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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명의 충돌
작성자 rainbows79

바바리언의 설명에 들어가기 전에 짚어야 할 대목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것을 알아야 지금의 모든 분쟁을 이해 할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지엽적으로 쪼개서 한 단면씩만 본다며 오역!이 생긴다는 생각!
그래서 정리해 봅니다.

문명의 충돌
아주 오래전에 여기에 한번 글 올렸던 기억이 있는데 중요한 점이라 생각되어서 간단하게 정리해서 다시 게재합니다.
그 당시에 본인이 했던 주장!
문명의 충돌이 아니고 서구인(백인)의 열등감을 문명의 충돌로 위장했다,
이유는 4대 문명의 발상지가 모두 아시아로부터 시작한다.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도 마찬가지 개념입니다.
반유대주의를 주장하는 나치의 종교 이데올로기에서, 예수가 유대인이었다는 사실은 골칫거리였다. 나치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는 예수가 유대인이어서는 안됐다.

관련 연구가 바로 헤첼의 아리안 예수- 기독교 신학자들과 나치의 성경이다. 

예수가 나치였나?

제3제국 동안, 독일 개신교 신학자들은 인종주의에 경도되었고, 전통적인 기독교적 반유대주의를 강화했고, 예수를 아리아인이라 주장했으며, 기독교를 유대주의와 전쟁 중인 종교로 개념화했다. 
1939년, 이들 신학자들이 만든 것이 바로 독일인의 종교생활에서 유대인의 영향을 박멸하기 위한 연구소였다.

이렇게 연구소는 독일 개신교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선전기관이 되었고, 나치화된 기독교 형성을 위해 큰 영향력을 행사했고, 반유대주의를 교리 연구의 중심으로 만들었다. 
아이제나흐에 있었던 이 연구소는 선전을 위한 학술회의를 열었고, 반유대주의 관련 서적을 출판했으며, 탈유대화된 신약성경을 만들었고, 예수가 아리아인의 구세주라 주장하는 교리문답서를 만든다.

아리안족에 대한 사전의 설명
아리안족(Aryans)<산스크리트: 고귀하다> 은 원래는 언어학상의 말로 인도 게르만 어족계의 支派(지파) 였으나인종개념으로서 중앙아시아에 살다가 인도와 이란에 정주한 민족을 가리키는 용어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고 한다.

인더스 문명이 몰락하고 난뒤 인도 대륙에는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는 아리안족의 침입이다.
인류의 역사위에 아리안의 흔적이 나타나는 것은 대략 기원전 20세기무렵이다.
이들의 원래 고향은 코카서스의 남부 초원지대였다.
이들은 여느 유목민과 마찬가지로 원주지였던 코카서스 지방을 떠나 초원을따라 서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몽고를지나 티베트에 이르는 중앙아시아 일대를 가로질러 돈 황과 고비 사막이있는 중국의 북쪽지방을 넘었고, 히말라야 산맥과 마주치게 되자 두 갈래로 갈라져 이동을 계속했을 것이다.

그중 일파는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인도로 진출했고 나머지는 히말라야 산맥을 우회하여 서쪽으로 이동해 지중해를 건너 유럽 쪽으로 진출했을 겄으로 짐작된다.
따라서 이러한 가정이 옮다면 현재의 인도인들과 유럽인들은 같은 조상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런데 이러한 추측들이 사실로 입증돼 가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게 여겨지는 대목이기도 하다.

 아리안족은 정확히는 현대의 이란민족(페르시아인입니다)
《문명의 충돌》은 미국의 정치학자 새뮤얼 헌팅턴이 쓴 국제 정치학 책이다. 원제는 > The Clash of Civilizations and the Remaking of World Order <
(문명의 충돌과 세계 질서의 재정립)

개요

이 책은 포린 어패어스(Foreign Affairs→국제 관계)라는 잡지의 1993년 여름호에서 발표되어 격렬한 논쟁을 가져온 헌팅턴의 논문 '문명의 충돌?'에서 파생된 것이다.
원래는 존 오닐(John Oneal) 전략 연구소의 '변용하는 안전 보장 환경과 미국의 국익' 프로그램에서 활동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1989년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발표한 논문 '역사의 마지막'에 반박하는 입장으로, 또 2001년의 9·11 테러나 계속되는 아프가니스탄 침공, 이라크 전쟁을 예견한 연구로서 주목받은 바 있다.

