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변방에 위치한 열당.
작성자 alexander

사실 내가 열당에 자주 들락거린지가 2004년도 부터니까 벌써
만 14년이 되었다. 그 이유는,

1) 열당에 글 올려봤자 읽어주는 사람은 딱 한정되어있고,
그것도 많아봤자 100명 안팍이다. 가끔 조회수가 2-300 으로 올라 가기도
하지만 이건 단골들이 댓들을 읽어보기 위해서 수차례 들락거리기
때문이지 새로운 독자들이 클릭을 하는것은 아니다.

2) 홍보부족으로 인해서 열당은 시골 어느 변방에 쿡 쳐박혀 있는
외딴섬 처럼 외부 사람들이 알고 찾아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고로 무슨 소리를 해봤자, 정치적으로 니가옳다 내가옳다 해 봤자
허공의 메아리일 뿐 그 내용이 바깥으로 전달되지도 않는다.

3) 다른 사이트로 링크를 건다든가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릴수도
없는 그야말로 사이트중에서 최고로 후진 사이트가 바로 열당이다.

4) 지금 열당에 글 올리는 사람도 딱 몇명으로 한정이 되어있다
상하이, 젠, 나, 지나가다, 유남박, 레인보우, 커피, 닥상,
가끔 가다가 구보라여사 등등.. 또 도배전문가가 한사람 있고
눈팅만 하다가 가끔 댓글 올리는 몇몇 뿐이다.

4) 그래서 글쓰기 연습장소로는 딱이다.
남의 글 카피해와서 도배 하기 전에 자신의 문장력을 키우는
장소로 이용했으면 좋겠다.

글을 쓰다보면 논리적 사고가 늘어나고 시간 보내기도 좋고..
적당한 취미생활이 없는 사람은 이곳에 들어와서 글쓰기 취미라도
늘여보는것이 어떨까 한다.

어느정도 실력이 되면 개인 블로그를 오픈해서 본격적으로
글을 써보는것도 괜찮고..

2017-10-05 08:20:45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3   zenilvana [ 2017-10-05 11:56:14 ] 

이보시게, 다꾸시상: 개를 어떻게 땅에 심고 원숭이를 매장했는데 어찌 살아난다는 말인가? 말이 되게 말을 해야 하지 않을까! 자네는 痴呆야. 정신병을 앓고 있어요. 그런 고로,

다꾸시상은 길바닥에서 손님을 기다리다 날이 저물면 집으로 돌아가서 쥐잡이를 계속할 것이며, 사기성이 농후한 '불우 이웃돕기'는 본인부터 먼저 돈을 냈다는 영수증을 우리에게 보이라!

2   dakshang [ 2017-10-05 10:15:09 ] 

개심은데 개나고 잔나비 심은데 원숭이가 난다.

1   zenilvana [ 2017-10-05 08:38:34 ] 

기초지식이 박약한 者들이 날치는 것이 문제라. 임마들이 알렉스의 충고를 받아드리기에는 너무 대gal통이 굳어있는 바라, 고작해야 남의 글을 훔처내어 힌소리를 늘어놓을 수 밖에 없다.

그 돌dae가리에서 무엇이 나오겠는가? 엉터리 잡소리를 두서없이 늘어놓으니 차라리 열당을 하직하고 책을 읽으라고 얼마나 부탁했던가? 우물가에 가서 숭늉을 달라고 하는 것이 독자들에게 피해가 덜 가겠지를.

정보는 至賤(지천)이다만 제대로 해석하는 인간들은 드물다. 이 녀석들이 바로 그런 부류에 속한다. 후진 변방은 잡소리의 변방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 독자들도 진흙 속의 玉(옥)을 가려낼 줄 알아야 하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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