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노랑냄비는 역사의 오물
작성자 dakshang

여자를 찾아라! 중략. (2009년 2~7월 추정)

사실, 할렘지역의 한인 상인들은 다 아는 일이지만 타 인종들이 특별히 한인들을 경멸하거나 무시 하는 일은 거의 없어 안전지대가 된지 오래이다. 그런데 느닷없이 폭행사건이 일어났고 그 폭행사건은 마치 누군가의 사주를 받았거나 원한 관계 사건으로 보이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여자'가 나타났고 인권을 들먹였다.

뉴욕학부모협이라 칭하는 이런 자들이 각종 사건이 일어 난 장소에 인권을 거론하며 자주 나타나니 뉴욕 동포들이 의아한 시선을 보낼 수밖에 없었는데 알고 보니 이들은 할렘 한인 폭행 사건이 일어나기 전, 2009년 2월 경부터 '동해'의 역사를 2세들에게 전해야 한다며 대대적 광고를 한 적이 있었다.

이들의 광고 방침에 따라, 뉴욕 한인 언론 모두가 나서 주요 뉴스로 다루기 시작하였고 플러싱 한인 방송국에서는 매일 매일 하루에도 10번 이상 광고하였으며 한인 주요일간지도 하루도 거르는 일 없이 약 6개월 정도 뉴스형 광고를 게제 하였다. 행사 장소가 맨하탄 교육관로 되어있었던 이 행사의 쓰나미급 광고로 인해 그야말로 역사적인 巨事로 자리 매김 되어갔다.

뉴욕 바닥에 30년 이상 넘게 살았지만 특정 집회에 6개월씩이나 라디오 신문 할 것 없는 핵급 광고는 해방 이후에 없었던 일이라 동포들의 관심도 높아져 갔고 이러한 불길에 이평도 그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주최 측에 연락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주최 측은 전화 받자마자 끊어 버렸고 이후 몇 차례 더하여 메세지까지 남겨두었지만 답신을 주지 않은 특이한 갑 질을 하더니 바로 그 다음날, 행사가 내일로 예정되었던 하루 전 신문의 한쪽 구석에 개 땀구멍만 폰트 사이즈로 '행사가 취소되었다'는 기사를 내어 놓고는 다들 도망이나 간 듯 없어져 버리는 기네스 급 추태들을 보였다.

진실로 아직까지도 지워지지 않은 의문점 하나는, 그렇게 대대적인 행사에 왜 '미주독도키킴이 첫째 주자'에는 연락을 주지 않고 오히려 그가 연락하여 메세지까지 남겼으나 답신이 없다가 갑자기 미친 듯이 그 큰 행사를 하루아침에 취소하였는가 하는 점이며 이것은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는 기괴한 일이라 하겠다.

2011년, 8.15일 광복 66주년 기념 독도-동해 항의시위가 뉴욕 일본 영사관 길바닥앞에서 통칭 '애국 동포단체'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항의 집회를 가지게 되었고 첫째 주자도 "한국해 평화를 존중하라"는 피켓으로 그 시위에 참여하였으나 정작 그토록 독도-동해 사랑하며 인권 들먹이든 그 여자와 패거리들은 코빼기 그림자 하나 보이지 않았다. (참조.: Keyword '한국해선포' 모자 쓴 이가 첫 주자 김나현)

이러한 일들 -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유추해보면, 할렘한인 폭행 사건 등, 인권을 들먹였던 그 여자와 패거리들이 집회에 나타나지 않았던 이유가 자신들이 주도하지 않아서 불참했을 가능성이 점 쳐지기도 하지만 사실이 그러하다면, 인권을 앞세우며 나타났던 특정 사건들도 그 무리들이 처음부터 폭행 사건등을 기획한 관련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내용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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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이평은 준비된 한 마디가 있었다 한다. 역사를 되돌릴 수 없는 것이지만 잊지는 않아야 하는 것이리라. 만약, 당시에 이평이 동참한다고 하였을 때 그냥 같이 행사를 진행하였다면 어찌 되었을까?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들을 한번 보라. 보라 할 것도 없이 노랑냄비 측은 주권이 없었지 않는가.

만약 2011년부터라도 이평의 안건대로 진행 되었다면 적어도 주권이 살아있는 운동은 되었을것이고 503으로 몰락하지도 않았을 것이며, 남북간의 신뢰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을 것이 아닌가 말이다.

관련 부가가치는 나라를 구할 만 한것이였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좌빨, 종북 타령만 하고 있는 작자들을 볼 때 왜 아니 한심하겠는가 말이다. 아니 할 말로 이명박근혜는 나라 말아먹어도 애국 반열에 오르고 비박은 나라구해도 종북, 좌빨이란 말인가?

무슨 독도, 동해 운운하기 전에 정신 상태부터 먼저 뜯어 고쳐야 할것이나 이미 뼉따귀가 빼딱하게 굳어져 돌아오지 못하는 그들, 노랑냄비 패거리들은 영원히 역사의 오물로 남게 될 것이다.

2017-09-29 16:43:36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dakshang [ 2017-10-03 20:46:41 ] 

dakshang[ 2017-09-30 05:29:00 ]
자신들을 오물을 덮기 위해 오만가지 독 오랄하는 것을 볼 수 있으매, 한가지는, 이평이 가는 길목에 기다렸다가 개 끌고 나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유모차 끌고 나온다. 이들에게 정보 주는 자들은 특수한 장비를 사용하여 이평의 안방을 보고 또 보고 듣고 또 듣기를 손바닥 보듯 하며 낄낄 거리고 히히닥거리는 원숭이들이다. 이 정신 나간 이것들이 보수라 자칭하며 종북이니, 좌빨이니 한다. 참으로 유치 참란하며, 저열한 짓거리가 아니면 그 무엇이란 말인가? 전화, 카톡, 이메일, 웹서핑 다 들여다보며 그의 사업을 방해하고 친구를 관계를 끊어 놓는다. 이러한 짓거리가 벌써 수년을 넘어 오래되었다. 이것이 이명박근혜의 실체가 아니면 그 무엇이란 말인가? 이명박근혜=보수? 그 보수 그렇게도 좋은가? 열당에 보스라 자처하시는 분들 왜 말씀이 없으신가 이 다상의 글이 잘못되었다면 ‘역사의 오물’에 대해 한마디 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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