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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면서 생각하며
작성자 coffee

살면서 생각하며
난 오늘도 생각한다.
나는 남들이 말하는 진보, 보수 그도 아니면 중도?
무엇이면 어떠한가 그저 사람사는 세상에서 함께 어울려 살면서
너무 모나지 않고 많이 배우지 못해서 거친 일하면서 살면서
꼭 필요한 돈도 많이 못벌지만 내 영혼이 자유롭고 남들에게
손가락질 안 받고 사니 이만하면 잘사는 것 아닌가 하면 스스로를 위안한다.

굳이 어떠한 카데고리에 가두려면 중도에 가깝다는 생각이지만 무어 꼭
그렇게 가둘 필요가 있을까?
살다가보니 나이도 먹게되고 보면 , 진보의 생각을 갖는 이들은 고달프게
한 세상 사는 것 같고 개인의 욕심보다는 전체 사회의 행복을 많이 생각하니개인과 그 가족은 대체로 손해 보는 삶?을 사는 것 같고 어렵게 투쟁해서어리버리하다 야물딱스럽지 못하다.
그런 소리도 많이 듣지만 때로는
자신들이 그토록 바라던 사회의 변화도 이루지만 보수의 반격으로 그리
오래도 못가고 다시 보수가 호령하는 세상으로....

그렇지만 그들 진보주의자들에 의해서 세상은 더 발전하게 됨을 봅니다.
결론은 우리가 진보주의자들을 영악스럽지 못하다고 흉보지만
보수나 나와같은 중도들은 그들의 희생 덕으로 보다 나은 세상을
살게 된다는 생각에 몇자 끄적입니다.

2017-10-14 09: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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