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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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라 자알 되간다.
작성자 alexander

전대협 주사파들로 꽉찬 청와대는
북의 핵개발 성공에 희열을 느낀다.

잘만 하면 북미간 평화협정도 가능하고 주한미군 철수도 가능하다.
그리되면 남한 경제가 곤두박질 쳐 국민소득 5000불 미만으로
떨어지게 될것이고 따라서 연방제 통일과 사회주의 국가 건설에
박차를 가할수 있다.

유일한 남북통일의 방법은 오직 이것 뿐이다. 라고 생각하는게
기본적인 문재인의 생각임이 틀림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나깨나 김정은을 문재인 치마폭에 끌어안으며
미국의 횡포(?)를 온 몸으로 막아야 하는것이다.

사드배치 반대, 전술핵 재배치 반대의 이유도 바로 이런것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적인 벽이 너무 두텁다. 일부 국민과 야당 그리고 미국과의
관계가 그리 녹녹지 만은 않다는게 걸림 돌이다.

그런데 이러한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김정은은
문재인을 발톱에 때만큼도 못한 존재로 여기고 있다.

트럼프도 아베도 문재인이란 존재를 왕따 시키고 있고
러시아의 푸틴도 문재인을 찬밥신세로 만들었다.

(블라디보스톡에서 문재인이 푸틴을 만났을때, 간악한 미소를 지으며
북의 원유공급을 중단해 달라는 요구에 (사실은 거절 당할줄
알고 있었지만 쇼맨쉽으로) 푸틴은 일언지하게 거절하면서
문재인을 향해서 한번도 미소띤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 한마디로
누구집 개가 와서 짓고있노 라는 식이었다.)

시진핑이 북한보다 남한쪽에 더 가까운줄 착각하는 문재인,
눈에 가시같은 트럼프와 아베를 멀리 하기 위해서는 자꾸만
미국의 북한 문제에 딴지를 걸며 깔짝 거려야만 하는데,
심약한 문재인이 줏대가 없기에 일방적으로 밀어 부치기에는
용기 부족이다.

민노총 촛불세력에 꼼짝도 못하고 끌려가는 문재인, 그래도
개 돼지들은 70-80% 문재인 잘한다고 떠들고 있고..

문재인이 머리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아니면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멍충이라서 그런지 헷갈린다.

내가 볼때 문재인 정권은 앞으로 일년을 제대로 못버틸것 같다.
풍전등화의 대한민국이다.

그래도 어쩌나, 궁민이 뽑은 대통령인데, 궁민이 책임 져야지.
한국의 전성기는 여기에서 끝장난것이 아닌가 ?

2017-09-11 12:14:40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alexander [ 2017-09-12 07:07:54 ] 

문재인의 바둑실력은 어느정도일까?
아마 18급 정도일것이다. 이 정도로는 트럼프 아베 시진핑 푸틴과
게임을 벌리기에는 역부족이다. 최소 아마 1단 정도는 되야
북핵 문제의 운전석에 앉을 자격이라도 있지 않겠나.

1   dakshang [ 2017-09-11 13:20:20 ] 

누가 뭐라 해도 내 갈길 내가 간다. "굳세어라 문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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