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어느 분이 매일로 경제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는데
아주 시의 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단지 모든 분들이 알기에는 사용하는 용어들이 너무 어려워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해할까 해서 조금 쉬운 용어로 보충 설명을
할까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실생활에 대입해서 신문에 나는 기사들을 보다
쉽게 이해하시고 무엇을 우리가 준비 할 수 있는지를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사이 신문을 보면 경제면에 다우, 나스닥 이러한 수치가 매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젠님은 소유하고 있는 주식의 양을
줄이고 금 보유를 늘려라라고 하는데 백프로 정확한 지적입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등등의 설명도 이어지는데 너무
어려운 경제용어가 많아서 많은 분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풀어서 하나씩 보충 설명해보겠습니다.
주가의 지수가 매일 오른다는 말은 그만큼의 소유하고 있는 종이
화폐의 값어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정확합니다.
먼저 돈과 화폐의 차이점을 정확히 아십니까?
오늘도 젠님이 이미 설명했지만 어려운 용어가 많아서 보충 설명합니다.
돈은 그 값어치가 변하지 않는 것이 돈입니다.
달리 금이나 은처럼 아무리 오랜 세월이 지나도 녹이슬거나 변색이나
무게에도 변함이 없는 것을 돈이라고 합니다.
이에 반해서 화폐는 아이들의 장난감 돈이라고 생각하면 정확합니다.
즉 달러화폐는 그저 종이장에 불과하지만 유통의 수단으로서 정부가
보증하는 약속어음 종이장입니다.
전에는 정부에서 돈을 찍어내면 그 만큼의 금을 은행에서 보관 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지니고 있는 지폐는 달리 돈이 아니고 정부와 연준으로부터 사기를 당하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정확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역사적으로 종이 화폐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 값어치를 유지 하는 종류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금이나 은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 값어치가 계속 유지됩니다.
금값이 올랐다 뉴스에 이렇게 나옵니다.
예를 들어서 12월물 금값은 온스당 1286달러로 전일대비 15불 상승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교해서 200불 올랐다.
이렇게 뉴스에 나오면 달러의 값어치가 전년 동기간 대비해서 200불이
하락한 것이 됩니다.
언론 보도를 보면 봉급이 많이 올랐다 아니고 그만큼 화페 값어치가
떨어졌다가 됩니다.
경제 용어로는 명목소득이 증가하고 실질 소득은 하락합니다
쉽게 전보다 손에 쥐는 숫자상의 액수는 증가하는데 아파트 페이먼트가
늘어나고 시장에 가면 같은 백불로 전에는 카트가 가득찼는데 지금은
반도 안 채워진다 즉 실질소득의 증가분이 줄어든 것이 됩니다.
정부 발표로는 물가가 연 2% 상승에도 미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것 저것 페이먼트 내고 나면 남는 돈이 없는 이유입니다.
더 쉽게는 금 덩어리를 갖고 있었으면 손해가 전혀 없는데 현찰로 보관하거나 은행에 예금 하거나 주식 투자로 작년과 같이 숫자가 변동이 없다면 200불을 손해 본 것이 됩니다.
주식 투자해서 숫자가 100불이 늘었다면 100불을 번 것이 아니고
100불을 손해 본 것이 됩니다.
숫자의 장난질입니다.
일전에 언급했던 연방준비 위원회를 정부 기관으로 알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아니고 개인이라고 이해하시면 문제가 안됩니다.
달리 개인 기업이고 이윤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화폐를 발행 할 때마다 정부에서 약 6%의 이자를 붙여서 돈을 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돈의 값어치를 안 떨어뜨리고 뒷마당에 묻어 놓으려면
지폐말고 금 덩어리를 사서 묻어 놓아야 최소한 손해를 안 보게 됩니다.
그런다면 변색이나 변질 화재로부터도 안전합니다
지난번에 아주 잠깐 프랑스대혁명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자본주의의
시작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것이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
그 이전에는 봉건주의 사회 즉 왕과 귀족 봉건 제후가 모든 권력과 부를
독점하고 그 부를 세습합니다.
일단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것 왕정체재를 붕괴한 최초의 혁명이다
이정도로 알지만 중요한 포인트 권력의 세습을 무너뜨렸기에
역사적 의의와 더불어 왕정의 권력을 종식하니 결과로서 자본주의의 시작이되고 자본주의 즉 민주주의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항상 혁명은 끊이지 않고 있어 왔지만 새로운 혁명의 주체가 절대 권력을 갖고 그 동업자들과 부를 나눕니다.
물론 한국의 고대 국가들과 이씨 왕조도 마찬가지고 북이 독재국가로
남은 이유 현대판 왕정국가이고 무늬만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남의 군부 정권들도 하등 다르지 않습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혁명의 출발점은 백성들의 먹고 사는 것 이 원인이 됩니다.
경제 학자들의 의견은 엥겔지수 달리 전체 수입에서 식비로 지출하는
액수을 말합니다.
이 지수가 전체 수입의 40%를 넘으면 항상 혁명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일전의 중동 지방에서 발생한 아랍의봄 다르지 않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왕정체재를 유지할수 있는 이유 막대한 석유 자본으로서 이 앵겔 지수가 극히 낮습니다.
한국에서의 민주화 운동이나 촛불혁명도 이 엥겔지수와 무관치 않습니다.
북한이 혁명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철저한 외부와의 통신 단절로서
외국과의 비교 자체가 불가하고 군부의 힘을 등에 엎은 기득권들의
이권을 완벽하게 보장함으로서 지금까지 가능했고 선군 정치라는 용어도
이래서 나옵니다.
군부 즉 총과 칼을 쥔 세력만큼은 배부르게 호의호식하니 하층민만 죽어납니다.
그러나 외부와의 통신과 교류도 어느 정도는 가능해지고 있으니 내부로부터의 붕괴도 그리 멀지 않다는 생각!
하이퍼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정부에서 모자란 제정을 보충하기 위하여 급격하게 화폐를 발행하게
되면 제반 물가가 폭등하여 국가 부도 사태에 이르는 지경 즉 화페가치가
거의 붕괴 수준에 이르는 것을 말합니다.
가끔 뉴스에 등장하는 베네수엘라의 석유값 폭락으로 어쩌구 남미의 아르헨티나 어쩌구가 그것입니다.
미국이 2008년의 은행 시스텀이 붕괴일보 직전까지 갔다가 헬리콥터
밴이라는 연준 의장의 거의무한정 달러 발행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이르지 않은 이유는 그 천문학적인 달러를 외국에
수출해서 가능했습니다, 달리 인플레이션을 외국에 수출했기에
달러라는 화폐를 유지합니다.
물론 여타의 국가에서 같은 일이 발생했다면 ?
국가 부도입니다.(우리가 그것을 모라토리움이라고 부릅니다.)
그 달러를(인플레이션) 대부분 받아준 나라가 중국과 일본이고 물론
한국도 일정 부분 기여합니다.
이토록 미국의 체력이 약해진 이유는 전에 언급했던 월남전 참전과
부시 부자의 1,2차 이라크 공격으로서 탈진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다음에 계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