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리 #2
왜 박정희는 핵무기를 개발하려 했습니까?
자주국방을 위해서?
많은분이 이렇게 알고 있지만 실상은 미군철수를 위한 목적이라는 것을 아신다면 놀라실겁니다.
즉 미국의 통제에서 벗어나 영구집권의 방편입니다.
주한 미군의 주둔은 북의 위협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수호가 목적인데 비대칭 전력인
핵을 보유하게 되면 더 이상의 미군 주둔의
명분이 없어지고 남한에서의 미군 철수와
장기 집권의 유일한 걸림돌인 미국의 통제하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경제는 하고 묻는 분도 계실듯 한데
지금의 북한이 답입니다.
개인의 부귀영화는 얼마든지 충족됩니다.
요즘 유행하는 단어로 레토릭 즉 말은 가져다
붙이면 됩니다.
자주국방이고, 한국적 민주주의의 공고화
여기에 토를 다는 자들은 남산과 남영동의
대공분실로 끌고 가면 끝납니다.
적당히 어용 교수들 몇명 끌이고 언론은 사전 검열로 통제하면 됩니다.
작금의 mbc 를 보신다면 그 당시의 분위기로는
식은죽 먹기보다 쉽습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한국의 핵 무장은 북의 핵무장과 일본과,대만 ,호주 ,이란 등등 겉잡을수 없는 핵의 확산으로 필연코 이어지고 핵의 통제불능 상태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지금의 북의 핵 보유 사실을 미국이
공식적으로는 인정 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일단 한국부터 자체.핵 보유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에 편승해서 한국당의 홍준표를 위시한 일부 의원들의 자체 핵 보유가 거론 됩니다.
본인의 생각으로는 저런 발언을 거론하는 것조 차 극단적으로 표현해서는 본인의 목숨을 재촉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짐작컨데 박정희도 자신의 명을 스스로가 재촉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중국은 한편으로는 미국과 북한의
다툼을 즐긴다는 생각입니다.
미국내에서 반전 여론이 거세지고 한국에서의
미국과 북한의 평화조약 체결이 된다면 미군의
한국 주둔 명분이 없어지고 장래에는 북을 앞세워 일본을 북의 핵으로 위협하면 자연적으로 남한은 중국의 영향권 아래로 떨어지고 핵 확산을
우려한 미국은 못본척이 됩니다.
대한민국은 어제 언급한 부탄과 티벳입니다.
그러니 미국 정가에서 강경한 발언 일색이고
트럼프도 상황 전개의 심각성을 고려해서
다욱더 북을 자극합니다.
도발해라 입니다.
명분이 필요합니다.
북도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내놓은
답이 캐나다 국적 임현수 목사의 석방입니다.
한 템포 쉬어 가자 잠시의 휴전 제의 입니다.
어제 트럼프의 발언은 진의입니다.
한마디로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았습니다.
장사를 할때의 딜 즉 이윤도 중요하지만
자존심에 상처를 입으면 참기힘듭니다.
상대가 비교도 안되는 약자일 경우는 더욱 그러합니다.
북의 김정은이 도저히 짐작도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계속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