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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책하나를 소개합니다.
작성자 coffee

책하나를 소개합니다.

제목은 창조 설계의 비밀(CASE FOR A CREATOR)
아주 흥미로운 책입니다.
신앙 유무 관계없이 아주 유익한 책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해서 많는것을 알려줍니다.

예일대 출신의 탁월한 언론인으로서,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이라는 저명한 신문사에 근무하고 있던 리 스트로벨은 아주 냉소적이고, 교회에 대한 적대감으로 가득 찬 무신론자였다.

우주의 광활한 신비는 창조의 확실성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확증해 줄 뿐이다.
나는 과학의 진보를 부인하려는 신학자도 이해하기 어렵지만,
우주의 배후에 놓인 초월적 합리성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과학자도 이해하기 어렵다.
- 존템플턴 경
 
 
□ 다윈주의 가설
생물학자 조너선 웰스는 이렇게 말했다.
'다른 모든 과학이론들과 마찬가지로,
다윈주의 진화론은 계속해서 증거와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증거와 들어맞지 않으면 재평가되거나 폐기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과학이 아니라 신화입니다.
 
그토록 오랫동안 내 무신론을 뒷받침했던 다윈주의 교리를 살펴보고,
그것이 너무 억지스러워 신빙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나는 다윈주의를 받아들이려면 내키지 않는 맹목적 믿음의
도약을 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었다.
 
일례로 자연주의적 과정들은 무생물인 화학물질들이
어떻게 자기조립을 통해 첫 번째 살아 있는 세포가 되었는지 전혀 설명하지 못했다.
현재로선 그럴 법한 이론들이 없을 뿐 아니라 후보이론조차 없다.
 
스티브 마이어는 인터뷰에서
"생물학적 정보의 기원은 도무지 넘을 수 없는 장애물이고
더 많은 연구와 노력으로도 해결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나는 이것이 진화론의 아킬레스건이라고 본다.
 
게다가 화석 기록은 한결같이 다윈주의 변이의 거창한 주장을 뒷받침하지 않았다.
다윈 시대 이래 수많은 발견들이 있었지만
"중간형은 언제나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덴튼은 말했다.
화석들은 다윈의 이론이 예측하는 바와 달리 엄청난 불협화음을 이루고 있다.
다윈주의가 맞다면 반드시 있어야 할 어류와 양서류, 또는 양서류와 파충류로 곧바로 넘어가는 이런 엄청난 도약들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설계 가설 : 물리학의 증거
현대 과학의 가장 놀라운 발견 중 하나는
물리법칙들과 물리상수들이 뜻밖에도 비범한 방식으로 협력해
이 우주를 생명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물리학자이며 철학자인 로빈 콜린스의 말에 따르면,
중력은 10?³분의 1로 미세조정되어 있다고 한다.
우주공간의 에너지 밀도를 나타내는 우주상수는
우주 공간에서 다트를 단져 지구상에 있는
지름이 10²⁴분의 1인치 되는 크기의 표적 중심을 맞추는 것만큼이나 정밀하다.
 
다트: 어릴때 뺑뺑이,또뽑기할때 던지던 화살종류입니다.
지름이 10²⁴분의 1인치 이 정도 크기면 이번에 노벨상 받은 전자 현미경으로도 안보입니다. 차라리 없는 것 이것이 맞습니다, 그만큼 작다.

한 전문가는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우주를 만들기 위해
정밀한 조정이 필요한 물리적, 우주적 개변수가 30가지가 넘는다고 말했다.
 
콜린스는 우연으로는 이 '인간 중심 원리'를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사실과
가장 많이 논의되는 다중우주론은 그 증거가 전혀 없는데다가
이 다른 우주들이 존재하려면 그 자체가 또한 고도로 설계된
과정이 있어야 할 것이므로 결국엔 무너지게 된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
이 증거가 너무나 강력했기 때문에 패트릭 글린은 이것에 힘입어 무신론을 버렸다.

 - 과학이 더 이상 진화론도, 무신론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놀라운 사실을 논리적?지적으로 풀어나가는 책이다.
- 천문학, 물리학, 생물학, 생화학 등 전반적인 과학의 전문가들의 주장이 대부분이라서 신뢰도가 높다 - 전 NASA 연구원인 김영길 총장 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유수한' 교수들이 추천하는 훌륭한 지침서 "과학은 무신론을 향해 가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실을 알고 보니, 과학이야말로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이었다."

"다윈이 이 책을 읽었다면 자기 이론을 버렸을 것이다!" - amzon.com 독자 서평 중에서

20세기의 마지막 30 여년간의 최신의 과학적 결과물들을 근거로 과학적 유물론인 진화론을 조목조목 반격하는 참으로 유익한 책이다.
물리학, 생물학, 화학, 천문학, 지질학 등 전 분야에 걸친 방대한 자료추적은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나 역시 생물시간에 밀러의 실험, 헤켈의 배아발생도를 주입식으로 교육 받았고, 세계사 시간에 각종 현생인류의 조상이라며 발견된 유물들을 배웠다.
→그러나 그 속에 조작과 속임수가 있었다니!←

여기 열당 분들은 도대체 어느정도의 지식의 소유자들인지 나로서는
짐작도 불가능합니다.
모든것을 다 알고 비웃는다?
* 참고도서

[출처]창조설계의 비밀|

2017-10-07 06:11:02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1   dakshang [ 2017-10-07 15:57:48 ] 

아니 그 무슨 이 나이에 골 복잡게 하늘천 따지 합니까 그냥 독이나 키우면서 살면 되지 ㅉㅉㅉ

10   zenilvana [ 2017-10-07 15:38:26 ] 

무슨 책인들 없겠나? 흙 속에서 진주를 가려야 하건만, 자라에게 물린 사람 솥뚜껑보고 놀래서야 쓰겄오?

9   bibliatell [ 2017-10-07 15:29:30 ] 

한글 번역본은 없네요.ㅎㅎ

8   bibliatell [ 2017-10-07 15:28:07 ] 

"무존재를 바라보며" (진화론이라는 신화들과 날조들)부제를 가진 책도 소개합니다.

7   bibliatell [ 2017-10-07 15:25:14 ] 

예측불가능성이란 신종공포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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