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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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의 소원을 배제한 전쟁반대
작성자 dakshang

사회 불만자일수록 뭔가 자극적인 사건, 사고등이 일어나길 바라며 전쟁 및 선재 타격을 바랄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불만자들일수록 작금의 상황이 엄하여 일촉즉발 위중한데 "우리의 소원이라니..." 못 마땅한 사람들도 있을 것 이고 당연한 반응이다. 북측의 침략적 미 본토 공격 설이나 미국의 선제 타격설이 매우 가까이서 들리는 이러한 시점에 우리의 소원이라니 말이다.

그러나 한번 다시 생각해보자.

북측이 먼저 미국의 영토까지 침범하게 되면 미국이 즉각적으로 수 만발의 가공할 폭탄 투하로 그들은 제대로 된 대응한번 하지 못하고 순식간에 주저앉게 될 것이고 미국의 선제 타격에도 마찬가지의 상황이 초래하게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혼란 끝에 우리의 소원이 이뤄질 건가 하는 것이다.

만약, 기회를 틈탄 중국, 등 러시아의 군대가 북측지역을 미리 선점해버릴 경우에 어떻게 할 것인가 말이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북-중 접경지역에 중국군대 약 15만 병력이 상시 대기하고 있으며, 러시아도 이 정도 규모의 병력이 남침할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소문들이 흉흉이 들리고 있으나 우리의 혈맹 미국은 우리의 소원에 대한 언급이 하나도 없지 않는가 말이다.

최악의 경우, 지금까지는 그나마 같은 민족이라는 실낱같은 개념이라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 실낱같은 희망도 물 건너가 버리게 되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임의의 시각이 다가오는 듯한 이러한 상황에서도 아직까지는 전쟁이 일어난다는 징후는 없다한다.

그야말로 아직까지는 다행이다.

이평 왈, '그 어떠한 전략이라도 우리의 소원을 배제한 전쟁 반대!'

2017-09-29 18:59:06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3   bibliatell [ 2017-09-30 18:09:55 ] 

문통이 대화하재자면 벌떼처럼 수꼴들이 난리난리 그런 난리도 없고 수구언론은 맞장구치고. 열당의 몇 분들도 난리난리. 근데 미국이 대화하자면 조용. 꿀먹은 벙어리. 왜들 그래. ㅎㅎ

2   bibliatell [ 2017-09-30 18:06:33 ] 

그럼 북핵문제는? 20년을 삥뽕치며 못본채 했는데 뭐 이제와서 난리들. 상원외교부장이 북한핵보유를 인정하재잖아. 국무부는 아직 아니라고 못이기는척 뒤로 빼고. 이것도 삥뽕 아닌가?

1   bibliatell [ 2017-09-30 18:02:38 ] 

이제 슬슬 미국이 대화라는 말을 꺼낸다. 대화의 채널도 2-3개 있고 어쩌고 하면서 말이지. 쌓인 무기 재고 쉽게 팔 정도는 끌어올렸으니 이정도 쯤에서 대화 운운해도 무기 파는데는 문제 없고. 동남아 5개국 순방으로 애들 마음도 떠보고. 세계일보가 이를 처음으로 쓰기 시작하고 미국내 뉴스가 무기판매를 위해 규정이나 제약들을 완화한다는군. 무언가 일맥상통하며 집히는게 있지 않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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