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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 학교의 수준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rainbows79

오늘의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의 건국을 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시작은 성경을 통해서 보면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민족의 집단이 모세라는 민족 지도자를 만나서
하나님의 능력을 인간에게 보여주기 위한 시험 도구로서 탈 애굽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 가난안 지금의 팔레스타인으로 가서 나라를
시작하지만 그들의 교만과 죄악으로 인해서 나라가 2천년 전에 로마의
침략을 받아서 유대인들이 전 세계로 흩어지게 됩니다.

이 대목에서 거꾸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침략을 당한쪽 과거의 브레셋 사람들이고 지금은 팔레스타인 사람들....
평화롭게 유목민족으로서 잘 살고 있다가 이민족의 침략행위로
말미암아 전쟁과 죽임을 당하고 나라를 빼앗깁니다.

2천년의 세월이 흘러서 다 완전히 잊고 지냈던 유대인들이 어느날
갑자기 다시 나타나서 과거에 우리 선조들이 이곳에서 자리 잡고
살고 있었으니 다시 나가라고하면 팔인들의 입장에서는 어떠합니까?

중동 지방의 특징 유목민족입니다.
한곳에서 정착해서 농사지으며 살던 정착민이 아니고 이리저리 떠돌며
살던 유목민족입니다.

만약에 당신이 조상대대로 살던 땅에서 일본인이나 중국인이 어느날
갑자기 몇천년 전에 우리 조상들이 살던 땅이니 나가라하면 네 알겠습니다
이러고는 순순히 물러납니까?

아랍인들은 혈통상 나라가 갈려있지만 공통 조상이고 같은 형제이고
과거의 블레셋인들의 후손들이 아니고 지금의 팔레스타인들은 언제
어디서 그곳으로 누가 들어가서 살게 됐는지를 구분 자체가 불가합니다.
그래서 6일 전쟁이후부터 지금까지도 이스라엘과 아랍국들이 대결하는 이유입니다.

더 웃기는? 것은 히틀러에게 개죽음을 당했던 유대민족이
홀로코스트 운운하며 최대의 민족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던 이스라엘이
히틀러보다 더 지독하게 팔인들을 살상하고 팔인 지역 전체를 감옥화하여
담벼락을 두르고 노예로 부려먹고 살상을 아주 당연한 듯 합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투쟁을 우리가 본받아야 할 모범사례로 규정하는
사설을 여기서 보는 이 역겨움!

이에 대항한 팔인들의 투쟁은 테러리스트의 테러리즘이 됩니다.
본말이 전도 된 경우이고 더 나가서 맛이 완전히 가서 무고한 사람들을
아무런 거리낌이 없이 살상하는 것이 오사마 빈 라덴의 9.11 테러와
ISIS의 이슬람 테러리스트 집단입니다.

태극기 집회를 애국심이라고 둔갑시키는 것과 테러리스트의 테러행위를
애국적 행동이라고 말하는 광신도의 행위를 미화하는 보수들이여!

트럼프의 방한에 맞춰 반미 데모를 하는 쪽이 다수고 침묵하는 편이
소수라고 주장하는 사설 기가 막힙니다.
언론의 보도를 보면 태극기 집회세력이 진보측 집회 숫자보다 열배가 넘습니다.
그리고 국회에서 플랭카드 시위를 염려합니다만 실재는 어떠했습니까?
조원진이라는 자가 플랭카드를 만들어서 국회에 진입하려다 제지를 받고
아베와 일본을 칭송해마지 않습니다.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극진한 개로서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은 일본에 대해서 미국의 주류 언론은
비웃음을 보내고 알본 내에서도 비난과, 조소를 보냅니다.

어느 경제학 교수는 기고문에서 한국의 대표 대기업인 삼성, 엘지, 현대에 말해서 기업을 외국으로 옮기라고 자문하겠다고 합니다.

이자가 정말로 경제학 교수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학위를 돈주고 샀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듭니다.

그 대기업의 대주주들은 이미 외국의 헷지 펀드의 먹이감이 된지 오래라서
회장이라는 직책이 허울뿐이고 그들에게는 아무런 중대한 결정권이 없다는 것을 모르는 자가 경제학교수라?
그 학교의 수준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한국이나 이곳에서 박정희 보수를 찬양하는 자들!
도대체가 일제 식민지배 시절의 순사 앞잡이로 독립군의 토벌에
앞장서고 공산당 빨갱이에서 민주 투사들을 공산 빨갱이로 몰아
남산에서 용산에서 고문과 살상을 주저하지 않던 이들을 찬양하는
이들은 과연 제 정신을 갖고 이 세상을 살고있는가?
이곳 미국에서도 강한자의 개로 남아서 자신들보다 약한 이들을 힘으로
찍어 누르는 것에 전혀 주저함이 없는 자들은 양심이라는 단어는 아는가?

2017-11-08 14: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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