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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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승민 의원 기고 글 #3
작성자 coffee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머리 위에 이글거리나

피맺힌 투쟁의 흐름 속에

고귀한 순결함을 얻은

우리 위에보라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앞길에서 훤히 비치나

찬란한 선조의 문화 속에

고요히 기다려온 우리 민족 앞에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김민기 노래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습니까?

당파 싸움으로 날을 지새기에는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
하다못해 대한민국의 건국일을 두고도 멱살을 잡습니다.
둘 다 틀렸습니다.
대한민국의 시작은 단군 신화부터 시작합니다.
오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70년이나 백년 안에 가둔다 ?
누가 그렇게 당신들에게 그렇게 막강한 권한을 부여합니까?

그리고 하나만 더 하자면 대한민국의 국호를 사용하고 싶다면 1945년이 아니고 상해 임시정부에서 출발하고 사용하기 시작한 대한민국이 맞습니다.
이승만은 임시정부의 사람들에게서 이완용은 있는 영토를 팔아먹는 매국노이지만 너는 있지도 않은 대한민국의 영토를 팔아 먹으려는 매국노 소리를 듣습니다.

이승만도 물론 기독교인이고 이명박도 그러합니다만 분명한 것은 둘 다
예수를 팔아먹은 가롯 유다이지만 다른 점은 유다는 양심에 찔려 자결하고 이승만은 도망하고 이명박은 국부를 빼돌려 개인의 치부에만 관심 있습니다.
목사가 아닌 먹사들이 나와 같은 가짜 예수쟁이들이 오늘도 예수를 팔아먹고 그의 얼굴에 사람들로 하여금 침을 뱉게 합니다.
왜 그들은 에수를 믿습니까?

그저 현대판 면죄부가 필요 할 따름입니다.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천당과 지옥에 대한 보험용입니다
나아가서는 다른 권력의 행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널려있는 기독교인으로 부터의 추앙과 단결이고
잔챙이는 교회내에서 권력행사의 즐거움을 누립니다.
그를 위해서는 돈을 아낌없이 내어 놓습니다.

물론 부당하게 자신의 종업원들에게는 임금을 체불하고 오버타임은 고사하고 시간당 페이도 제대로 지불하지 않고 모은 돈입니다.
그 돈으로 교회의 직위와 권력과 교환합니다.
이를 잘 아는 먹사들은 그들에게 잡사와 장로 직위를 하사하고 먹사 자신의 치부와 권력을 유지로끝난것이 아니고 자식들이나 자신을 울러러볼
다른 맹목적 먹사 숭배자들에게 권한과 직위를 하사합니다만
조건은 물론 자신의 퇴임후에도 반란을 일으키지 않을 자에 한합니다.
그러니 개독교인은 단체로 돌을 맞습니다.

신이 납니다 나는 비 신자이니 마음편하게 돌을 던지며 조롱합니다.

북한이 핵탄두를 스커드나 노동 미사일에 실어 우리를 공격할 경우 아무런 방어수단이 없다는 현실을 뻔히 알면서도 결정을 못하는 무능한 정부입니다. 
군 복무기간 단축은 참으로 무책임한 처사입니다. 
노무현 정권이 병의 복무기간을 24개월에서 18개월(육군 병 기준)로 줄이기 시작했고 이명박 정권이 여론의 눈치를 살피느라 이를 중단하지 못하던 중 2010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피격 사건이 발생하고서야 이 단축과정은 21개월에서 멈춰섰습니다. 
안보위기가 최악인 상황에서 군 복무기간 단축을 다시 끄집어내는 것을 과연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이 점은 유승민 의원의 주장에 절대적인 공감을 넘어서 개혁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입니다.
달리 청년 실업의 대안으로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왜 군대 가는 것을 기피합니까?

첫째로 정당한 댓가를 주지 않습니다.
한국은 모병제가 아닌 징병제입니다, 그러니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경험으로는 20개월은 지나야 군대를 알게 되는 시점입니다.
한국의 실정으로는 완숙의 기간이 되려면 30개월은 돼야한다고 믿습니다.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무리한 공무원의 수를 늘릴 것이 아니고 그 돈으로 군인들에게 정상적인 임금을 준다면 자연스럽게 군 입대에 대한 거부감도 줄고 일제의 잔재인 구타는 강력히 단속하고 장교들의 갑질도 막는다면 강한 군대가 될 것이란 생각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의 과거로 돌아가지 말고 지금의 안보위기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만 생각해야 합니다. 
북의 핵미사일이 게임체인저라면, 이 위기를 돌파해내는 우리 대한민국의 게임체인저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핵미사일 위협을 분쇄하는 새로운 한미연합전력,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압박, 중국의 변화 유도에 그 길이 있습니다. 

