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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녀를 돈만 잘버는 기계로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작성자 rainbows79

컨트리뮤직 축제에 참석 했다가 비명횡사한 고인들의 명복과
부상당한 많은 이들에 대해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 가족들은 얼마나 기도 안 막힐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일전의 미 상원 의원의 총기 부상과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국회출석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그 의원은 공화당 소속이니 총기 규제에
동료의원들을 설득함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보도를 보면 합법적으로 총기를 획득했다고 하는데 개인 보호를
위해서 그 많은 자동소총이 필요하다?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지금이 서부 개척 시대도 아니고 독립 투쟁을 위해서 영국군과 싸우고 있습니까?
개인 보호용 소형 권총 하나만 허용했다면 이러한 무지막지한 살상극은 발생하지 않았을 겁니다.
어쩌면 계획도 세우지 않았을지 모릅니다,그많은 자동소총이 없었다면
하는 아쉬움이듭니다.

돈에 자신의 영혼마저 악마에 팔아넘긴 총기 협회와 그에 방관을 넘어 동조한 공화당의원들은 도대체 언제까지 수수방관만 하고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당분간은 사람들이 대중 집회는 물론이요 대형 쇼핑몰 극장 이런 곳도 기피 할 것이고 갈팡질팡 대통령이 매일로 국민들에 전쟁 위협을 퍼붓는 상황에서 벗어나 돈은 없더라도 마음 편하게 극장도 가고 소풍도 가고 콘서트도 갈 수 있는 그런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서 매일로 본인이 주장하는 것
@어른들이 진짜 어른이 되어서 바른 자녀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자녀를 돈만 잘버는 기계로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2일(현지시간) 저녁 언론 브리핑에 나선 라스베이거스 경찰국 토드 파술로 부(副)보안관은 “현재까지 527명이 부상을 입었고, 59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전날까지 사망자 50명에 부상자 400여명으로 집계됐던 것이 하루 만에 더 늘어난 것이다.  

개조 소총에 조준경, 거치대…살상력 극대화한 계획 범죄먼저 패덕이 묵었던 라스베이거스 ‘만델레이 베이 리조트 앤 스파’ 호텔 32층 방에서는 모두 23정의 총기류가 발견됐고, 이 가운데 AR-15 형태의 소총을 포함 최소 16자루의 소총이 포함됐다.
사건 현장에서의 연속적인 총소리를 감안하면, 소총의 일부는 자동 또는 반자동으로 개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에서 자동 소총은 규제를 받고 있지만, 반자동으로 개조하는 것은 합법이며, 특히 네바다 주는 탄창용량 제한 규정도 없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여기에 패덕은 사격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거치대와 조준경까지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32층이라는 고공에서 2만여명이 운집한 공연장을 향해 위에서 아래로 사격해 살상력을 극대화했다. 일반적으로 총격을 피할 때는 엎드리는 자세를 취하지만,

위에서 아래로 사격할 때는 엎드릴 때 피해가 더 커진다.

2017-10-03 02:33:25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rainbows79 [ 2017-10-03 02:35:12 ] 

White House says too soon to talk gun limits or other policy responses to Las Vegas shooting
백악관은 라스베이거스 참사로 인해 거론되고 있는 총기규제론과 관련해
사건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현시점에서 논의하는 것은 too soon to talk
너무 이르다.
“This is an unspeakable tragedy.
Today is a day for consoling of survivors and mourning those we lost," said Sarah Huckabee Sanders, the White House press secretary.
"There is a time and place for political debate but now is a time to unite as a country.”
맞는 말이기는 한데 무언가 모르게 미진한 이 느낌은 뭔지
총기 사고 날때마다 애도를 표한다,미국이 하나가 되야한다 그 다음에는 규제에 대한 법 제정에는 관심없고 총기협회가 주는돈만?
Sanders did not rule out a gun control discussion, however. She told reporters in response to several questions about gun restrictions that policy issues are "something that we can talk about in the coming days.”

Trump frequently boasts of his support of the 2nd Amendment, and did so just over a week ago at a rally in Huntsville, Ala.
At the briefing, Sanders also warned against creating laws that "won't stop these things from happening" again -- another argument often made by the National Rifle Assn. and other advocates of unregulated guns, who often are on the defensive after mass shootings.

“The only person with blood on their hands is the shooter," Sanders said. "This isn’t a time for us to go after individuals or organizations.”
Trump, however, has a history of weighing in with policy proposals following acts of violence, including on Twitter.
In tweets after last year's shooting massacre at the Pulse nightclub in Orlando, Fla. -- previously the worst gun massacre in U.S. history -- Trump argued for the travel ban against Muslims that he proposed in his presidential campaign.

Sanders dismissed the point. "There's a difference between being a candidate and being the president,” she said.
Sanders was unusually emotional in opening her press briefing, choking up and stifling tears as she recounted anecdotes of victims and heroes, by name, from the Sunday night horror on Las Vegas' famed strip.
The press briefing was followed by a national moment of silence, led on the White House's South Lawn by Trump and First Lady Melania Trump. Also there were Vice President Mike Pence and his wife, Karen Pence, and scores of employees -- from well-known West Wing advisors to kitchen staff members.
백악관은 라스베이거스 참사로 인해 거론되고 있는 총기규제론과 관련해
사건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현시점에서 논의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총기규제와 관련해 "정치적인 논의에는 때와 장소가 있는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은 미국을 하나로 단결시킬 때"라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아직 범행 동기가 밝혀지지 않았고,
어젯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충분히 모르는 시점에
정책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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