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글세대의 문장 구성력은 눈뜨고 보지못할 그야말로
목불인견이다. 철자법 무시하고 발음 나는데로 적는것은 그래도
애교로 봐줄만 하지만 이건 아예 문장구성 요소에서 필요한 문법이
개애판 오분전이다.
젊은이들끼리만 통하는 은어사용에다 요상한 부호들이 난무하고
주어인지 목적어인지도 구분 할수가 없어 도대체가 내용을 이해할수가
없다.
이게 바로 한글 사랑이란 미명하에 한글 천대 바람을 불러 이르킨
원인이다.
제딴에는 글이라고 써서 인터넷에 올렸다는에 이모양이다.
게시판은 말할것도 없고, 유투브에 영상화 해서 올린것들이 이모양이란
말씀이다.
한자교육 폐지하고 한글 전용이 만들어낸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컴퓨터에 어울리는 한글이라고? 중국한자나 일본어 보다 타자치는
속도가 훨씬 빨라서 좋다고?
중국한자는 고사하고라도 일본어도 말 그대로 한자 사용하지 않고
히라가나만 사용하면 한글과 똑같은 속도로 칠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한자를 고집하고 있다.
왜냐하면 한자는 일본어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한글도 마찬가지다. 한자없이 한글만 사용한다는건 영어단어 스펠은
무시하고(없에 버리고) 발음부호만 냅다 쳐대는 꼴과 같다.
새로운 단어 개발은 하지않고 일본어 잔제를 없엔다는 구실로
일본냄새가 나는 단어는 모조리 쓰지 못하게 하여 어휘력을
축소 시키고, 도를 넘은 외래어 남용과 영어사용으로 한글의
우수성 마저 망치고 있는데다, 한자 사용을 사대주의로 몰아부치는
희안한 발상을 하므로서 스스로 문화적 맹인 노릇을 하고 있다.
한자를 적절히 사용하게되면 새로운 단어의 조합이 쉽게 이루어 진다.
또 새로운 단어가 탄생 하드라도 금방 그 뜻을 이해할수가 있게된다.
한자 배우기가 어렵다고? 그 많은 한자를 다 외우라는 이바구가 아니다.
약 1500자만 알아도 충분하다. 1,500자면 명심보감을 읽을정도의 실력
은 되니까 더 이상도 필요없다.
문장의 표현력에서 한글은 일본어를 따라잡지 못한다.
한글 사용만 해서는 조금 고차원적인 문학작품을 이해할수도 없고
더군다나 법률용어 같이 전문적인 분야에서는 완전히 젬뱅이가
되는것이다.
그래서 한국은 한글 덕분에 문맹률 제로라고 떠들지만
실질 문맹률은 꼴찌 수준인것이다.
지금 한글 젊은세대가 써대는 한글 문장을 유투브에 가면
얼마든지 부지기 수로 만날수 있다. 한번 읽어보면 아마 기가 찰것이다.
평범한 일상어 (Plain Korean language)는 한자 없이도 불편이
없겠지만, 대학 졸업논문 하나 제대로 작성하지 못하는 깜깜이가
된는 것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남이 써놓은것을 카피
한다든가 표절하기가 일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