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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한국인의 영어실력 (회화실력)은 일본인이 맨 꼴찌고 그 다음으로 한국인 이라고 한다. 즉 한국인의 영어실력이 일본인 보다는 그래도 조금 낫다는 의미다. 또 영어 발음도 한국사람은 McDonald's 를 맥도날드 (미국인의 발음은 맥다날-ㄷ에 가깝지만) 라고 발음 하는데 반해 일본인은 '마꾸도나르도' 라고 발음 한다고 해서 일본인을 비웃는 경우가 있다. 한국인의 자화자찬이 얼마나 심한지 알수있는 대목이다. 사실 영어 발음에서 만큼은 한국인이 일본인 보다는 나은게 사실이다. 이는 한국어의 발음체계가 일본어 보다 더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일본인의 영어실력이 한국보다 뒤쳐질까? 발음 때문일까? 아니면 영어가 한국인 보다는 일본인에게 더 어려운 언어라서 그럴까? 영어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도는 그야말로 도를 넘을 정도로 지대하다. 너도 나도 영어를 하지 않으면 무식꾼 취급을 받는다. 전 국민이 영어에 능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길을 가다가 미국인이 길을 물었을때, 영어를 못하는 한국인은 챙피해서 도망가기 바쁘다. 식품점에 진열되어있는 한국산 제품은 영어일색이다. 한인 마트에서 파는 한국산 과자 봉지에 한글은 하나도 안보이고 모든걸 영어로만 표기된것을 보았을때 이게 한국제품인지 외국제품인지 알아 볼수가 없었는데, 가만히 살펴보니 Product of Korea 라고 표기 되어있는것을 보고야 한국제품인줄 알았다. 서울 시내의 즐비한 간판은 영어나 외래어 일색이고, 언론 방송의 푸로그램 조차도 영어로 된게 더 많다. 한마디로 영어를 제 2의 외국어가 아닌, 한국의 공용어로 쓰고싶은 국민의 염원이 표출되고 있는것이다.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세계 공통어로서 자리를 잡았고, 따라서 영어를 배우지 않으면 뒤쳐진다는 강박관념이 전 국민의 뇌리속에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도 정작 실제적인 영어실력은 일본인 다음으로 꼴찌 수준이다. 이렇게 된데는 다분히 정부의 빗나간 교육정책이 단단히 일조를 했음은 물론이다. 그런데 일본은 어떤가? 영어를 배워야 겠다는 강박관념이 없다. 그들에게 영어는 불어나 독일어 처럼 하나의 외국어일 따름이다. 영어 못한다고 챙피해 하는 경우는 찾아 볼수가 없다. 영어 잘하는 사람을 부러워 하지도 않고, 또 영어 잘한다고 목에 기브스를 하며 영어 못하는 사람을 깔보지도 않는다. 즉, 영어가 필요한 사람은 배우고 그렇지 않는 사람은 배울 필요가 없다는 사고방식이다. 이렇게 한국인과 일본인의 영어에 대한 태도는 다르다. 또 하나 일본인이 영어에 목을 매지 않는 이유는, 어떠한 정보를 얻기위해 구태여 영어로된 서적을 읽을 필요가 없다는데 있다. 필요한 모든 정보는 이미 일본어로 다 번역되어 있기 때문이다. 뉴욕 타임즈나 워싱턴 포스트를 읽을수 있어야만 된다는 강박관념이 일본인에게는 전혀 없다. 일본신문만 읽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지도 않고 일본인의 영어실력이 한국인 보다 못하다고 깔볼수가 있는가? 그렇다면 미국속의 재미 일본인은 어떤가? 내가 그동안 몇몇의 일본인을 만나본 경험도 있고, 직장에서 같이 일을 해본 경험도 있어서 조금은 안다. 그들은 미국 출생도 아닌 이민(?) 1세들이고 나이도 지긋한 양반들이었다. 그들의 영어실력(회화실력)은 한국인 1세들과 비교도 되지 않는다. 자기의 의사표현을 영어로 말하는데 막힘이 없다. 일본어에 물든 혓바닥이지만 발음도 한국인 보다 훨씬 낫다. 재미 일본인은 미국속에 완전히 흡수되어 한국인 처럼 겉으로 뺀질 거리며 나타나지도 않는다. 한때는 미국 대도시,엘에이나 샌프란시스코 같은곳에 일본인 타운 (Little Tokyo 같은곳)이 있었지만, 그것도 이제는 사양길이다. 도대체 미국에 일본인이 살고있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그들은 티를 내지 않고 조용하다. 자식에게 일본어를 가르치지도 않고, 부모가 영어를 잘하다 보니 집안에서도 영어로만 통한다. 소위 그 알량한 민족주의 란게 일본인에게는 없다. 반면에 한인은 어떤가? 해마다 대도시에서는 한인축제니 뭐니 하면서 꽹과리와 북을치며 사물놀이패를 벌린다. 곳곳에 한글로 된 교회간판이 보이고, 그곳에는 한글을 가르치는 클라스가 있다. 일본인의 영어실력 운운 하다가 말이 잠시 빗나갔는데, 이러듯 일본에 사는 일본 본토인은 영어에 관심이 없다. 열당 독자들에게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 주위에 독일어를 능통하게 잘 하는 사람이 있다고 치자. 당신은 그의 독일어 실력에 주눅이 들고, 부러워하며 독일어를 못하는 자신을 챙피하게 생각한 적이 있는가? 아마 없을것이다. 일본인의 영어에 대한 태도도 이와 마찬가지다. 한마디로 한국인의 영어에 대한 열정은, 글로벌 시대에 세계 공통어로 자리잡은 영어를 배워야 겠다는 커다란 야망 보다는 영어에 대한 사대주의에 물들어 똥 오줌을 못가리는 처량한 신세로 전락했다는 말이고 이거야 말로 국제적으로 챙피한 국민성임을 알아야 할것이다. 일본인의 영어실력이 한국인 보다 못하다 ? So what ????
닛뽕 친구들이야 일단...오래전부타...전세계 각국의 고전, 과학서, 역사서 , 겡제서 등을 골고루 많이들 먼역 혀 놯씅께...외국어를 그리 애타게 흘 걱쩡이 필요 읎고...오히랴 외국인들이 닛뽕고를 배우려 애타게 허덕이지라... 영어하는 일본애들 잘혀야... 소수만... 영어를 잘혀야 흔다는 필요성이 읎씅께...목메어 영어를 배울 필요가 읎쓰야... 한국2세 3세들이 한국어를 못하듯...
일본애들만 해도 이미 미국을 거쳐 유럽으로 오래 전에 갔고, 미국과 일본은 이민을 서로 받지 않은지 오래 될 정도로 사고의 수준들이 다르죠. 다른 나라의 언어가 내 사고의 가치를 지배하는 저급한 수준을 넘어섰다는 얘기겠죠. ㅎㅎ
독일어나, 중국어, 러시아어야 미국에서 쓸 일이 없으니 부러울게 없지라. 그런데 솔직허니, 미국에서 영어를 정말 잘하고 싶은 것은 사실 아닌가베요? 때론 멕시코 애들 말도 잘 하고 싶고. 미국말 잘하면서 멍청한 한국 젊은 아이들 보면 속이 터지긴 하지라. ㅋㅋ
정확한 말씀입니다. 미주한인들, 같은 한국인으로서 창피할때가 많이있습니다.콩글리쉬 라는말이 왜 생겼을까요!
알렉스슨상도 친일파 기질이 좀 있어 보입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