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에게 권면하고 싶은것 하나
싯달타를 보시기 바랍니다.
왕족으로 태어나서 왕인 아버지가 하인 천명을
붙여준다 했고 아름다운 궁궐과 호의 호식을
보장해준다고 했건만 다 팽개치고 가출해서는
길바닥을 집 삼아서 구걸로 연명하고 그러다가
빌빌대다가 길에서 생을 마감합니다.
그리고 깨달은것 하나 헛되고 헛되도다.
얼마나 미련한 삶인가?
못본척 미친척하고 구걸해서 연명 하지말고
주어진것 누리면서 당뇨병 걱정없이 결국 이러나 저러나 한 세상 살다가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이렇게 미련한 자도 있을까?
역사라는 것 긴 호흡으로 보아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몇일 전부터 지금 말이 나오고 있는 유라시아
연해주에 살고있는 고려인에 관한 다큐를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극동 지역에 살다가 간신히
자리잡고 살만하니 한반도에 기깝다는
이유 하나로 스탈린에 의해서 우즈베기스탄
카자흐스탄 등등 여기에 붙는 접미사 스탄은
페르시아어로 땅 .민족이라는 뜻이랍니다.
영어의 state의 어원이랍니다.
보면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등 스탄으로 끝나는 나라가 꽤 있는 듯합니다.
한국인들이 이곳 연해주에 살게 된것은
모두가 아시니 통과하고 열차에 태워 가는동안
사람이 죽으면 열차를 세워서 그냥 길에 버렸답니다.
우즈베키스탄에 내려진 고려인의 증언에 따르면 10월말에 그냥 맨땅에 내려주고 가더랍니다.
추위를 피하려고 땅을 파고 그곳에서 봄까지 지냈다고 합니다.
나라를 잃은 민족의 설움입니다.
물론 그때에도 일제의 부역자들은 한국에서 호의호식하고 지금은그 자녀들은 한국의 기득권 보수로 ......
독립운동 하던 후손들은 현재 피죽도 못먹고 이게 나라냐?
왜 대한민국이 남과북으로 갈립니까?
일제의 식민지 지배와 한반도에 남아있던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명분으로 38도선 북쪽으로 소련군이 남으로는 미군이 주둔하고
우리가 스스로가 선택한 이념이 아닌 북의 스탈린의 공산주의와 미국의 민주주의로......
후에 남쪽은 미 군정 실시와 행정 편의를 위해
일제에 협력해서 호의호식하던 관료들을
그대로 남쪽에 아무런 단죄없이 이식합니다.
그들의 후손이 지금의 재벌이고 3권의
수장들로....그러니 근본부터 한국의 보수는
썩어있습니다.
결과로 이완용의 후손은 떳떳하게 국가가
몰수한 토지까지 소송으로 되찾고 외국으로 튑니다.
이게 나라냐?
다 헛짓이고 살아 생전에 병없이 나만
호의호식하면 장땡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