미국 보수학계를 대표하는 학자로 꼽히는 헌팅턴은 1993년 《포린 어페어즈》에 발표한 〈문명의 충돌〉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헌팅턴은 이 논문을 통해 냉전 이후 시대는 서방과 라틴아메리카, 이슬람, 힌두교, 유교, 일본 등 7, 8개의 문명들로 나뉘어 있으며 국가간 무력 충돌이 발생하는 것은 이념의 차이가 아니라 전통, 문화, 종교적 차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1996년 이런 주장을 담은 《문명의 충돌》을 출간하면서 석학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이 책은 지난 2001년 발생한 9.11 테러 이후 집중 조명을 받으면서 저자인 헌팅턴의 명성을 드높였다.
《문명의 충돌》전 세계 39개 언어로 번역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대한민국에서도 지난 1997년 번역됐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출신 미국 역사학자 에드워드 사이드는 이 책에 대한 내용을 비판하였다.

다른 논문 설명에서 퍼온 글

> 본 논문에서는 현실 국제정치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 새로운 이론적 패러다임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분석의 초점이 국가 정체성의 형성에 맞추어져야 할 당위성에 대하여 논구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문명충돌론의 핵심주제가 국가 정체성의 형성과 충돌에 있다고 해석해 볼 수 있다.
한편 최근 미국 국제정치학의 이론적 유행이라고 할 수 있는 구성주의 안에도 정체성에 대한 논의가 존재하나, 이에 대한 국내 학계의 소개가 잘못된 이론적 편향에 근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비판하고, 정치 사회학에서 비롯된 정체성의 형성과정에서 권력에 대한 논의가 배제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비판적 논점을 근거로 국제정치무대에서 전개되는 정체성 형성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두가지 모델을 제시하였다.
언어의 모델과 육체의 모델인데, 이러한 두가지 모델을 통해서 현실 국제정치의 동학을 보다 현실감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이론틀을 모색함과 동시에, 한국정치현실에서 두가지 모델이 던지는 학문적 교훈을 정리해 보았다. <

연합뉴스)의 책 소개 기사를 통해서 봅니다.
2001년 9.11 테러부터 2015년 파리 총기 테러, 최근 런던 차량 테러에 이르기까지 21세기 들어 극심해진 테러리즘의 원인을 종교적(이슬람교-기독교) 갈등에서 찾으려는 시각이 많다.

미국 정치학자 새뮤얼 헌팅턴이 제기한 '문명충돌론'이 이 같은 시각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이론이다. 헌팅턴은 1996년 저서 '문명의 충돌'에서 일련의 분쟁이 서구 문명이 구축한 인권, 민주주의와 같은 지배적인 세계 질서를 이슬람 문명이 거부하는 데서 빚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신간 '어떻게 이슬람은 서구적이 되었는가'(시그마북스 펴냄)는 9.11 테러 이후 일반인은 물론 학자들 사이에서도 서구와 무슬림(이슬람교도) 사회의 분쟁을 설명하는 프레임으로 자리 잡은 문명충돌론이 잘못된 역사·현실 인식에 근거해 있다고 지적한다.

문제는 이 같은 인식이 서구와 무슬림 사회의 분쟁과 갈등을 숙명적인 것으로 여기게 함으로써 올바른 해법을 찾으려는 노력을 차단한다는 데 있다.

책은 이슬람국가(IS), 알카에다, 보코하람과 같은 극단적인 무슬림 테러조직들의 서구에 대한 적대감과 폭력의 근본 원인이 종교가 아니라 정치에 있다고 분석한다.

저자이자 명망 있는 이슬람학자인 타마라 손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석좌교수는 "종교는 갈등의 근원이 아니다"고 말한다.
그는 16억 명으로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전체 무슬림 가운데 테러리즘에 동조하는 이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대다수의 주류 무슬림은 서구인들 못지않게 테러리즘을 비난하고 반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고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삼는 테러리즘은 이슬람 율법에서도 명백히 금지하는 중범죄라고 설명한다.

분쟁이 종교 때문이라는 인식은 무엇보다 이슬람교를 분노와 증오를 조직화하는 수단으로 삼으려는 테러조직들에 의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이와 맞물려 이슬람교를 모욕함으로써 전체 무슬림을 적으로 돌리려는 일부 서구인들의 맹목적인 대응과 미국, 유럽의 부적절한 정치·군사적 개입이 테러주의자들에게 활동할 공간을 열어주고 있다고 책은 지적한다.

