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미국에서 한국드라마를 보려면 컴퓨터를 이용해서 얼마든지
볼수가 있지만, 예전에는 녹화된 비디오를 한인마트에 가서
빌려 보았다. 그래서 한때는 비디오 대여점이 짭짤한 수입을 올리곤 했지.

비디오를 빌려보는 한국인들중에는 제 날짜에 비디오를 반납하는
순진파(?)들도 있었지만, 양심에 털난 많은 사람들은 비디오를
제 날짜에 반납 하기는 커녕, 아예 자기 것인양 책장에다 꽂아놓고
그것도 자랑삼아 남들에게 보여주기 까지 했다.

그래서 비디오 대여점에서는 같은 비디오를 끝없이 녹화 해야만 했고..

요런자들이 미국 비디오 대여점인 블럭버스터아 허리우드 같은데 가서
비디오를 빌리면 반납할 날짜에 맞춰 칼같이 갔다주는 것이다.

한인촌에 있는 한국식당에 가서 삼겹살 구어 먹으며 쇠주한잔 할때는
옆사람에게 피해가 가든말든 맘대로 떠들며 지롤떨다가도, 미국식당에
가면 조용해 진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

누가 아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설명을 해 보시게.
과연 어떤식으로 설명을 하는지 한번 들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