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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액막이 양밥
작성자 dakshang

액막이 양밥이란 전통적인 민간처방으로 액막이 방법의 하나로 예방·방법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며 방술이나 술법이라고도 함. 그럼에도 아니불구하고 효과를 볼라치면, "1천만 불 이상의 재산을 가진 쭉쭉빵빵 미쓰 코리아 출신의 여자가 자신의 전 재산을 무조건 나에게 넘겨준다며 나의 가슴에 안겨 눈물 짖는 뉴욕 노랑냄비 패거리 친구. 그러면 더 이상 노랑 냄비라 하지 않고 빨강냄비라 칭해줄 터이니 너의 진정을 말해!

2 내용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예기치 못한 액운이 닥쳐오고, 조금이라도 이러한 액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위태롭게 하는 생활상의 변수들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한다.

민간신앙은 현실의 액운을 당장 풀고자 하는 데서 비롯되기 때문에, 어떠한 내적 수련 없이 일정한 절차에 의한 제의를 행하면 무언가 초월적인 힘에 의해 구제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양밥은 개인의 액과 화를 막기 위해 간단하게 행하는 주술행위이므로 전문 사제자의 힘을 빌리기보다는 집안의 주부가 직접 행하는 경우가 많다.

지역에 따라 명칭은 다르지만 거의 모든 지역에서 음력 정초가 되면 일 년간의 액과 화를 막기 위해 무당이나 점쟁이, 또는 법사를 불러서 방액을 위한 액막이굿을 하였다. 그러나 정월에 신수를 보아 수가 좋지 않으면 부적을 써 주거나 가벼운 경우 양밥을 일러준다. 지역과 상황에 따라 갑자기 발생한 잔병을 주술적으로 치유하는 ‘객귀물리기’나 ‘잔밥먹이기’와 동일한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칠월칠석날 저녁에 어머니들이 색실을 꿰어 자식의 오지랖에 꽂아 두는 것을 ‘양밥한다’라고도 하며 이렇게 하면 자식의 과거운(科擧運)이 트인다고 믿었다. 바늘에 실꿰기 풍속과 마찬가지로 ‘색실 달기’, ‘골무 물에 띄워 보내기’ 풍속도 모두 자손을 위하는 마음이 담긴 풍속이며 특히 경남 지역에서 다수 발견된다. 전남, 경북 지역에서도 이러한 풍속이 행해졌는데 그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신수를 보고 액이 가벼운 경우에는 양 밥을 일러준다. 만일 몇 월에 차사고가 있을 수가 있으면 소금과 팥, 고춧가루를 섞어서 봉지 안에 넣고 자리 밑에 놓으라고 일러주거나 몸에 지니게 한다. 혹은 몇 월에 초상집 등 어디를 가지 말라고 일렀는데 갔다 와서 좋지 않으면 객구를 쳐주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양밥 (한국민속신앙사전: 가정신앙 편, 2011. 12. 15., 국립민속박물관)

이완용에서 유재흥 등의 업적을 숭배하는 집단들이 한국의 보수라 칭하며 푸닭거리 양밥 집회가 다시 시민들을 즐겁게 해 줄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니 불구하고, 액막이 푸닭거리 양밥이 효과를 볼라치면, "1천만 불 이상의 재산을 가진 쭉쭉빵빵 미쓰 코리아 출신의 여자가 자신의 전 재산을 무조건 나에게 넘겨준다며 나의 가슴에 안겨 눈물 짖는 뉴욕 노랑냄비 패거리 친구. 그러면 더 이상 노랑 냄비라 하지 않고 빨강냄비라 칭해줄 터이니 너의 진정을 말해!

2017-07-26 04:46:40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7   bibliatell [ 2017-07-26 13:31:47 ] 

ㅋㅋㅋ

6   dakshang [ 2017-07-26 13:06:32 ] 

2. 알고보면 비비탈씨도 모르는것 보다 아는것이 더 많다는 것인데 하여간 최신버전의 양밥을 푸닭거리 집행자들이 그토록 탐 내면 네고가능, 노랑냄비에서 빨강냄비로 엿치기 트랜스퍼, 구하면 얻을것이요 두드리면 열것이라는 말씀이외다. zzz

5   dakshang [ 2017-07-26 12:52:27 ] 

뉴욕만 해도 부르클린 악샌트와 브롱스 악센트가 달라 브롱스는 브롱스대로 부르클린은 부르클린대로 서로 자신들의 액센트가 앵글로 색슨에 가깝다잖아여 기실 한국 살람들이 더 앵글로섹슨인데 말이오 ㅋㅋㅋ

4   bibliatell [ 2017-07-26 12:40:49 ] 

언젠가 말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시라큐스에 가면 CARRIER라는 커다란 냉동기 생산 업체가 있지라. SALES차 그 회사에 들어가 EXPORT SHIPPING 담당자와 DEAL을 하고 있는데 대뜸하는 말이 "너 CALIFORNIA에서 왔지?"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풍기는 뉘앙스가 "너 서부 촌놈이지?" 하는 것 같았지요. 어떻게 알았냐고 하니까, 네 말투가 그렇다네요. ㅎㅎ.

3   bibliatell [ 2017-07-26 12:34:43 ] 

동부와 서부의 차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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