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해방 2년후 김일성의 남침으로 당시 이승만을 몰아내고
온 나라가 적화만 되었다면 요즘같은 북핵문제로 온 세상이 시끄럽지도
않았을것임은 물론이고 김정은이 핵을 만들어 미국과 대결하려고도
하지 않았을것이다.
두번째 비극은 박정희의 출현이었다.
그가 쿠테타를 하지않았다면 장면 정권이 계속 집권 했을것이고,
따라서 지금의 경제발전도 없었을것이고, 그리고는 수년후 김일성에게
다시 잡아 먹혀 적화통일이 되었을것이다.
고로, 이승만 박정희 때문에 적화통일을 이루지 못한 좌빨들이
분을 못이겨 지금까지도 잇빨을 빡빡 갈고있지 않나.
그래서 이승만 박정희를 역사책에서 완전히 지우기 위해
좌빨 역사책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만족이 안되니까, 박근혜 까지도
만신창이로 짓밟아 놔야만 그들이 말하는 적폐청산이 되는것이다.
한국사람에게 어울리지도 않는 미국식 자유민주주의를 남쪽에다
심어놓은것 자체가 원초적 잘못이었다.
일찌감치 적화가 되었으면 지금처럼 우빨좌빨의 대결도 없었을것이고,
잇밥에 소고기 국 타령 하면서 행복하게 주체사상의
이념아래 온 국민이 해피할터인데 말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 한국, 법치국가 한국이란 말은 그냥 껍대기 일뿐,
속알맹이는 조선왕조 시대의 사고방식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란걸 박근혜 탄핵과정과 파면 결정, 그리고
구속상태에서의 살인적인 재판, 구속시한 연장등 재판부의 만행을
봐도 잘 알수가 있는것이다.
북의 김일성은 참 현명했다. 조선이 일본에게 나라를 빼았기고
35년이 지났지만 해방후 다시 김일성은 조선왕조의 대를이어
자기 손자 김정은에게 까지 세습정치를 물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해방후 일찌감치 적화통일이 되었다면 아마 지금쯤은 조선 인민민주
공화국의 gdp 가 3000불 정도는 되어 있겠지.
중국 러시아 등 공산국가들과 교역도 하고, ISIS 에게 무기도
팔아먹고, 위조 딸라 지폐도 만들고, 밀수도 하면서 국가경제를
잘 이끌어 나가고 있을것이다.
왕이 국가고 국민은 노예라는 공식에서는 어느누고도 찍소리 못하고
살아갈수 있다. 그런데 불행히도 북남으로 나라가 두동강이 나고
남쪽에서는 어울리지도 않는 민주주의 형식의 나라를 만들어 놨으니
맨날 우빨좌빨 대결로 시끄러운 것이다.
희망은 있다. 문재인이 물밑공사를 잘하면 임기내로 북남
평화협정과 주한미군 철수가 이루어 질것이고, 그 다음에는 바로
좌빨들이 바라는 적화통일 시나리오 데로 착착 진행이 된다.
자유민주주의는 한국사람에게는 발에 맞지 않는 구두와 같다.
인민민주 공화국의 주체사상이 딱 맞다.
DNA 가 그렇게 생겨 먹었는데 우짜노.
다행히 지금은 문재인이 총대를 매고 있으니 적화통일이 이루어
질 날도 멀지 않는것 같다. 주체사상 만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