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선거 핵심공약인 어메리카 퍼스트
쉽게 미국 제일주의고 지극히 이기적인 싸구려 장사꾼의 발상인
너죽고 나살자 요즘 유행하는 말로 제로섬 게임입니다.
그의 머릿속에는 장사치의 논리로만 가득차 있으니 장사치의 눈으로만
이 세상이 보일 것이고 모든 국정 운영도 장사치의 관점으로 풀으려하니
삐그덕 거리는 소리 아우성이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더 가관인것 일관성 즉 한방향으로 가야 죽이되던지 밥이되던지 할텐데
도무지 그가 추구 하는 것이 무엇인지 종을 잡을수가 없습니다.
한가지 사안에 대해서 오늘은 이방향 내일은 저방향이고 우왕좌왕
전시에 이런 지휘관을 만난다면?
그의 부하들은 개죽음이 될것이다.
일관성을 보이는것은 미국의 브랜드 밸류를 끝도없이 추락 시키는것에는
일관성을 보이고 국내 정책은 전 오바마 정부에서 정말로 어렵게
회생 시켜놓은 경제와 의료보험 시스텀을 엉망 진창으로....
같은 공화당 소속의원들도 적극 반대하는 미비점 투성이의 보험안도 아니고 뭐라하나.... 차기 대통령이 수습가능 한 지경까지만 했으면 좋겠다.너무 망가뜨려 놓으면 국민들이 참 힘들텐데 하는 생각.
내가 이민 전에 미국을 동경했던 이유
돌이켜 생각해보니 무엇보다 먹고 사는 문제가 쉬울 것이다
이에 못지않게 자유를 동경했던 것 같습니다.
85년에 이민 보따리를 쌋으니 전두환 정권 시절이었습니다.
대사관가서 인터뷰를 하는데 영사가 묻습니다.
미국가면 뭘해서 먹고 살 예정인가?
내 대답 가방끈 짧고 그렇다고 기술도 없고 막노동이나 해서 먹고 할 예정이다.
더 이상 묻지 않습니다.
지금 기억하기로 한 2~3분 정도 인터뷰 단단한 신상에 관한 질문이었고
그나마 알맹이 있는 질문내용에 대한 나의 한심한 답변?
지금 아마도 같은 질문 내용에 대해서 같은 답변을 한다면 이민 허락이
떨어질까라고 자문하는데 아마도 이런 저런 꼬투리 잡아서 불가할 것이라는 생각.
오늘자 미주판 한국일보를 보자니 어지럽다!
미국이라는 명품 브랜드가 당장의 이기심과 이익에 집착해서 오랫동안 쌓아올린
브랜드의 값어치를 형편없이 똥통으로 처박힌다는 생각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더니 바닥까지 닿아 산산조각이 나기 전에 어떤 특단의 조처를 취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아침입니다.
루이뷔똥이 당장의 이익에 급급해서 싸구려 제품에 이름만 부착해서 뉘집똥이
돼간다는 생각에 마시는 커피가 오늘따라 너무 쓰다!
내가 동경해서 이민왔고 살아왔던 나름 한때는 어메리칸 드림도 성취했고
자식들도 잘 성장해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해왔던 미국이 이상한 나라에서온 엘리스?가 집권한 이후에 느끼게 되는 이 감정 뭐지?
이 모든 상황을 불러온 러스트벨트의 유권자들 잘못?
아니고 구태의원 뱃지와 이권에만 푹 절어있는 한국의 정치판을 모방해가는 미쿡의 구태의원들! 정신 못차리고 남의 탓!만 하고 있다는 생각이고
민주당의원들 어디가서 자고 있는지?
그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