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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석 선물로 생존 배낭이 등장할 지경이다.
작성자 coffee

그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생방송으로 한 긴급 브리핑은 새 정부가 국정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그 '중대 발표'는 박근혜 청와대가 세월호 최초 보고 시간을 오전 9시 30분에서 10시로 조작했다는 것이었다.
이것을 '참담한 국정 농단'이라고 했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대통령 취임선서에 의하면 대통령의 주된 임무는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다. 

박근혜는 위의 선서한대로 대통령으로서의 맡은 바 주어진 그 임무를 다하였는가?

먼저 주된 임무인 국가안보는 미국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국가 안보의
기둥인 군 장성들은 국민의 혈세를 자신들의 사유재산으로 인식하여
사리사욕을 위해서 온갖 군납비리에 연루 되지 않은 장성들이 거의 없고
그렇게 납품받은 한국의 무기들은 몇백 ,천억씩 하는 고가의 무기들이 고물상에 갈 위기에 처한 것을 어찌 설명 할 것인가?

가관인 것은 미국이 폐기처분 할 헬기들을 왜 쉬쉬하며 급히 들여왔고
이에 얼마의 커미션이 오갔는지 철처히 밝혀져야 한다.
이러한 것은 빙산의 일각이요 가장 중요한 한 나라의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인 전시 작전권도 없는 한심하기 이를데 없는 나라.

이를 되돌려 준다고 해도 미국에 사정하여 미뤄달라고 하는 해괴한 과거의 보수 정권을 어찌 설명해야 할지 나라에 외침이 있을때의 이를 막아야할 군인들이 앞장서서 총을 이웃에 맞기고 재난시에 내 생명을 구해달라고 하는 이상한 나라의 대통령과 군대의 장성들 이상한 나라의 괴물들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이러한 법 조항이 대한민국에서 실현 가능했던 조항들 이었는지?

제11조: ①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②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

이러한 것들이 군사정권과 보수정권하에서는 그저 헌법조항에만 있는
내용들이었고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했습니까?

남산과 용산, 삼청교육대 이런곳이 재판을 거쳐서 이루어졌습니까?
광주학살은 법원의 판결을 거쳤습니까?


제12조: ① 모든 국민은 신체의 자유를 가진다.

누구든지 법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체포·구속·압수·수색 또는 심문을 받지 아니하며, 법률과 적법한 절차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처벌·보안처분 또는 강제노역을 받지 아니한다.

모든 국민은 헌법에 의하여 신체의 자유를 가진다.
누구든지 법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체포·구속·압수·수색 또는 심문을 받지 아니하며, 사적 폭력과 린치를 가할 수 없다.  


헌법상 한국의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과 영토 보전 의무,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 수호의 책무,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성실한 노력 의무 등을 가진다.
국가 독립, 영토보전의 의무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 수호의 의무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성실히 노력할 의무 취임 선서문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의무가있다.


그러자 그 30분 때문에 사람들이 더 죽었다는 얘기까지 뒤따르고 있다.
세월호가 처음 알려졌을 때 일이 이렇게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또 대통령이 지시한다고 사고 현장에서 사람을 구조하고 지시 안 하면 구조 않는 나라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그 30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정도가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정말 수도 없는 비난을 받았다.

'30분'으로 얼마나 타격을 더 줄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중대한 현안이 쌓이고 쌓인 나라의 청와대에서 비서실장이 직접 TV 생방송에 나와 긴급 발표할 만한 사태인지 납득하기 어렵다.

발표할 만한 사태인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죽고 남 다음의 현안이 무엇이지?
생명보다 급한 그므엇이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대통령으로서의 제1의 의무다?
세월호가 처음 알려졌을 때 일이 이렇게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러자 그 30분 때문에 사람들이 더 죽었다는 얘기까지 뒤따르고 있다?

국민의 생명이 촌각을 다투던 그 시기에 이를 총 지휘해야 할 대통령의 행방이 묘연하고 지휘체계가 엉망진창이 되고 보고체계가 사라진 나라!

전쟁이 발발한 상황도 아닌데 이토록 완벽하게 지휘부가 마비되고 서로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우왕좌왕하고 근처에 있던 어선과 미군 함선과 헬기의 접근도 막고 대통령은 증발하고 구조를 방해한 소설에도 안 나올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박근혜 ,최순실)

전문가들의 증언에 따르면 퇴선 명령만 있었다면 그 30분의 시간 안에 모든 학생들을 구조하고도 남았다는데 왜 주변에 있던 구조 헬기5대는 이륙도 안했는지?

왜 주변의 어선과 미군의 도움을 거부했는지, 어제의 보도를 보면 유병언 아들 유대균이 언론과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유병언과 아들 유대균은 세월호라는 배의 실 소유자가 아니고 ,

더 더욱이 이름도 알지 못했다는 증언과

유병언은 평시에:
술을 입에도 안 댔다는 증언과 발견 장소인 곳은 평시에 농민들이 수시로
다니던 곳으로 사람이 죽으면 그렇게 시신이 부패 할 때까지 모른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시신이 그 정도로 부패됐다면 시신 밑의 잔디도 썩어 있어야 정상인데 풀이 파릇했고 별로 눌리지 않았다.

