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통이 핵개발을 한 것도 해외에 있는 과학자들을 모조리 한국으로 불러들여 최고의 대우를 해 주고 최상의 지원을 했기 때문 아닌가? 경희대 뒷 쪽에 이들의 집단 주거지가 있었는데 대단했지. 전통이 돌머리만 아니었어도 지금 쯤은 대단한 핵보유국가가 돼 있지 않았을까?

부칸 말고 아프리카에 있는 어느 나라가 핵무기를 개발한다고 치자. 부칸과 김정은이만큼의 뱃장과 낭떠러지 외교술 그리고 처절한 고립과 그 피해를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과연 될까? 또 하나 과학적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고. 구 소련이 붕괴되고 자유화가 되자 소련정부에서 일했던 핵물리학자들이 같은 공산국가인 부칸으로 들어와 그 기술을 전수했다드만. 지금도 있을 것이고. 그 중에는 미사일 전문가들도 있었겠지. 그러니 압도할 수 밖에.

미국이 유대인 핵물리학자들을 통해 원자탄을 개발하여 니뽄에 두통을 부은 것은 당시 니뽄이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욕으로 전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벌였고 독일이 항복하고 유럽에선 종전을 선언했는데도 니뽄은 계속 전쟁을 그치지 않고 무조건적 항복을 거부하자 그냥 때린거더구만. 물론 두 방 맞고 무조건적 항복을 했지만서도. 그 정도는 되어야 핵무기라는 것을 사용한 바, 김정은이가 실제 전쟁을 선포하고 어느나라를 처들어간 것도 아니고 전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킨 것은 더욱 아니니, 맨날 용두로 시작해 사미로 끝나는게지. 이것을 잘 알고 있는 정은이는 잘 이용하여 결국 핵보유국이 되었고. ㅋㅋ

그러니까 핵이란 것은 실제 사용한다기보단 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보아야 하는 것이 아닌지. 어제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탄 리틀보이와 휏맨이 투하되는 동영상을 보았는데, 8만 7만이 즉사에 곧바로 얼마 안가서 8만 9만이 죽으며 도합 16만 정도가 각각 죽드만. 그 뒤로 이어지는 피해 빼고. 터질 때 온도가 4000도에 가깝다네요.그러니 지금의 수소탄이나 원자탄은 수십배 수백배 위력이 있다고 하니, 남한 정도야 서울에 하나 대구에 하나면 끝나겠드만.

세종대왕의 위대함을 또다시 확인한다. 이런 뷰웅쉰 같은 놈도 한글로 멍청이 같은 생각을 쓸 수 있으니. 위대한 대왕이여. 이런 폐단은 미쳐 생각하지 못하셨으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