할 것 같아 이래 저래 망설이다 이 글을 올리고 고치려다가 나갔다 와서 한 분이 왜 그랬냐고 말씀도 있고 내가 생각해도 그렇고 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나의 마음은 그렇습니다.
내가 배가 고파 먹는다면 상대가 뭣이든 이해가 가지만
인간은 그게 아니니 짐승들의 그런 일을 죽이면서까지 해야 하는냐 하는 것입니다.

58   deborah9 [ 2017-07-23 21:30:55 ] 

#57, OK, tks.

57   yu41pak [ 2017-07-23 21:24:42 ] 

==
다람쥐 문제로 여러 의견이 분분한데 무언가 얻었습니까?
혹 이렇게 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내가 전에 살던 옆집에 이런 다람쥐 문제가 있어 그 조치를 하는 걸 봤는데 결과는 직접 보질 못 했습니다만 그 주인이 내게 좋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 아래 그 사연을 적어 봅니다.

나무 밑 둥지 부분에 철조망을 약 50 센티 높이 정도로 해서 빙빙 감아두면
올라가지도 못하고 내려오다가도 완전히 땅에 내려오지 못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된다는 걸 보았습니다.

그런데 다람쥐란 가까운 거리는 뛰어 오르기 때문에 나무 밑이 그렇게 되면 울타리와 나뭇가지가 가까우면 그쪽으로도 뛰어 오르니 그 가지를 울타리와 충분한 간격이 있게 하면 뛰어 오를 거리가 안 되게 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
추신 : 지우려고 한 게 아니고 글자를 몇 개 고치려고 하다가 급한일이 있어 나갔다 왔더니 그렇군요.
==

56   deborah9 [ 2017-07-23 21:19:14 ] 

I see the sign of yunam got the symptom somebody to erase the comment without explain. Not very good with your character...

2 3 4 5 6 7 8 9 10 Next 
로그인 해주세요!
전자신문
주간운세
시민권 취득 예상문제
운전면허 예상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