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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테러에 대한 생각
작성자 rainbows79

테러에 대한 생각
요즈음 신문과 방송을 도배하는 살상행위 테러입니다.
주로 이라크로 대표되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는 9.11 테러 , 보스톤 마라톤 전기밥솥 테러 중동에서 유럽으로 유럽에서 동남아시아로 확산되고 있는 테러에 대해서 어떠한 느낌을 받으십니까?

인간이 동물로서의 삶을 영위함에 있어서 다른 동물과의 차별화 전략과
이를 보충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삶의 경험달리 생존전략을 이웃과 자손에
전수하는 방법으로서 언어와 문자를 이용한 교육이 있고 타 동물과의
우월감의 표시가 철학이고 철학으로 불완전한 갭을 보완하는 방법으로서 정신적인 만족감을 위한 것이 종교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지금 신문과 방송을 도배하는 행태 이러한 생각을 갖은 이들이 종교인이라고 행세하며 보이는 인간 포기선언이 극단적인 폭력의 행태로 드러나는
것만을 우리는 테러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테러는 과거에는 없었고 작금의 현상입니까?

사전적 정의의 테러입니다.
특정목적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가 살인, 납치, 유괴, 저격, 약탈 등 다양한 방법의 폭력을 행사하여 사회적 공포상태를 일으키는 행위 등 테러의 유형으로는 사상적, 정치적 목적달성을 위한 테러와 뚜렷한 목적 없이 불특정 다수와 무고한 시민까지 공격하는 맹목적인 테러로 구분됨

지금의 테러는 중동의 종교분쟁이 원인이 되는 것을 모르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만 시작을 아시는 분은 많지 않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미국의 주요 석유 수입처인 중동지역에 대한 입지강화로 이란의 팔레비 국왕을 적극 지원하고 팔레비국왕은 왕권 강화의 목적으로 미국에 적극 협력합니다,
국왕이었던 팔레비가 추진한 ‘백색혁명(white Revolution)’은 이란 근대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지만 급격한 서구화로 인해 이슬람 전통과 의식이 위협받게 됩니다.

이에 호메이니는 팔레비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주도합니다.
호메이니라는 이름을 처음 알게 된 것이 1979년 여름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영어 공부를 한답시고 TIME이라는 시사 주간지를 열심히 사 날랐고 너무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표지에 나온 기사만 끙끙거리며 사전 찾아가며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하얀 터번을 두르고 흰 수염이 무성했던 호메이니가 표지를 장식했던 기억이 나고 그 기사를 읽었던 생각이 납니다.

허메이니는 팔레비의 친미적 정책을 강하게 비난 합니다 특히, 이란에 주둔하는 미군에게 치외법권 지위를 인정한 부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합니다. 
이점은 주한미군에 부여됐던 미군의 치외법권과 같습니다.
보통 외교관에게만 주어지는 치외법권이 모든 미군에 주어지니 그 휴유증이 컸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팔레비 왕권을 위협한다고 생각된 팔레비가 그를 터키로 추방하고 마지막으로 프랑스로 기억 합니다만 그 사이에 팔레비의 폭압정치에 시달리던
이란인들이 시위를 하고 제압하는 과정에서 군부를 동원해서 2천 5백명인가 사망합니다.
한국으로 말하면 박정희와 전두환의 군대를 동원한 폭정입니다.
견디다 못한 팔레비가 미국으로 망명하고 호메이니는 그의 소환을 미국에 요구하지만 당연히 미국은 이를 거절 합니다 이 때문에 이란과 미국의 갈등은 격화되고 마침내 테헤란 주재 미국대사관이 점거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이후의 표면적으로는 종파분쟁이지만 중동 내에서의 패권 다툼이 이란과 이라크와의 8년 전쟁이고 그 후에 두 번에 걸친 미국의 이라크 침공 아버지 부시 때에는 후세인을 죽이지 않고 철수합니다.
이유는 그 후의 혼란 방지입니다.
9.11 테러와 배후라고 지목된 이라크에 대한 재침공과 후세인 제거와 지금의 혼란입니다.

JR부시의 판단 착오가 불러온 미국의 불황과 젊은이들의 희생 그 결과로 알카에다에서 이슬람 스테이트로 불리는 IS의 탄생과 테러의 다발이고 그 본거지를 잃게 된 테러세력들이 그 피난처로 필리핀과 말레이시아를 택하고 계속해서 확산추세입니다.
지금의 추세라면 대한민국이 있는 동북아시로의 확산도 시간 문제입니다.

개인간의 다툼을 싸움이라고 부르고 동네간의 다툼은 분쟁이고 지역간의 소규모 분쟁을 우리가 테러라고 부릅니다.
국가간의 테러가 전쟁입니다.
본인이 생각한 테러의 정의입니다.
분쟁의 원인은 아주 많습니다만 결국은 상대에 대한 이해나 나눔 사랑 보다는 폭력을 동원한 해결을 선호합니다.

폭력의 수단을 살펴보겠습니다.
개인 간에는 언어와 주먹다짐 발전하면 총과 칼 이러한 도구를 사용합니다.
동네간 분쟁에는 사제폭탄이나 차량도 동원되고 지역간에는 소규모 전쟁무기가 동원되고
국가간에는 각종 첨단무기가 동원됩니다, 달리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입니다.

여기 열당 내에서는 문자를 동원한 폭력을 동원 합니다.
이점은 예외 없이 본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의 보수의 근원지인 대구와 성주에서 싸드배치를 반대합니다.
본인도 비난 목적으로 그곳에 전두환 , 노태우를 부활하여 총과 탱크를 동원하여 제압하자고 했지만 단순한 비난 의도였습니다.

보수매체인 조선일보의 기사에 달린 댓글에서 본인과 똑같은 주장을 하는 자들을 가끔 봅니다.
단순한 비난 의도가 아니고 그렇게 실행하자고 주장합니다.
기절할 지경이고 토가 나옵니다 인간은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는가 하고 말입니다.

여기에도 보면 자신은 불교신자이고 동물도 함부로 살상하지 말자고 말해왔지만 광주 민주화운동에서 전두환이 탱크를 동원해서 자국 군인이 자국 국민을 학살한 것을 찬양하는 악마들이 있습니다.
인간은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는가 본인의 이익이나 이념에 부합된다면 살인을 아주 쉽게 생각합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그 명분을 위해서 포장지로서 종교를 말하고 철학을 말합니다.
그래서 깨달음을 얻은 부처는 입이 마르고 닳도록 말해줘도 니들은 모른다고 합니다.
동감입니다.

2017-08-20 05:29:50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bibliatell [ 2017-08-21 16:48:27 ] 

나는 무지개의 똘끼를 사랑한다. 왜? 그래야만 통하는데니까. ^^

1   sangha1 [ 2017-08-20 08:56:47 ] 

너는 문제가 뭥고흐니...초장에는 잘 나가능긋드니...클라이 막스에가서 꼭 삼천포로 빠지냐?
그기서 광주가 나오고 불교신도들이 나온다냐?
넌 참 이 시상물정 모르는 쑥맥이다...똘아이도 아니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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