게임 체인저나 운전석의 운전대는 단순한 구호로 가능하다고 믿는 순진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문대통령의 이 발언에 대해서 이름과 직책이 기억나지 않지만 미국의
고위 인사가 한 발언입니다, 그 운전대 위의 손에 미국의 손도 얹자 당황해서 나온 발언입니다.

중국은 중동으로부터의 원유 수입을 먼 길을 돌고 도는 바닷길이 아닌 육로의 파이프라인을 계획 했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지금 당장 세계 지도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신다면 아주 쉽게 지금 미국과 중국이 이해가 빠르게 됩니다.
중국 쪽에서 중동으로 가려면 아프가니스탄을 거쳐야 하는데 작대기 모양으로 중국 영토에서
아프가니스탄으로 들어간 부분을 연결하면 이란이 나옵니다.

미국의 이란에 대한 제재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라크의 후세인의 종말을 본 이란의 핵포기 선언이 아니고 미국에 대한 저항거부 선언이고 중국의 원유 파이프라인 건설에 협조 않겠다는 선언입니다.
이에 탈출구가 필요한 중국의 남 중국해 주변에 대한 해상 수송로의
확보 전쟁이 산호초에 군 기지를 건설하고 베트남 , 필리핀 등 주변국들과의 해상 영토 분쟁입니다.

또 다른점 하나 지금의 파키스탄과 인도는 원래가 한나라 한 민족이었습니다.

영국의 식민지로 있었고 두 나라의 독립전에 영국의 차후를 위한 계산이
종교로서 두 나라를 갈라 놓습니다
파키스탄은 이슬람교로 인도는 전통적인 종교인 힌두교로 영토가 두동강이 나고 두 나라의 분쟁의 꼭지점에 부탄과 티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지금 is의 추종자들이 분란을 일으키고 파키스탄과 인도의
충돌과 중국과 인도간의 영토분쟁이 부탄과 인도간의 동맹을 핑계로
군사 대치중입니다.

파키스탄과 인도의 영토를 합치면 다른 또하나의 중국의 탄생입니다.
인구수도 중국을 압도합니다.
중동에 팔레스타인의 땅을 분할하여 어처구니 없는 이유 2천년전의 성경적인 근거를 들어 이스라엘의 독립을 허락합니다.
무슨뜻인지 아시겠습니까?
아랍권은 한 조상 하나의 종교를 갖고 있으니 그들과의 십자군 전쟁을
기억하는 영국 달리 유럽인들은 아랍국에 대한 열등감과 차후를 겨냥한
포석입니다.

4차 산업혁명을 말하고 철학을 말하고 인본주의를 외치지만 긴 호흡
역사를 놓고 본다면 반복입니다.
강자의 약자에 대한 지배입니다.
돌에서 칼로 칼에서 활로 활에서 전투기와 핵폭탄으로 그 도구만 바뀔
뿐입니다.
이러한 이해없이 환상속에서 헤어나지 못한다면 우리는 후손들에 물려줄
대한민국은 단언컨데 없습니다.

우리가 오랑케라고 부르는 중국은 그들의 입장에서는 주변국들이
오랑케입니다.
그들을 우리는 속내를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왜인줄 아십니까 중국은 영토가 우리와 비교도 안되게 넓습니다.
그들의 종교는 무엇입니까?
불교 유교 도교?
그 중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저 편한데로 중국집의 쨤뽕입니다.

돈을 원한다면 불교 마음의 평화를 원한다면 도교나 유교 아무것이나
상관 없습니다.
외침은 역사적으로 수도 없이 격습니다.
그들의 생각 그러다가 말겠지 어지간한 나라는 중국 속에 녹아 내립니다.
그들의 지도자들만 엉뚱한 꿈?을 꿉니다.
그래서 사진을보니 사당도 쨤뽕이 생겨납니다.
불교 유교 도교를 섞어 놓은 잡탕찌개 사당입니다.