이번에 함께 국내 번역·출간된 타마라 손 교수의 또 다른 저서인 '이슬람의 시간'은 이슬람의 역사, 종교, 정치를 조망함으로써 극단주의 세력과 테러리즘의 배경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현재 맹위를 떨치는 IS를 잉태한 건 2003년 이라크 전쟁이지만, 그 앞에는 2001년 아프가니스탄 침공과 9.11 테러, 1991년 걸프전, 1980년 이란-이라크 전쟁, 1979년 이란 혁명 등 수많은 사건이 인과관계를 맺고 있다.

더 거슬러 올라가 서구 열강들이 아랍 민족과 맺은 독립 약속을 저버리고 아랍영토 분할을 모의한 1916년 사이크스피코 협정을 오늘날 서구와 무슬림 사회의 갈등의 뿌리로 보는 학자들도 많다.
중세 오스만제국과 무굴제국을 건설한 무슬림 세계는 20세기 들어 유럽 식민주의의 희생양으로 전락했다. 근대적인 정치·경제적 개혁 시도는 좌절됐고 독립한 뒤에도 서구와 결탁한 독재정권에 의해 민주화는 유예됐으며, 대다수 무슬림들은 극심한 가난 속에 방치됐다.

이처럼 지속되는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실패, 거듭되는 전쟁이 가공할 극단주의 세력을 낳았지만, 전운 속에서도 무슬림 내부의 민주화 운동은 계속 자라나고 있다고 책은 지적한다.
저자는 "오늘날 무슬림 세계 곳곳에서 발작적으로 터져 나오는 끔찍한 폭력사태는 일련의 시민투쟁과 정치투쟁, 그리고 인권투쟁에서 비롯된 비극적인 부산물"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전체를 보면서 부분을 본다면 이상한 편견과 백인 우월주의아
인종차별이 생긴 원인을 이해하게 되고 서구인에 대한 열등감과 미쿡 큰형님에 대한 맹신!도 사라지고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 볼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최소한의 이해는 필요하다는 생각이고
역사는 기술하는 자의 입장에서 써 진다는 것과 백프로 확실하지도
않다는 정도만 알아도 큰 수확이라는 생각이고 ,

그저 빨갱이 주겨?보다는 무엇이 문제이고 북에 대한 관점도 ,
북의 핵 공갈에 대해서 무엇을 내가 할 수있는지 , 이러한 것을 통해서
정치적으로 국민들 탄압용으로만 활용하려는 위정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맹목적이고 사이비 교주화 시킴으로 생기는 폐단도 방지가 됐으면 좋겠다 그러하면 북의 김씨왕조의 독재와 무엇이 다른가?

무엇을 위한 진보와 보수의 구분인가 등등
북의 김정은 이전에 깨 부셔야할 내부의 적부터 알아 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보수와 진보 모두가 서로가 부셔야 할 적?이 아니라
상생해야 할 관계임을 아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2017-10-14 19:28:45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rainbows79 [ 2017-10-14 21:04:48 ] 

우리의 소원은 통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다 한민족에게는 절대의 명제이고
남북의 지도자들에게도 이점에는 이견이 없다.
진보와 보수의 화해는 가능한가?
한국과 일본의 독도를 둘러싼 영토분쟁은 언제 끝날 것인가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영토분쟁은 언제 정리가 가능한가?
테러리스트의 종말은 언제 올 것인가
인종 분쟁과 남녀의 평등성 회복은 ?
인간관계에서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날은 ?
지식인과 무식인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날은?
세상의 교도소가 필요 없는 날은?
언론사가 제 기능을 하는 날은 올 것인가?
여기 열당에서 종일로 악담을 뿌리는 자의 악행은 멈출 것인가?
이 모든 것들이 종료가 되는 날은 인류의 마지막 날에야 가능
할 것이지만 그래도 계속 고발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
좋건 싫건 함께 사는 , 살아야 할 세상이고 그나마 고발을 멈춘다면
이 지구가 팍 상해서 더 이상은 사람이 살기 불가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소원인 통일이온다구요?
남과 북이 철조망만 사라지면 통일이다?
아니고 물리적인 통일도 전체에서 보면 순간은 가능하지만
일본에 중국에 러시아에 먹히던가 먹던가 인간의 욕심이 멈추지
않는 한 불가하다.
여기 열당의 악인의 악담도 관 뚜겅 덮히는 날 없어지겠지만
새로운 대체인이 나타 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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