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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통령 뜻에 검증 틀 무기력…청 ‘인사 시스템’ 또 구멍
작성자 rainbows79

택시운전사라는 영화가 화제입니다.
꼭 관람할 예정입니다.
가라보수들의 주장은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은 간첩들의 소행이다.
좋습니다, 그렇다면 그 당시에 대통령은 전두환이었고 광주 시민에
대한 발포 명령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수도 없이 많았던 북의 무장공비들의 침투와 만행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그것에 대한 발포 명령자는 분명하고 이에 이의를 다는 대한민국의 국민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광주항쟁은 미국의 CIA에서도 검증을 해줍니다.
북의 관여가 없었다고 말입니다.
가라보수들은 도대체가 반성이 없습니다.
도대체가 저들은 결과만 있고 원인은 없습니다.
광주항쟁의 원인이 없습니다.
기껏해야 북의 스파이 선동으로 인한 폭동이라고 주장하는데 왜 그 당시에
모든 대한민국의 언론에 보도 통제를 하고 국민들은 뉴스를 접하지
못합니까?
이상하지 않습니까?
무장공비가 하나만 내려와도 신문과 방송에 대서특필하고 수상한 자는 즉각 신고하라고
했었는데 왜 광주항쟁은 보도를 전면적으로 통제합니까?
세상사를 아무리 손바닥으로 가려도 세상은 돌아가고 달을 태양이라고
인정하고 말 하라고 하면 몽둥이 앞에서는 나라도 바로 인정합니다.
매에는 장사 없습니다.
그렇다고 동그란 지구가 네모가 됩니까?
저들의 전가의 보도 남한이 공산화된다?
그렇다면 보수 독재가 북의 독재 정권보다 더 악랄한데 국민들 입장에서는
정권 비판만 해도 대공 분실 삼청교육대로 끌려가는데 더 나쁜데 ?
북의 독재보다 남의 보수정권이 더 악랄한데 ?
어찌할까요?



대통령 뜻에 검증 틀 무기력…청 ‘인사 시스템’ 또 구멍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11일 전격 자진사퇴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김기정 전 국가안보실 2차장,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대엽 전 고용노동부 후보자에 이어 4번째 차관급 이상 고위인사의 사퇴다. 당장 청와대 인사 검증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출범 초기 ‘인사 감동’이라고 불릴 정도로 호평을 받던 인사 문제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앞두고선 되레 새 정부의 발목을 잡으면서 정치적 부담을 키우고 있다.

이러한 신문 기사를 봅니다.
인사가 만사다 그런 구절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대선공약 철저하게 다 각 부처의 수장에 일임한다.
요사이에 보면 권력을 분산하겠다는 약속!을 잊었나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입니까?

국무총리에 권한을 대폭 이양한다고 했는데 이낙연 총리의 모습이 안보입니다.
국민 즉 여론을 거스리는 권력의 종말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최고 권력자의 독선을 우리는 달리 독재라고 부릅니다.
독재자의 말로를 누구보다 잘 아실 것입니다.

아무리 뜻이 좋다하여도 국민 여론과 동떨어진 결정은 절대로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없음을
우리는 너무 많이 보아왔고 지금 미국의 대통령에서도 봅니다.
독단이 지속된다면 곁에서 충신들은 떠나고 간신들만 남고 다시 나라의 운명은
풍전등화입니다.

박수는 퇴임 때 받는 박수가 진정한 박수가 될 것입니다.
현재의 높은 지지율이라는 것은 정상적인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갈망이지
국정 수행의 결과물로 받는 것이 아님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상대를 여론으로 굴복시키는 것은 패거리의 정치지 결단코 주장하신 협치!와는 거리가 멀고
그러다가 단 한 번의 결정적인 패착이 나온다면 여론은 급격히 냉랭해 질 것입니다.

지금의 국무총리와 각부서 장관들 수석들의 의견과 진정한 민의를 수렴하셔서 독단으로
흐름을 스스로 경계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이제는 싸드 배치문제도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더 지나면 심사숙고가 아니고 우유부단으로 비쳐질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지금의 반대를 위한 대학생 연합 학생들 사진을 보셨습니까?
전혀 진지함이 없습니다.
학창시절의 멋진 추억을 만들기 위한 소풍? 그런 표정입니다.
어차피 어떠한 사안에 대해서 의견은 나뉘기 마련입니다.
공산주의 국가가 아닌 다음에는 100%의 찬성? 불가합니다.
또 지금 그렇게 한가하게 이 사안을 계속해서 뒤로 미룬다 ?
걱정입니다.

다리를 지나던 개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욕심을 내다가
다 놓칩니다.
인사문제는 더 이상의 깊은 관여는 자제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인사가 만사라 하였습니다.

2017-08-11 15: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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