그러니 실용주의가 그들의 생각을 지배하니 그때그때 편한대로 종교도
수시로 바꾸는데 무엇을 못 합니까?
나에게 이익이 되는냐 안 되는냐가 그들의 주 관심사항입니다.
관시라고 관계가 중요하다고 말하는데 정말로 무엇을 모르고 하는 헛소리입니다.
그들은 누가 정권을 잡고 무슨 이념을 갖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역사에서 배운 경험입니다.

내가 어느쪽에 있어야 내 목숨이 가족의 안전과 재산 증식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전부입니다.
달리 모든 개인과 민족 국가도 마찬가지 입니다.
모택동의 한국전 참전도 그 범주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약간의 채무감이 작용합니다.
그의 거병 기반인 농민들 정말로 아무 생각이 없었고 단지 장개석하의
통치보다는 모택동이 났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과 그의 구호에
대한 반응일 뿐이지 공산주의 , 민주주의 그런 골아픈 이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배불리 먹여주고 공평하게 대해준다는 말은 이해를 하고
그 이념적인 기반을 설명해준 한국의 독립투사들과 그들의 국공 연합군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미국이라는 제국주의자들과의 국경을 맞대는
두려움이 한국전에 대한 참전입니다.
그렇다면 모택동은 미국의 핵무기가 두렵지 않았을까요?
그의 생각이고 나의 생각입니다.

핵으로 다 죽이지는 못 할 것이고 정신이 살아있다면 중국은 다시이러선다는 믿음입니다.
그래서 했던 본인의 주장이 임전무퇴 사즉생 생즉사입니다.
구차하게 목숨을 연명하느니 하루를 살더라도 인간답게이고 우리의
후손에 대한 오늘을 사는 우리의 의무라는 생각입니다.

중국의 춘추 전국시대 진시황의 중국통일 달리 제국주의의 시작입니다.
그의 아들의 무능과 관리들의 부패로서 다시 흩어지고 모이고 반복이고
그 틈을 탄 몽골족의 징기그칸의 세계 영토의 오분의 일에 달하는
세계지배 이것이 역사이고 몽골 제국의 부활을 꿈구는 그의 후손들이
한국에 내미는 손이 외교적 수사로 포장된 것이 전부이고 장차를 도모합니다
세상이 바뀌고 한국의 영토 수복을 저들은 기다립니다.
반사이익과 몽골족의 완전한 독립을 기다립니다.
물론 먼 훗날 이야기가 될것입니다.
중국의 와해와 미국력의 쇠약이 때가 될 것입니다.
지금은 와신상담의 기간이 될것입니다.
우리가 살아 생전에 보지 못할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개인적인 의견이라도 미국과 한국의 이해가 충돌하니 밝히지 않았지만 작금의 상황은 그 도를 넘습니다, 달리 트럼프의 한국에
대한 개무시와 여기 미주 한인들에 대한 인종차별도 서슴치 않습니다.

달리 본인은 백인국가로의 회귀가 되고 유색인종은 노예가 된다고 해도
추방의 염려가 없다.
시민권자이고 노예제가 부활해도 노예가 필요하고 노동일에 익숙하고 현업임으로 나는 걱정이 없는데 여기 열당의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지식인들 달리 기득권자이고 보수 성향인 당신들이 문제라고 비아냥해도 아무고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착각에서 빠져 나오시길 바랍니다.

보셨듯이 지금은 범죄자가 아니라도 불법체류자에 대한 무차별 단속과 추방 오바마케어 폐지 노력 달리 저소득층과 불자가 혜택의 대상인 복지 축소입니다.
내 일이 아니니 상관없다? 정말로 그러합니까?
미안하지만 저들의 눈에는 유색인종 모두는 저들의 눈에는 모두가 좌익이고 빨갱이입니다.

당신들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그들에게는 공허한 메아리이고 헛소리입니다.
선언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단지 피부색을 바꾸지 않는 한은 말입니다.
인종차별 대회에서의 충돌과 그에 대한 트럼프의 갈팡질팡한 답변을 듣고도 귀를 막는다면 당신들은 영원한 구제불능 그 자체입니다.
계속합니다.

계속합니다

2017-08-16 14:54:18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bibliatell [ 2017-08-17 10:34:41 ] 

몽골이 세계를 다시 한 번 지배하려면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야 가능하겠지. 오분의 일이라지만 사실상 정신적으론 전체를 지배했다고 봐야함. 자랑스런 몽고반점의 역사. 그립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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