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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MF는 일본의 독도탈취 전략
작성자 dakshang

'한일 합방으로 일본이 좋은 일도 했다'는 에토 다카미(江藤隆美) 총무청 장관의 1995년 11월 발언에 김영삼 대통령은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며 강경하게 응수했고, 일본의 반발을 불렀다.

당시 김영삼 정부의 대일 정서가 반영된 발언이지만, 비외교적인 대응이라는 지적도 일각에서 나왔다.

문민정부 후반기에도 대일관계 악재가 잇따랐다.

1996년 시작된 한일 어업협정 개정 협상은 배타적경제수역(EEZ)의 경계 획정 문제와 독도 영유권 문제가 맞물리면서 양국간의 공방으로 이어졌으며 결국 독도 주변에 eez라는 낯선 단어가 등장하여 오히려 버리장머리 고침을 당하였다.

2005년 3월의 독도조례사건은 단순한 일회성이 아니라 독도를 탈취하기 위해 백방으로 달러를 뿌린 결과이며, 당시에 가장 많은 활동 비를 유엔에 갖다 바친 전략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이평이 "독도는한국땅"이라며 뉴욕에서 치고나온 것은 전혀 뜻밖이며, 그 누구도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던 일이라 관심 있는 정치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으며, 2011년 “한국해의 평화를 존중하라”는 호소에 실지로 놀라 자빠진 사람도 있었다는 말도 들었다.

이평의 독도 운동으로 발생한 수많은 긍정적 사례가 있지만 오늘은 일단 이 정도로 접으며 하여간,

IMF는 일본의 독도탈취 전략 중의 하나로써 전 방위 공격으로 발생한 일이 었으며, 그 누가 뭐래도 이평은 한국의 은인이다.

2017-09-22 14:31:07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dakshang [ 2017-09-22 15:41:05 ] 

광어눈까리 젠숭아 그 눈깔 빼다 버려라!

↓↓

1   zenilvana [ 2017-09-22 15:09:23 ] 

"IMF는 일본의 독도탈취 전략 중의 하나"라니......
잠고대 하고 있네!
이래 무식해 놓으니 결국 택시나 끌고 쥐를 잡아야 하겠지비.
아이고, 이 덜떨어진 백성을 우에 할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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