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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렇게 생각합니다 ㅡ옥세철 논설의원의 글을 읽고나서...
작성자 rainbows79

이렇게 생각합니다.

옥세철 논설의원의 글을 읽었습니다.
얼마되지 않았지만 처음부터 저의 글을 보아왔던 분들은
저의 처음 주장과 조금도 차이가 나지 않음을 느끼실 겁니다.
그래서 나는 진보보다는 건전 보수에 가깝다 그래서 나온 말입니다.

먼저 본인은 사회현상의 급격한 변화를 싫어합니다.
단지 여기서 주장하는 것 무엇입니까?
사회적 폐단을 제거하자고 하면 진보주의자?
왜 그렇게 매도합니까?

싸드배치에 대한 문제가 본격적으로 가열되기 전부터 본인은
강력하게 배치를 주장해 왔습니다.
물론 본인도 사드배치 하나로 적으로 부터의 모든 미사일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렇게 깊은 군사적 지식도 없고 보통 사람들의 지식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지만 그 상징적 의미의 중요성을 알기에 강력히
배치를 주장 해왔었고 그 배치를 반대하고 있는 시위대를
비난하는 정도가 아니고 전두환 ,노태우를 부활시키고
공수부대를 투입시켜서라도 진행하자는 막가파식 주장은 아니었고

그만큼 중요하고 상징적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표현을 해 온 것을
여기 열당 회원들은 모두가 알 것입니다.
북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자주국방이 종국에는 답이고 현재에도 그렇다.

설령 무기체계에서는 뒤지더라도 필생즉사 필사즉생의 각오를
가지고 모든 것에 임한다면 주변의 강대국도 대한민국을
무시 못 할 것이다.

다들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일본에 대해서도 거의 악담수준으로 비판해왔지만 그러한 모든
강성주장을 접고 자제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개인적인 의견이라도 국익이 우선이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무엇보다도 문정권이 단순히 평화를 구걸만은 않겠다 발표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갓 출범하고 내각 구성도 야당의 협조를 구하지 못해
더딘 이런 상황에서 단순한 비난과 홍수처럼 밀려오는 요구를
다 감당하기 어렵지 않겠습니끼?

지금 우리가 할 일은 힘을 실어주어 적폐청산과 국방개혁 이런 것들을
선순위에 두고 , 대안 제시는 없고 그저 발목잡기에 열중인 한심하기
이를 데 없는 매국 구태의원들에 대한 성토가 우선이라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사태를 이 지경이 되도록 방관은 고사하고 적극 협력하여
개인의 구태의원 뱃지 유지가 전부이고 , 반성은 고사하고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구태의원 맞습니다.

문제는 저들 썩은 무리들의 임기가 3년이나 남았음이 걱정입니다.
사사건건이 발목을 잡고 늘어질테니 말입니다.
왜 저들과 수구보수 언론들은 극 소수의 극 재벌과 극 부자들의 증세에
반대합니까?

본인들이 과세 대상에 포함되고 돈줄 즉 재벌들의 정치?후원금과
광고를 보호하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부의 적!
쓰레기 청산이 먼저이니 적폐부터 정리가 1순위이고
내부 정돈 즉 구태의원 ,정치세력 구태 언론 구태똥별 등등
이런 것들의 정리없이 북한과의 전쟁?
어불성설이고 제2의 월남입니다.
아닙니까?

이런 것 없이는 자중지란 스스로가 궤멸입니다.
총 한방 못 쏴보고 말입니다.
미국 아니라 할아버지가 도와도 불가합니다.
한반도가 핵으로 초토화 될 정도로 핵을 퍼부어도 안될 것입니다.

옥세철 의원의 지적처럼 과거 멀리 갈 것도 없고 구한말의 한국과
장계석 총통의 중국 광복후 혼란 6.25가 말합니다.
어떻게 지금의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건재합니까?

이완용, 최남선이 해냈습니까?

만주벌판에 일일 송정과 유관순 누님과 안중근의사가,한용운님,윤동주님 이었습니다.
이 나라를 구했습니다.
아닙니까?

마지막으로 군복무 단축 절대 반대입니다.
이 나라를 직업 군인에게만 맡기겠다?
그 직업 군인들 즉 용병들의 국적을 묻고 싶습니다?

2017-07-24 10: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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