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낚시밥
생즉사 사즉생 하실 각오가 되셔나요?
본인의 질문이 아니고 어제 북한과 트럼프의
독한 말 교환이 오고간 후에 한국의 극우보수 일간지에 이에대한 기사가있고 댓글들을 달았습니다.
다른 댓글들에는 아주 일방적으로 북한을 욕하고 같이 죽자 내지는 진보 정권이 무능력하다
핵을 개발해서 보유하고 맞대응하자 전술핵을
미국에 요청해서 먼저쏘자 말의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오늘 기사를보니 자유된장당 홍준표께서도 해법을 내놓으셨는데 절묘합니다.
퇴역 장성들과의 모임에서 나온 말입니다.
한국의 자체 방위력으로 불가하니 핵을 미국에
요청해서 한반도에 재 배치하자고 주장합니다.
어제도 말했지만 한마디로 철딱서니가 없는것 같기도하고 차기를 겨냥한 자신의 지지층에대한
호소? 그도 아니면 정말 뭘 몰라서?
미국이 한국에서 전술핵을 재배치 해달라고 하면 그저합니까?
어제도 밝혔듯이 박그네의 탄핵과 수감 이러한 것들이 단순히 국민 여망과 촛불의힘 만으로 됐다고 생각하는 순진한 한국의 보수 세력이 분명히 알아야 할 한가지 미국의 동조와 암묵적인
허락이 없었다면 가능 할 것이라고 믿습니까?
그런 미국에 대해서 핵 재배치라 ...
지나가던 개가 웃을 노릇입니다.
어제 트럼프의 북에 대한 경고를 허투로 듣는다면 북은 더이상은 지도에 없습니다.
미국이 기다리는 것 미국에 대한 사소한 도발입니다.
지금 미국이 필요로 하는 것은 명분입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꼼짝 못하고 미국이 북에 응징을 가하여도 전쟁 참여의 명분을 주지 않겠다.
이것을 모릅니다.
물론 미국도 확전의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미국 입장에서는 핵의 확산 방지입니다.
어제도 잠시 언급했지만 한국에 대한 미국의 물음입니다. 어느편에 설것이냐?
중국이냐 미국이냐 선택해라!
그 질문지가 싸드의 한국배치입니다.
그에 대한 문정권의 답 장진호 참배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대기중인 싸드배치 완료입니다.
지금의 한국으로서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엄밀하게는 중국의 지배를 받느냐 자유진영에
남느냐 이것입니다.
지난번에 시진핑의 미국 방문과 트럼프 회동후에 한국은 중국의 일부다 이러한 발언을 트럼프가 흘립니다.
이것에 대해서 한국 언론은 단순히 직역하여
트럼프의 한국 무시라고 보도합니다.
그것이 아니고 미군의 한국 방빼입니다.
그에대한 미국의 답 시리아에 대한 모압 폭탄 투하입니다.
이제는 조금 아시겠습니까, 다른 예를 들려드립니다.
지금도 시끄러운 센카쿠열도에 대한 중국의 영토주장 전에 오키나와 주둔미군 기지에 대해서
일본이 방빼를 외쳤습니다.
당연히 미국과 일본 사이에는 간극이 생깁니다.
이틈을 노린 중국이 센카쿠 열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합니다.
다급해진 일본이 미국에 도움을 청하지만
남의 나라 영토 분쟁에는 불간섭한다고 말하니
그제서야 감잡은 일본이 무릎을 꿇고 일본에서
새로운 수상이 나올때마다 미국에 방문하여
선물 보따리를 풉니다.
아베신조가 겉으로는 미국에 웃지만 속으로는
미국에 독을 품고 전쟁 할 수 있는 나라로의
헌법 개정을 외칩니다만 저들의 속셈을 잘 아는 미국이 있는한 공염불입니다.
한국의 보수들이 알아야 할 한가지는 박그네의
실책은 최순실의 엉뚱한 오판 즉 박근혜의
자유 진영 유일의 중국 군사 퍼레이드 참관의
결과로서 지금 감옥에 있게 된 것을 알아야합니다.
계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