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이 사육사에게 키스하자 불륜으로 착각한 수컷 원숭이가 사육사를 개 폭행했다는 뉴스가 얼마 전에 나온 것 같다. 결국 성질 더러운 개 원숭이의 경망스런 개살이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지만, 하여간 원숭이는 재수 없는 동물일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일례로 얼마 전에 풍신수길를 언급한 바 있거니와, 그 풍신수길이가 丙申년 丙申일 丙申시에 태어났다 하여, 원숭이를 보면 침을 세번이나 뱉는 풍습이 생겨났게 되었다.
세월이 흘렀건만, 그 병신년의 그자를 아직도 잊지 못하는 정신박약 원숭이가 이곳 미주에서 디지지 않고 살아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것 같다. 결국 인간이 되지 못한 성질 더러운 개 원숭이는 경망스러운 짖 거리라 할 수밖에 없지만, 하여간 인간에게 있어서 원숭이는 재수 없는 동물이라 액땜을 할 수밖에 없는것 같다.
개 병신년의 그 원숭이가 병신일의 개 행동이 또 다시 도지지 않게 그를 치유할 목적의 退猿 의식행위를 행하지지 않을 수가 없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