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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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평만 하지말고 대안을 제시 하라고?
작성자 alexander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못하면 누구든지, 본토에 살고있는 국민이든
해외 동포든간에 비평을 할수있다.

미국 시민권 가지고 있다고,참정권이 없다고, 태평양 건너 한국이
있다고, 먼산에 불구경 하듯이 나몰라라 하면서 방관하는
태도는 바람직 하지 않다.

박근혜가 왜 파면 되었는가? 반 박근혜 세력이 들고 일어나
위헌적인 법절차에 따라서, 민노총 촛불 여론에 따라서, 좌파 언론의
선동에 밀려서 파면되고 쫒겨난게 아닌가?

(탄핵이 아니고 파면이란것을 명심할것.)

지금 안보문제에 갈피를 못잡고 있는 문재인을 보고, 그냥 좌시하면서
좀 더 두고 보자고?

아무리 미 일 중 러 강국에 밀려있는 한국 대통령이지만
일국의 대통령으로서의 일관된 소신은 있어야 하지 않겠나.

내가 말하는 요점은 문재인이 종북좌파라고 폄하하는것이 아니다.

좌파면 좌파답게 김정은을 끝까지 감싸고 돌며, 반미 반일을 외치고
사드배치 끝까지 반대하고,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행보를 강화해서
주한미군 철수까지 몰고 나가는 소신있는 정책을 고수하라는 이바구다.

그리고, 왜 종북좌파 정책을 밀고 나가는지, 왜 평화협정과 주한미군
철수가 유일한 통일 방안인지, 왜 사드배치를 반대해야만 하는지,
왜 전술핵 무기를 들여오면 안되는지 국민에게 설득력 있게
설명을 하란 말이다.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어정쩌엉하게
이랫다 저랫다 줏대머리 없이 놀아 나니까 국민이 불안을 느낄수
밖에 없지 않는가.

보수진영과 진보좌파 진영의 사고방식은 어느쪽에서 어떤 시각으로
보는가에 따라 극명하게 달라지게 되어있다. 그리고 어느쪽이
옳다는 정답도 없다.

한국이 우째 되든말든 나는 미국 시민이므로, 또 참정권도 없으므로
한국정치에 밤놔라 콩놔라 훈수를 들어봤자 무슨 뾰죽한 수가 있냐고?

그리고 비판만 하지말고 대안을 제시 하라고?

그래 오직 바람직한 대안이란 인공지능 대통령을 세우는것이다.
지리멸렬한 보수진영에서도 지금 이 난국을 이끌어 나갈수 있는
혜안을 가진 지도자가 없다.

오죽 대통령 감이 없었으면 박정희의 후광을 등에 업은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고, 그 밑에서 4년동안 잘먹고 잘 살아 왔던 과거
여당의원들이 마침내는 박근혜를 배신 때리고 파면까지 이르게
만들었는데, 이런자들 중에서 대통령이 나온다는것은 나라를
망쪼로 이끌뿐인 것이다.

내가 볼때는 여야를 막론하고 구케이사당에서 껍죽거리는것들
대부분의 아이큐가 120을 넘지 못하는것 같다.
왜냐하면 1년 2년후의 일이 아니라, 이미 떨어진 발등의 불도 끌줄
모르는 바보들만 모인것 같기 때문이다.

그럴바에는 차라리 인공지능 대통령을 세워놓고 지시를 따르는게
백번 안보위기를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될것이다.라는게 나의 대안이다.

문재인의 머리로는 아무것도 해결될것이 없다.

2017-09-12 08:52:37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8   alexander [ 2017-09-13 12:12:35 ] 

내가 오죽하면 인공지능 대통령을 청와대에 앉여 놓자고 했겠나.
Nobody can understand what I said.

7   bibliatell [ 2017-09-12 16:29:33 ] 

한국에서 전쟁이 났다고 치자. 나는 보수라 총들고 전쟁터로 나가지 않을까? 나는 진보라 총들고 전쟁에 나가겠는가? 보수도 진보도 총들고 전쟁에 나가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마음을 합하여 애국심을 갖고 싸우겠지. 당연한 일 아닌가? 그런데 총들고 나가 싸우지 않고 몰래 피신하거나 도망하는 놈들이 있다는 거야. 누굴까? 수구꼴통기득권층이라는거지. 이들이 보수일까? 나는 전혀 아니라고 본다. 그렇다면 이 층을 형성하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상상과 양심에 맡긴다. 벌써 일본이나 미쿡으로 튄 자들도 있겠지? 자금들은 달라로 바꿔 오래 전에 해외에 짱박아 놓았겠지ㅎㅎ

6   bibliatell [ 2017-09-12 16:15:33 ] 

IMF가 터지고 대한민국이 너덜너덜 만신창이가 된 그 추운 겨울 한가운데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동분서주 좌충우돌 당선의 기쁨도 없이 나라를 살리려고 정신없이 뛰는 김대중을 보았다. 그런 노력으로 5년만에 나라가 안정을 찾고 또 한 번의 집권으로 탄탄하게 된 것을 보았다. 정권이 바뀌고 5년동안 무지몽매하게도 멀쩡한 강바닥을 파버리느라 수십조원을 허비하고 수십조원을 해외자원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허비하고 온갖 비리의 온상을 만들더니 그 다음 부정한 방법으로 허울만 대통령이란 사람을 세워 놓고 무당이 국정을 대신하고 십상시다, 문고리 삼인방이다 해서 환관내시들이 치마폭에서 국정을 농단하고 조롱한 것을 보았다. 결국 시민혁명이 일어나고 탄핵과 함께 파면되어 감옥으로 가는 것을 보았다. 이 와중에 대통령이 된 문재인은 너덜대는 나라를 살리려고 거창한 취임식도 못하고 또 다시 동분서주하는데 이제 4개월이 지났다. 나는 5년이 지나면 다시 대한민국이 반석위에 서고 그 다음 5년은 최고의 태평성대를 누릴 것이라 본다. 사실상 그것이 배가 아프긴 하지만 말이야. 왜? 코리안이 갖고 있는 DNA 때문이지. ㅎㅎ

5   zenilvana [ 2017-09-12 11:11:05 ] 

"한번 시도해 보란 말씀이다."고? 말투가 자신은 물론 아니다~ 그건가?

이게 문제다. 인공 대통령을 만들어 낸 적이 없었다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없는 것을 누구 보고 내어놔라고 하시는데, 자신은 쪼옥 빼어놓고 남보고 하란다. 아이디어만 제공하고 자신은 하지 않고라?

마찬가지 논리로 한국의 고민도 남이 해결해야 하겠네. 그래서 문재인이 한번 해보겠다는데 5년을 기다릴 수가 없다, 그거요? 그러지를 마시고 기다려 주시는 미덕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역시 한국사람 답고 마는. "빨리 빨리 문명"의 소산물이다. 미국사람들처럼 좀 느긋하면 않되겠오이까?

'미르 K재단에 돈을 댄 것은 뇌물이 아니다'고 판결했지만, 이재용이와 머리를 맞댄 것은 뇌물이라고 5년의 실형을 선고했지 않았던가? 일부만 알고 전체를 모르는 그런 세상을 살고 있고 마는......

4   alexander [ 2017-09-12 10:44:30 ] 

박근혜 뇌물죄 탄핵? 그래서 아직도 증거를 못찾고 있나?
미르 케이 스포츠 재단에 대기업이 돈을댄거는
뇌물이 아니라고 재판에서 이미 판명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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