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溫故而知新(온고이지신): 지난 것을 복습하고 새것을 알다. '옛날 것을 연구하여 새로운 것을 알다'로 풀이하기도 한다.
2) 可以爲師矣(가이위사의): 스승이 될 수 있다.
• 可以(가이): '~할 수 있다, ~해도 좋다'라는 뜻
吾先君與陳有盟, 不可以不救.(오선군여진유맹, 불가이불구.)
나의 선군이 진나라와 맹약을 맺은 적이 있으므로 구원해주지 않을 수 없다.
『左傳(좌전)·哀公六年(애공륙년)』
察於此四者, 可以有志於學矣.(찰어차사자, 가이유지어학의.)
이 네 가지에 대하여 잘 알면 학문에 뜻을 두어도 좋다.
『禮記(예기)·學記(학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옛날에 배운 것을 복습하고 거기다 새로운 것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
지금 여러분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이 땅은
과거 백년 전에는 대략 위도로는 38도를 기준으로 남과 북으로 경도로는 127도 선상에 있습니다.
전에는 북쪽은 조선 남쪽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사용했습니다.
백년전에 이곳에서 있었던 열강들의 대리 전쟁터가 되었었고 그 전쟁에서 승리한 결과로서
지금 우리 나라로 복속되어 있고 여러분들은
지금 이 곳에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과거에 오천년의 역사를 자랑했던
하나의 민족이 순식간에 사라질수 있음을
여러분들은 과거의 역사를 통하여 배우고
미래를 대비해 나가지 않는다면 우리도 과거에
이땅에 살었던 민족처럼 그저 역사의
한 페이지에 기록물로만 남을 것입니다.
멸망의 원인은 이념논쟁으로 갈리고 지독한
개인 이기주의가 그 극에 달해 전쟁이 나기전에
이미 스스로가 지독한 부패와 같은 민족끼리
이념에 따라서 내부 붕괴가 돼 있었습니다
달리 강대국들의 개입을 스스로가 불러온 작태의 결과입니다.
가이위사이까지는 아니더라도 꼭 기억하셔야
할 것 하나 온고이지신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지금 여러분들은 박물관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는 대한민국의 재판이 되고
말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