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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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 서방의 횡설수설(아사(餓死)를 아시나요?)
작성자 yu41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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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고통의 연속이다.
고통 중인 사람에겐 죽음이 가장 행복한 선물이다.

선생은 얼마나 굶어 보셨나요?
사흘 굶고 담 넘지 않는 놈 없다고 했다.
무서운 것 중 무서운 것이 굶김, 배고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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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젊은이에게
전쟁이 나면 뭘 먹지 하면 : “라면 먹으면 되지!”
라면 공장이 없어지는데? : “가게에 가면 얼마든지 있어..”
물이 있어야 라면을 끓이지? : “수도 물은 얼마든지 나와..”
전기가 없으면 수돗물도 안 나오는데? : “산속에 가서 물 떠오지.”
산에 가려면 차가 있어야 하는데 차가 없으면, : “걸어서 가면 돼..”
== 갈 수록 첩첩이구나 ==

여러분은 과연 보리마저 없던 춘궁기에 굶어 봤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5qrLOXUE3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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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어딘가에서 보릿고개를 운운하면서 되지도 않는 얘기로 횡설수설 하는 철없는 애어른에게 일러주고 싶어 올린다.

2017-07-27 20:31:35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7   yu41pak [ 2017-07-28 14:09:40 ] 

#3 bibliatell
배움이 짧아서 그런 것이요,
아님 부모로 부터 배운 게 예의 같은 것은 몰라서 그런 것이요?

어찌 쓰는 글 마다 비아냥이고 반말이고 그렇습니까?
이렇게 하는 사람이 기독교는 혼자서 제대로 믿고
다른 기독교인들은 잘 못 믿어 그렇다고 하십니까?

난 누구에도 특정인을 두고는 반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난 선생의 글을 찾아다니면서 댓글 올리지 않습니다.
선생도 이젠 나와는 부딪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6   dakshang [ 2017-07-28 11:13:31 ] 

맞습니다 맞고요, 인조의 삼전도 치욕도 사실은 배고픔을 면해 보려는 궁여지책에서 나온 것이죠.

5   bibliatell [ 2017-07-28 10:31:14 ] 

50년대는 그렇다 치고, 60년대와 70년대 초반까지도 잘난 윗대들 때문에 동남아 각국은 물론 부칸도 우리보다 잘살았다는군.우리 아랫대들은 그런 것도 모르고 반신반인만 외치다 끝났지. 그러다 미국 와서 처음으로 바나나라는걸 먹어 보았다네. ㅋㅋ

4   bibliatell [ 2017-07-28 10:25:12 ] 

윗대들이 못나 개고생한 아랫대인데, 나도 윗대가 되어보니 할 얘기는 없더만.ㅋㅋ

3   bibliatell [ 2017-07-28 10:21:46 ] 

반신반인 얘기하고 싶어 목이 컬컬해 지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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