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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본격적으로 돈버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작성자 coffee

본격적으로 돈버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돈을 벌려면 돈의 성질을 알아야합니다.
돈의 가장 기본적인 특성은 자신을 따라 다니는 사람을 질색합니다.
달리 돈 벌겠다고 따라 다니면 도망갑니다.
돈이 나를 따라오게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나에게 돈이 붙을 수 있는 매력이 있어야 돈이 나를 따라 붙습니다.

그 매력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바다낚시를 좋아해서 배타고 거의 매주 나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선장과도 친해져서 선장과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어군 탐지기상에는 고기가 버글버글한데 전혀 물지를 않습니다.
고기는 예민해서 온도 , 바람 등의 날씨를 많이 탄답니다.
즉 자신이 배가 고프고 모든 조건이 맞아야 먹이 활동을 합니다.

내가 먼저 돈을 벌 조건 즉 준비가 돼있는지 왜 돈을 벌려고 하는지
그저 맛난 것 사먹고 호의호식하기 위해서? 그래서 돈 생기면
이상한데 펑펑 쓰려는 이는 돈이 귀신같이 알고 안 붙습니다.
어쩌다 잠시 머물다가도 금방 실증을 느끼고 떠납니다.
본인 이야기입니다.
처음의 목적에 반해서 돈을 홀대하니 다 떠나갔습니다.
돈을 벌고 싶다면 수도승처럼 돈이 오든지 가든지 이렇게 초연한
자세나 경지에 오르지 못하면 평균 이상의 돈을 절대로 못법니다.

달리 아주 반듯한 생각과 생활은 필수조건입니다.
본인도 처음에는 그러했지만 계속해서 이런 상태를 유지 한다는 것이
보통의 사람에게는 정말로 힘이 듭니다.
일 자체에 미치고 그 가운데서 자신이 어떠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착착 이루어지든지 아니면 아주 어렵게 달성 하든지
그러는 가운데 나도 모르게 돈이 내 곁에 와 있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물론 같은 노력을 하더라도 단순 노동만으로 벌수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정보는 주변에 널려있습니다.
단지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가려내는 능력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생각하고
역발상도 필요합니다.
아주 간단한 예로 문을 여는데 밀어야 열리는 문을 계속 당기고 있지는
않은지 혹은 중간에 어디가 스탁된지도 모르고 어거지로 여는 방향으로만
힘을 주다보면 더 엉키고 문자체가 망가집니다.
반대로 열어야 할 상황에서 닫는 쪽으로 밀면 엉킨 부분이 풀리고
문이 열립니다.

때로는 계속 여는 방향으로만 힘을 빼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슨 좋은 생각이 있어도 망설여지고 머릿속으로만 백날 천날 그림만 그리다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시도를 해야지 망하든지 흥하든지 할텐데 이걱정 저걱정에 아예 시도도 안해보고 난 안돼 만일에 실패하면 어쩌지 .
네 맞습니다, 시도를 안하면 절대로 실패를 안하지만 반대로 절대로 내가
원하는 것을 걸머쥐게 되지도 않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많은 실패 후에 한번의 성공이 옵니다 이것을 모르고 처음부터 무조건
성공한다?
로토 티켓 당첨만큼이나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실패를 줄이고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만일 내가 어떠한 장사를 하고 싶다면 내 돈으로 시작마시고 먼저 경험은 필수입니다.
그러니 하고 싶은 분야에서 최소 3년은 경험을 쌓으시길.
예를 들어서 주식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많은 공부 후에 직접 투자부터 하지 말고 공책하나 가져다놓고 아마죤 주식 만불 샀다고 가정하고 오늘 날자 액수 목표주가가 만 오백불 되면 판다 기한은 언제까지 내일이라도 목표가가 되면 일단 파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가상입니다.

손절매는 (손해보고 파는 금액)8천불 이하로 내려가면 무조건 판다 기간 관계없이 이렇게 가상으로 사고팔고를 한 열 개의 종목을 놓고 3개월 6개월 1년등 나름의 기간을 정하고 추후에 그런 반복적인 매입과 매수를 결산해서 처음 투자액수 10만불로 분기별로 손해 본 종목 이득 봐서 재투자나 한 총합과 손절매한 것의 손실 액수의 총합 그리고 손실과 이득의 합을 내보고 손해나 이득의 원인도 나름 분석하는 연습을 거듭하고 신문 잡지나 정보에 의지하지 말고 본인만의 안목을 키워 나간다면 ,

3년 후에는 소액부터 시작을 해도 좋을 것이지만 남들이 이것 좋다 투자 전문가의 권유로 사고팔고 반복하면 거지가 돼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고 본전을 찾아야한다는 강박관념에 무리한 투자 아닌 투기가 되면 회복 불능입니다.

주식의 장은 매일 섭니다.
달리 내 주머니에 돈이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시작 가능한데 누구에게
쫒기듯이 본전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차 잇다면?
불을 보듯이 뻔합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 얼마나 자신이 남의 말이 아닌 자신의 공부와 냉정함을 유지 할 수 있는지가 승부의 관건이라는 생각이고 장사도 마찬가지고 내가 산 원가는 있어도 시장 가격과는 다르게 움직인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입니다.