도대체가 상식으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 단 하나도 없는지 왜?



북이 핵실험을 하고 ICBM을 쏘고 괌 포위 사격을 위협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북 완전 파괴를 연설할 때 청와대의 그 누구가 이런 식으로 중대 발표를 예고하고 TV를 불러모았는지 알지 못한다.

그렇게 안보의 중요성을 잘 알고있는 대한민국의 보수들은 전시 작전권을
왜 엿과 바꿔 먹었는지?

청와대의 긴급 발표는 바로 그다음 날 박 전 대통령 구속을 연장하기 위한 여론전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그 외에 달리 이유를 찾기 어렵다. 새 정부 국정기획위는 국정 과제 '제1호'를 박 전 대통령 유죄 받아내기로 정했다.

지금도 무죄라고 생각해서 하는 말?

새 정부 국정 과제 1호는 안보와 경제였어야 한다. 
지금 국민은 전례 없는 안보 불안을 느끼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다. 북은 핵미사일 개발을 빨리 끝내야 하고 미국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김정은의 도발이 계속되자 미국에선 "군사적 옵션이 준비됐다"는 얘기가 나온다.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다.

도대체가 몇백번을 다시 말할까?
안보와 경제였어야 한다.
그 동안 무얼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안보와 경제?

추석 선물로 생존 배낭이 등장할 지경이다.
그런데 대통령은 '할 일이 없다'고 하고 외교부 장관은 전술핵과
전략핵도 구별하지 못한다.
국방부장관과 국무부장관은 물론이고 대통령까지 안보를 팽개치고 있던 주제에 외교부 장관이 무기체게를 잘 모른다고 나무란다?
지나가는 개가 웃을 노릇이다.

이러한 국가안보의 위기 상황은 취임한지 8개월 된 문 정권의 탓이다?
이러한 것을 언어도단이라고 합니까?

국가 에너지 대계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원전 정책이 비전문가들 손에 넘어가 있고, 미·중과의 통상 마찰,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 문제 등은 앞으로 우리 경제에 어떤 후폭풍을 일으킬지 모른다.
정부가 전 대통령, 전전 대통령과 전쟁하더라도 이 시급한 국가 현안을 조금이라도 먼저 챙겨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은 상식의 물음일 것이다.

정부가 전 대통령, 전전 대통령과 전쟁하더라도 ?
이러한 보수의 사고방식 한심하다고 할 밖에.....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고 썩고 부패한 것을 도려내는 것과 전쟁조차도
구분을 못한다?


우리 경제에 어떤 후폭풍을 일으킬지 모른다는 의혹제기 마찬가지.
국가의 재산이 65조가 넘게 증발했어도 보수에서는 아무도 의혹 제기를
안하고 대통령의 친구인 동네 아줌마가 각종 외교 현안을 챙겼고 대통령이라는 자는 동네 아줌마에게 각종 국사를 결재 받고 장관과 행정관을 임명하고

재벌들에게 뇌물을 받아먹고 왜 재벌들은 일개 동네 아줌마에게 벌벌 떨었는지 그 당시에는 국민들에게 사죄한다 죽을죄를 졌다에서 갑자기 대한민국의 사법체계를 부정하는지 그래도 보수들은 무슨 할 말이 그리도 많은지?

뻔뻔스럽고 가증스럽다.

2017-11-06 17:14:40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4   bibliatell [ 2017-11-07 12:00:33 ] 

사실상 미국 입장에서 보면 북한이 이런 모든 최고 최상, 전세계 몇나라만 보유하며 즐기고 있는 것들을 보유하게 되어 다른 곳에 쉽게 팔 수 있다는 것에 더 죽을 지경인지도 모르지. 이제 가진 것을 강제로 뺏을 순 없고 다른 곳에 팔지 못하게, 넘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목적인지도 모를 일이고. 그 깊은 속을 누가 알아.

3   bibliatell [ 2017-11-07 11:54:37 ] 

ICBM 기술에다, 수소폭탄 기술까지 보여 주었으니 전세게에서 울마나 그 기술들을 탐내는 나라들이 많을까 싶네.사고 싶어도 사실상 실전에서 검증이나 뭔가 증명된 기술이나 무기체계가 아니면 꺼리게 마련이지. 그런데 정은이는 이런걸 다 끝냈거든.

2   bibliatell [ 2017-11-07 11:50:22 ] 

ㅎㅎㅎ. 김정은이가 울마나 스마트한 인간인데. 트럼프가 한국거쳐 중국거쳐 가는 동안에야 잠잠하것지요. 마지막 행선지인 필리핀 갈 때는 몰라도. 이제 정은이도 일차 보여줄 것은 다 보여주었다고 생각하겠지요? 한동안 잠잠하면서 챙길 것들을 세고 있겄지요.

1   Coffee [ 2017-11-06 18:24:19 ] 

트럼프가 한반도에서 머무는 동안은 북의 김정은이 어떠한
군사적 도발 행위도 없을 것입니다.
김정은이ㅡ미치지 않은 이상에는 그렇습니다.
소설들 그만 쓰시기를 바랍니다.
선언컨데 도발을 한다면 내 부채를 내려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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