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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말 바루기] 콩깍지가 씌다.
작성자 yu41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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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음에서 모셔왔다. [중앙일보] 입력 2010.12.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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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 중에 그녀밖에 안 보이고,
멀리서도 그녀의 목소리만 들리고,
김태희 보다 그녀가 더 사랑스럽다고 한다면?
그의 눈엔 콩깍지가 씐 걸까, 쓰인 걸까, 씌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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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가 쓰인’ ‘콩깍지가 씌운’이라고 표현해선 안 된다.
“그의 눈에 콩깍지가 씐 거군요”라고 답해야 어법에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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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의 ‘씌다’는 ‘쓰이다’나 ‘씌우다’의
준말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하나의 자동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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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이성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콩깍지가 쓰인다(씌운다)’는
속설은 사실일까?”와 같이 표현하는 건 잘못이다. ‘씐다’로 고쳐야 한다.
‘씌고/씌니/씌면/씌어서’처럼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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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이-’를 넣어 ‘씌인/씌이다/씌였다’로 활용하는
사람도 많지만 기본형이 ‘씌다’이므로 ‘씐/씌다/씌었다’로 사용하는 게 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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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콩깍지가 씌다’ 대신 ‘눈에 콩 꺼풀이 씌다’고 표현해도 무방하다.
‘콩 꺼풀’은 한 단어가 아니므로 띄어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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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든 콩 꺼풀이든 앞이 가려 사물을 제대로 보지 못하다는 의미로 사용하는 동사는 ‘씌다’이다.

2017-10-31 16:54:11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7   deborah9 [ 2017-11-02 02:30:34 ] 

Yunam, this is good example that man with loosing screw in his brain. Normal man will never comment this kind language. Do not feel bad, just ignore him. It is hard to deal with sick man.

6   zenilvana [ 2017-11-01 07:52:00 ] 

이 가이시키야! 내가 문제삼는 것은 네 놈이 내가 작성자라고 변조해서 발표한 사실이다. 나는 그런 유치한 짓을 하지 않는다. 이 천치같은 넘아! 아주 점잖은 척 가면을 쓰고 뒷꽁무니에서 남을 모함하는 니 인격을 나무랜다. 시시한 친구!

제목 미국에서 혹떼려다 개망신한 노무현
작성자 zenilv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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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개망신 당했던 운지선생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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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1.daumcdn.net/thumb/R1024x0/?fname=http://cfile285.uf.daum.net/image/25263A3B5562B6CF257A16

5   yu41pak [ 2017-11-01 04:29:42 ] 

난 당신이 이렇게 나오고 원글을 지울 것이라고 알고 있었어요
당신 정도는 내가 상대할 머리가 아니오.
20년을 그런 짓을 배워왔소.

조용히 들어가 사세요.
당신은 머리 쓰는 게 너무 간단해요.

이런 일은 가만히 있었으면 나도 더 당신의 이름 거론치 않고 그냥 넘어가려고 그 글 올렸습니다.

도저히 당신은 구제불능인가봐요.
지금이라도 가만히 있고 여기 나타나지 않으면
이 문제는 덮고 지나 가겠소.

아주 안녕 했으면 합니다.

4   yu41pak [ 2017-10-31 21:27:34 ] 

당신이 올린 글 다시 여기 올립니다.
당신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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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원 글을 없애려고 하시나?
조사하면 언제 다시 당신이 들어와 지웠다는 것 까지 나옵니다.
.선생 같은 애들하고 놀 시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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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1.daumcdn.net/thumb/R1024x0/?fname=http://cfile285.uf.daum.net/image/25263A3B5562B6CF257A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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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보내온 글- 2015-09-15 08:01:48
이 글 출처 :
http://community.koreatimes.com/board/board_Contents.php?board_no=1&no=247898&req=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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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zenilvana [ 2017-10-31 20:50:54 ] 

"왜 나에게 이런 댓글을 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고?

모르시겠지! 니 넘은 양심조차 없이 행동하니까.
요 아래에 "박유남이란 者는 모함까지 하노만" (#13121)은 눈까리가 뼈서 못 보았다는 말이냐?

그 글 속에 박유남 선생이 위대하게 음모공작을 했던 사실을 분명히 밝혀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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