손절매 해야 할 매물을 들고 아이고 내 원가가 얼마인데 이런 분은 장사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내가 살때는 원가가 천불이라고 해도 마켓 가격이 8백불이면 나는 7백오십에 얼른 던집니다.
그 돈으로 다른 돈되는 걸 사면 금방 찾아오지만 원가 생각에 부둥켜안고 있으면 나중에는 쓰레기 처리하는 비용까지 물어가며 버려야 합니다.
주변에서 이런분들 많이 봤습니다.
절대로 장사하면 안되는 사람들이고 그저 직장 생활이나 하시길 바랍니다.

주식도 마찬가지고 언젠가는 오르겠지 아니고 던지고 전망 좋은 것으로 이런 배짱이 없다면 장사고 주식?
절대로 피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만 추가하면 위험이 많은것에 이익도 많지만 이 역시 풍부한 경험이
없다면 조심 또 조심해서 움직여야 합니다.
마켓은 영원한데 내 돈은 영원하지 않고 생명도 유한합니다.

주식 시장은 특별히 세계사나 강대국간의 역학 관게와도 밀접한 관게에 잇습니다. 그러니 세계정세를 이해 못하고 한반도나 미국의 소식에
갇혀서 잇는 분들 자신만의 냉정한 정세 판단에 흐린 분들은
흔히 말하는 개미 핧기의 좋은 먹이감이 될뿐입니다.
전의 글에서 말했듯이 금 , 석유 식량 이런것들이 하루 거래 회수가 오,육십만번이 이루어지는 이유 정도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저 공룡들의 먹이가 될 뿐입니다.
그들의 샴페인 값을 대납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공부가 필요한 이유고 냉정하게 단순하게 미국은 세고 한국은
무조건 어쩌고 이런식의 사고방식은 필패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아침하면서 티비 뉴스를보니 삼성의 주가가 고공 행진중이라고 나오고
코스피 지수도 덩달아 올랐다고 나옵니다.
그렇다면 삼성은 고공행진을 계속 할 것인가 너무 오른 것이 아닌가?
절대로 아니고 아직도 저평가 상태에 있다는 확신입니다.
그렇게 판단하는 본인의 이유입니다.

일전의 신문보도를 보니 삼성이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됨으로서 삼성의
종말이 다가온 것처럼 말하는 대부분의 언론 기관들의 보도를 보고
실소 (전문용어로는 썩은 미소 줄여서 썩소 ! 라고합니다)를 금하지 못했습니다.
연이은 보도를 보니 전문 경영진이 대거 고위급으로 진출하고 이건희를 보좌했던 세대들은 퇴진합니다.
이재용이 아직도 감방에서 건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재용이 감방에 간 이유는 다들 잘 아시고 순실이에 상납한 돈보다 더 문제가 되는 부분은 경영승계를 위한 국민 연금이 투입 된 점입니다.
그렇게 해서 간신히 승계를 끝냈지만 외국자본이 몰라서 곱게 물러났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만일 자신들의 이익에 반했다면 국내는 물론이요 미국까지 동원해서 압력이 들어왔을 것입니다.

그냥 넘어간 이유는 잘하고 있는데 돈 버는데 굳이 흔들어서 뽀개는 것 보다는 그냥 두는 것이 그들의 이익에 부합합니다.
결정적으로 외국자본이 삼성 주식의 55%를 갖고 있습니다.
까불어봐야 아직은 독안에 든 쥐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잘 아는 언론 기관이 호들갑 떤 이유는 대 광고주의 비위를 건들지 않겠다 입니다.

삼성(이재용)이 기를 쓰고 자사주를 매입하는 이유입니다.
오늘 뉴스에 보니 기관(국민연금)은 팔고 삼성과 외국인 투자자는 삽니다.
간단히 말씀 드리면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한 국연은 손 털고 싶고 삼성과 외국인 투자자간의 삿바 싸움입니다.
누가 실권을 쥐느냐입니다.
전에도 언급 했지만 한국의 IMF때 삼성의 주식이 헐값에 넘어갔습니다.
아주 비싼 가격에 삼성은 호각(WHISTLE)을 되삽니다.

결론은 삼성 주식은 아주 매력 있는 주식입니다.
애플과는 비교도 안 되는 싼 가격의 매물이고 기술력은 대동소이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가 벌어진다, 그리고 애플은 하드웨어에서 결정적으로 약합니다.
이런 식으로 자신만의 분별력을 길러야 한다는 생각이고 삼성주를 꼭 사라고하는 권유도 아니니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결정적으로 본인은 주식투자 할 마음이 없고 한다면 일반 주식보다는
선물쪽으로....
본인 체질에 맞습니다만 투기든 투자든 그런 식의 돈벌이에는 관심 없습니다.
단지 예를 든것 뿐입니다.

2017-10-31 23:43:49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coffee [ 2017-11-01 09:30:30 ] 

myy2010 님 좋게 봐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그저 부담감없이 이런 시각으로 보는 친구도 있구나 정도로
심심풀이 땅콩 정도로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문에 추가한 내용이 있으니 봐 주신다면 또 감사!

1   myy2010 [ 2017-11-01 07:42:25 ] 

체험에서 나온듯한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글 남겨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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