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고 6x회시며 고려대를 졸업흐고 ROTC로 공수부대 소대장으로 복무흐신 신아무게 고향 동내 선배님을 알지라. 같은회사에서 근무도 혔고. 광주사테때 진압군으로 투입되었다 흐두만요. 요인즉, 민간버스가 지나가믄 민간인 인가 보다 흐고 있다가 부하이자 동료 부대원이 민간인 버스에서 쏜 총탄에 죽고 부상 당흐고 혔답니다.
그러다가 발포명령이나자, 죽고 부상당흔 동료과 부하들 생각에 자신들도 많이 총을 쐈다고 흐드 만요. 그 고향 선배님 말씀에 누구든 자기동료 부대원이 총에 맞아 죽으면 그 총을 쏜 상대는 곧 적으로 생각흐지 민간인 학생따위를 따질 겨를이 읎었지 않겠냐고 흐시드라고... 일리있는 말씀같은 생각이 들었찌라. 민간인에게 절디로 먼저 발포흐지 않았다는 어는 지방 경찰서 서류를 찾았다고 흐두마요..
왜 당시 계엄군으로 복무혔던 그 수많은 병사들의 양심 증언은 한마디도 읎을까, 잉?... 왜 당시 광주의 진압군으로 복무한 사람중에 양심선언하는 사람이 아직 하나또 읎는지 매우 의아시라와 요로콤 한글 적어 보았쏘.
인자 그들 장벵들 에게도 대한밍궁은 위자료를 거두어 줘야 흘때가 된것 같은듸... 넘 늦은 감이 있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